Sophia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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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ellover.bsky.social
Sophia Hong
@bagellover.bsky.social
Portlander
Bagel lover
블친분들 다들 프라임데이라 그간 필요했던걸 구매하시는것같은데, 나는 주말에 우리집에서 혼자 에어팟을 잃어버리고 4일동안 집을 뒤집고 미친듯이 찾았는데도 도저히 안나와서 포기하고 방금 새로운 에어팟을 샀음 ㅠ_ㅠ find my로 해서 보면 우리집에 있다는데, 대체 어디있는거니 엉엉.

진짜 에어팟 딱 집고 5초 내려놨다가, 베이글 하네스 채운담에 나가려고하는데 그담부턴 어디있는지 알수가없음... 내 뇌여..
October 6, 2026 at 5:16 PM
사람의 기억이라는게 정말 너무 서글프다. 우리 아리랑 싱가폴에서 같이 살았던게 2016-17년인데, 일년동안 매일매일 같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잘 안난다. 어디 같이 놀러가고 뭐 이런거야 당연히 기억나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당연하게 지나가서 그랬는지 어쩜 기억이 이렇게 희미하게 남았는지.

지금 이렇게 금지옥엽으로 기르고있는 베이글과의 일상을 누가 지금 물어보면 당연히 다 얘기할 수 있는데, 이 기억도 10년후면 희미해지는걸까...ㅠ_ㅠ
October 5, 2026 at 11:48 PM
꽃보다 예쁜 우리 아리가 좀전에 세상을 떠났어요 - 13년전 첨으로 생긴 넘 작고 예쁜 동생 불면 날아갈까 쥐면 바스러질까 조심조심 곱게 키웠는데, 아프고 딱 일주일만에 조용히 떠났대요. 다음달에 언니 한국 갈때까지만 버텨주지 싶다가도 아프지않고 얼른 가길 다행이에요. 나 외로울까봐 싱가폴에서 함께 해줬던 추억 다시 만날때까지 언니가 기억하고있을게 🤍
October 5, 2026 at 10:19 PM
진심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뇌를 들여다보고싶단 생각을 할때가 있는데,

내부 세일즈 행사땜에 '올 한해 우리 팀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영업부* 직원' 선정해달라고 매니저가 전체 팀한테 이멜 보냈단 말임. 그랬더니 전체회신으로 당당하게 제품마케팅 팀원 A를 지목하며, 그 사람을 선정하고 싶다는 내 밑에 팀원 어떻게 해야해 정말?

그랬더니 방금 그 이멜 또 전체회신하면서 자기도 그 A를 선정하고싶다는 우리팀 일 못하는 다른 디렉터는 또 어떻게 해??

이런 사람들하고 일하고 싶지않다 정말..
October 5, 2026 at 5:25 PM
어제 트레이너한테 이거 먹기 시작했다고 했더니, 넘 잘했다고 하면서 근데 한가지 주의할점은 이 보조제가 water weight을 캐리해서 몸이 적응할때까진 bloated & bulky해지는 느낌을 받을 꺼라고.. 블친님들 업무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근데 뭐 쉬운게 하나 없구만요
블친분들 중 creatine 드시는 분 계신가욤 - 요즘 운동 후 온몸 쑤시는거 및 피로기간이 넘 길어서 친구(의사)한테 물어보니 creatine을 먹으라고. 일단 주문은 했는데, 나이드니 기본항상성 유지를 위해 챙겨먹어야하는 보조제 및 해야하는 일이 왜케 많은지..ㅠ_ㅠ

누가 매끼니마다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한다는거에 집착하다보니, 이젠 먹는게 즐겁지가 않고, 이젠 그냥 '먹고싶지않은 메뉴지만 건강하게 먹고 컨디션 괜춘' vs. '먹고싶고 맛있지만 몸에 나쁜거 먹고 컨디션이 최악'으로 나뉘었다고하는데, 넘 맞말..
October 5, 2026 at 3:47 PM
왜 벌써 월요일이지 - 주말 내내 건강하게 먹고 운동열심히 하고 어제 밤에 잠도 일찍 잤는데 왜케 피곤한거여.. 크어어..
October 5, 2026 at 3:40 PM
어제 솝님이랑 봉봉님이랑 즐겁게 저녁먹고, 봉봉님이 내 사진 예쁘게 찍어주셔서 백만년만에 인스타에 올렸는데, 진짜 얼굴본지 십년도 넘은 대학원동기오빠가 ‘야 이제 너도 나이는 못속이는구나’ 그러더니 ‘웃을때 확 드러나는 잇몸은 여전히 건강한가보네’ 이렇게 메시지를 보냈는데 기분이 진짜 완전 잡쳤다.

물론 나한테 조은 얘기만 하라는거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인 사이에 저런 얘길 해야함? If you can’t say something nice, don’t say nothing at all 😡
October 4, 2026 at 5:16 PM
포롱님하고 강아지트레이닝 얘기하니까 - 친구가 자기 개 (바센지라는 아프리카 사냥개 종류)를 service dog 트레이닝을 몇달동안 엄청 열심히 시켜서, 천방지축이던 애기가 늠름, 점잖은 강아지로 변모했는데, 리콜도 엄청 잘하고 주위에서 아무리 난리가 나도 딱 집중하는 등등 암튼 장족의 발전을 했단 말임.

근데 걔랑 지난달에 바닷가가서 오프리쉬로 베이글이랑 뛰놀고있는데, 어마어마하게 큰 발자국이 모래사장에 있어서 '어 이게 모지..?' 하는 순간 저 멀리서 어떤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큰 말 두마리를 몰고 달려오는거임.
October 3, 2026 at 1:41 AM
우리 매니저가 진짜 할로윈에 진심이라 그 주에는 항상 할로윈 특별 미팅을 하는데, 그럼 팀원들이 다 이제 코스튬입고 쨔잔-하고 줌 미팅에 등장하는거 ㅋㅋㅋㅋ

올해도 베이글과 맞춤코스튬을 계획했고 이거 할 생각에 괜히 신이 나는구만 - 아직 몇주남았지만 모두 기대해주세요 ㅋㅋㅋㅋ

작년엔 스쿠비두 (베이글) + 벨마 (나)
재작년엔 웬즈데이 (이건 나 혼자)
재재작년엔 원숭이(나)와 바나나 (베이글)
October 1, 2026 at 11:25 PM
오빠가 담달에 미국출장 잡혔는데 주말에 시간이 난다면서 보자길래 어 그럼 스케쥴 알려줘 했는데 아니 그 회사 출장잡아주는 사람 도랐 ㅋㅋㅋㅋㅋ 아주 그냥 동부중부서부동부 홍길동인줄아나 ㅋㅋㅋㅋㅋ

이거 전용기로 이동시켜주는거 아닌이상 우리 중년들은 못하는 일정이라고 했는데, 와 이러면 완전 체력이 다 갈리는거 아닌가..

화수: 뉴욕
목: 시카고
금: 뉴욕 (다시??)
월: 샌프란
화: 리노
수: 필리 (다시 동부로??)
수: 뉴욕
September 29, 2026 at 10:04 PM
어우 추워.. 발도 시렵고 키보드치는 손이 시렵당 - 오늘 비소식도 있고 정말 가을인가!
September 29, 2026 at 4:10 PM
블친분들 중 creatine 드시는 분 계신가욤 - 요즘 운동 후 온몸 쑤시는거 및 피로기간이 넘 길어서 친구(의사)한테 물어보니 creatine을 먹으라고. 일단 주문은 했는데, 나이드니 기본항상성 유지를 위해 챙겨먹어야하는 보조제 및 해야하는 일이 왜케 많은지..ㅠ_ㅠ

누가 매끼니마다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한다는거에 집착하다보니, 이젠 먹는게 즐겁지가 않고, 이젠 그냥 '먹고싶지않은 메뉴지만 건강하게 먹고 컨디션 괜춘' vs. '먹고싶고 맛있지만 몸에 나쁜거 먹고 컨디션이 최악'으로 나뉘었다고하는데, 넘 맞말..
September 28, 2026 at 9:09 PM
지금 6신데 아침에 일어나서 지금 처음으로 소파에 앉았다;;; 아니 일요일이 이렇게 빡셀일?

아침에 베이글 산책 다녀온 후에 장 본거 픽업해서 정리하고, 한시간반 운동 다녀오고, 날이 너무 좋아서 강아지들하고 공원에 갔다가, 집에와서 밀프랩하고 설겆이 분리수거 등 정리하고 샤워하고 방금 베이글 저녁밥 주니 하루가 끝난거같지만 아직 나에겐 베이글 산책 두번이 남아있지
September 28, 2026 at 1:09 AM
오늘 아침 산책하고 운동 다녀와서 베이글이 젤 조아하는 산책코스로 한시간 걷고 집에 있는 화분들 분갈이 싹했다 - 아직 두시도 안됐는데 뭔가 넘 생산적이었어, 이제 낮잠자야겠다
September 26, 2026 at 8:47 PM
일하다보면 긁히는 표현들이 몇개 있는데 (좀전에 듣고 열받아서 쓰는거 맞음)

지가 맡은 일인데 데드라인이 지남. 내가 '너 이거 얼른 업뎃하렴'하고 핑했거든. 그제서야 업뎃하고 했다고 메시지 보냈길래 'thank you' 했더니 'my pleasure!'. 지 일인데 마치 '해줬다'는 느낌이라서 짜증이 빡 오름.

또 다른건 정말 씨잘데기없는 의견이랍시고 보태면서 'my 2 cents'이러는 애들. 나만의 느낌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니 위에 있으니 한수 알려줄게' 이런 느낌이라서 이것도 개짜증남.

꺼져줄래 다들.
September 25, 2026 at 10:28 PM
오늘 어떤 팀이 사장님이랑 미팅하는데, PM이 어제가 되서야 갑작 우리팀 업데이트+발표해달라고 해서 슬라이드 ㅈㄹ 업뎃했거덩 - 근데 사장님이 아젠다 보자마자 자긴 마케팅업뎃은 필요없으니, 쓰잘데기없는 거 업뎃하지말라고 얘기함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솔까 이 미팅에 필요없을순 있는데 꼭 말을 저딴식으로 해야해?? 그 말을 한 5번 하더니내가 미팅들어와있는거 보고 자기도 찔렸는지 'I mean I love you Sophia but I don't need this info' 이러는데 - 아니 난 니 사랑 필요없고 꺼져
September 23, 2026 at 10:49 PM
어제 포틀랜드 신생 WNBA팀 (Portland Fire) 시즌 마지막 경기라고 해서 보러갔는데, 초반에 0-17 이러길래 에잉 질라나부다 했는데 정말 역전에 역전, 재역전을 거듭해서 마지막에 8점차이로 이김 (90-82)

저 기사에 나온 0번 선수가 그 전 쿼터에서 얼굴을 팔꿈치로 맞고 쓰러져서 벤치에 있다가, 막판에 나와서 신들린듯이 3점슛넣고 이러는데, 지금 저 친구는 아드레날린으로 가득차서 아픈것도 모르고 본인 역량 200% 내고있는거구나 싶었음.

정말 너무 재밌었고 짜릿했는데, 결론은 지금 목이 너무 아픔ㅋㅋㅋㅋㅋㅋ
Portland Fire's inaugural WNBA season ended without a playoff berth, but record-breaking attendance and standout young talent signal a bright future for the expansion franchise.
https://mrf.lu/2SPg4
September 23, 2026 at 4:48 PM
내일 저녁부터 친구와서 주말까지 있다가 가는데, 와서 너무너무 신나는데, 오늘 아침부터 이불빨래 및 집 청소하느라 정신이 없다 - 진작 언제나 깔끔한 집이면 걱정할게 없겠지만.. 여기저기 먼지가 너무 많군 크흠
September 16, 2026 at 11:06 PM
울 애기 또 수술해야할지도 몰겠어요 🥺
September 16, 2026 at 5:14 PM
제대로 쉬지도 못한 휴일이 너무 아쉬워서 친한 이웃집들과 모여 고기궈먹고 게임했다 ㅋㅋㅋㅋㅋ 난 보드게임 등등 통 관심없어서 전혀 안하는데 이 게임 재밌더라 ㅎ 나중에 숫자를 다 더해야하는데 난 정말 숫자는 영어로 셈하는게 안되서 혼자 한국어로 중얼중얼 계산하니까 다들 🥹 이런 얼굴로 쳐다봄 ㅋㅋㅋㅋㅋㅋ
September 8, 2026 at 2:58 AM
엄마 내가 놀아줄게
September 5, 2026 at 8:08 PM
어느새 또 두달이 지나 우리 애기 미용했다

비포애프터 다 너므 기요미 🧡
September 3, 2026 at 10:27 PM
월요일
August 31, 2026 at 5:42 PM
하루 반 플로렌스에서 잘 놀고 오늘 아침에 마지막으로 해변가서 뛰놀고 1시에 집에 도착, 일하고있으려니 아침에 바닷가에 있었던게 벌써 전생인가 싶다; 바닷가 그 드넓은 곳에 사람이 통틀어 5명도 안되어서 전세낸 기분으로 뛰다가 왔어..
August 27, 2026 at 9:57 PM
아기들 실컷 뛰놀고 뻗었다 #goals
August 27, 2026 at 1:3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