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우는 도머구
domague.bsky.social
식물 키우는 도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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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 가는 줄도 모르고 베란다 채우는 중
연결되고 싶은 사람들
연예인 본듯 반가운 내향인과 남태령 깃발까지
September 19, 2026 at 6:14 AM
친구에게 같이 가자고 하지 않았으면 아침에 밍기적거리다가 그냥 안나가기로 했을 텐데.. 새벽부터 내내 안나갈 이유를 떠올리다가..
간만에 집회 나가서 어떤 기발한 피켓을 보게 될까 약간 설레기도. 기후정의행진에서 만나요.
September 19, 2026 at 12:38 AM
어쩌면 '나는 사려깊은 사람'이라는 식으로도 나를 말할 수 있을지 모른다. 나는 따뜻한 사람이지만, 당신보다 당신의 절망을 경청하고 있는 나의 예의바름을 더 사랑하고 있다는 점 에서 무례한 사람이다. 나는 오만한 사람을 미워하지만 겸손한 사람은 의심하는 사람이다. 나는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 앞에서 내가 그동안 그것들을 그다지' 좋아한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_김애란, 영원한 화자
August 31, 2026 at 12:05 AM
읽고 싶은 책이 쏟아져나오는 시기에는 회사 때려치고 책만 읽고 싶다는 생각에 울화가 치민다. 그러다 그저 그런 시시한 책들로 신간이 도배가 되면 짜증이 나고 부아가 돋는다.
나는 항상 기분이 안 좋구나…
August 27, 2026 at 2:34 AM
서문시장 2지구 지하에 위치한 서문빙수에서 빙수를 먹게 되었는데 빙수만 먹으러 평일 낮에 휴가 내서 다시 가고 싶을 정도. 가장 유명하다는 단무지빙수(망고)는 시즌이 끝나서 못먹었지만 오이빙수(메론) 와사비빙수(말차) 홍단무지빙수(복숭아) 다 너무 맛있었음. 예쁘게 사진찍히는 것에 연연해하지 않고 맛으로 승부하며 모양이 별로면 병맛 이름을 붙여버리는 자신감에 설득당함
August 20, 2026 at 2:17 AM
나뭇잎 사이로를 흥얼거린다. 입추 매직이 와주기를 여름은 벌써 가버렸나 하고 싶네.
August 7, 2026 at 12:25 AM
1980 사북. 감독님이 재현의 윤리를 치열하게 고민한 지점이 정말 좋았다.
August 1, 2026 at 4:52 AM
책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것도 아니고 이미 나와서 팔리던 책을 표지 바꾼다고 독자 펀딩을 하는 건 무슨 경우지? 독립출판이나 1인출판도 아닌 규모있는 출판사에서 펀딩을 홍보차원으로 하는 것도 아니꼬운데 그걸 문자 홍보까지 보내고 진짜 어이가 없네.
July 22, 2026 at 1:25 AM
Reposted by 식물 키우는 도머구
배재고 학생들에게 “소년이 온다”를 한부씩 필사시켰으면 좋겠다. 야구부만이 아니라 전교생에게.

코치와 감독은 두 번씩.

교장은 세 번씩.
July 6, 2026 at 11:10 AM
서울시장 선거 재투표합시다.
June 5, 2026 at 3:37 AM
스벅카드 잔액 환불됐다.
에스시케이컴퍼니가 뭔가 한참 생각했네…
May 22, 2026 at 8:18 AM
스벅에서 우연히 yellow days 노래를 듣고 있는데 어 왜 전인권 또 있지..
April 27, 2026 at 11:08 AM
ai가 내 업무 시간을 줄여주면 뭐하나, 근무시간이 안 줄어드는데… 남는 시간에 다른 일을 더 해야한다. ai는 어차피 사용자 편이야.
April 22, 2026 at 7:11 AM
오랜만에 무궁화호 재밌네
April 11, 2026 at 9:02 AM
서울대에서 박완서 기념전을 한다고 중등학생들이 전시회를 보러갔는데 노키즈존이라며 들어가지 못했다고 한다. 마포에서 관악까지 지하철타고 마을버스 갈아타고 갔다가 그냥 다시 돌아왔다는 이야길 듣고 화가 났다. 키즈는 대체 몇살까지이며 어떤 신분의 사람만 그 전시를 볼 수 있는 것인지. 하
April 2, 2026 at 11:15 PM
March 24, 2026 at 6:57 AM
오늘이 금요일이면 좋겠다. 왜이렇게 피곤하지..
March 19, 2026 at 9:16 AM
봄이 오는 소식
March 16, 2026 at 11:57 PM
봄은 봄이다. 하루 사이에 잎이 이만큼이나 자랐다.
March 15, 2026 at 6:16 AM
오랜만에 트위터 들어가보니 다들 엉망진창에 난리네. 그재미로 거기 살았었지. 지금은 좀 별로네
March 13, 2026 at 7:17 AM
화분 보면 마음이 들뜨는 시기가 왔네. 온라인으로 주문해놓고 또 꽃집을 기웃거린다.
March 5, 2026 at 5:06 AM
요즘 서점 사이트에 들어가도 별로 재미가 없는 게 읽을 만한 책은 이미 집에 다 사둬서인가
February 13, 2026 at 6:56 AM
쿠팡 아직 안 망했나요?
February 3, 2026 at 4:59 AM
아직도 쿠팡 쓰는 사람이 있어?
January 29, 2026 at 9:50 AM
중학교 졸업식 이후 진학할 학교는 아직 배정되지 않은 시기에 있는 큰아이가 이 황금 같은 시간을 학업 준비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학원도 전혀 다니지 않으면서 보내는 이 기간이 엄마로서 전혀 불안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미리 들여다봐도 무슨 말인지도 모를 책들을 짊어지고 왔다갔다하기보다 실컷 자고 재미있는 것은 실컷 해보고 또 어떤 것은 시간이 아깝다는 걸 느껴가면서 스스로를 찾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기다린다. 애가 타지만 그 마음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다.
January 27, 2026 at 11:4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