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견의 지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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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의 지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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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이 선을 넘음
약화학습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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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도 오늘도 둘다 운동가기 싫었다..
방금 사무실 앞에서 차단장 봄...

골목길 반대편에서 걸어오고 있었는데, 나도 엘지 작년 우승 후드 입고 있었고 차단장도 엘지 후드 입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걸어오면서 힐끗 나를 봄..

근데 너무 말도 안되게 표정이 침울하고 다리도 절뚝거리고 있어서 차마 말을 걸수가 없었음 ㅠㅠ 아 왜 하필 8연패중일 때 마주쳤는가... 7연승중일 때 마주칠 수도 있었던 것을..
October 6, 2026 at 3:00 AM
우리집 전체가 2.5년간 근로소득이 pure 0인데, 이렇게 살아보니 한국에서 FIRE 할 때의 난점이 보이게 되었음.

1. 대출이 어려움. 이게 그냥 뭔가 잠깐 타이밍이 어긋나는 유동성의 문제때문에 대출이 필요할수도 있는데, 그럴때 건보료 내는걸 기준으로 대출 해주는걸 받으면 다행이고 그것도 안되는 경우도 많음..
2. 카드를 만들기가 어려움. 뭐 집안 백색가전 큰거 뭉탱이로 바꿔야 한다 이럴 때 카드 만들어서 실적 채우는 조건으로 할인 들어갈 때가 있는데 아예 신규로 가입해야 하면 약간 난망함..
October 5, 2026 at 2:18 PM
IR 피치덱 완성했는데 진짜 내가 지금까지 했던 수많은 발표중에 제일 길고 깊게 고민했고 잘만들었다고는 자신할 수 있다..
October 4, 2026 at 3:53 PM
본가에는 내가 유년~청년기에 모아온 CD 박스가 두개분량 정도로 있는데, 어머니는 이걸 버리지 못해 안달이 나있다. 일단 '아 일단 놔둬봐요'로 몇년을 버텼는데, 문득 지금 드는 생각이 그러지 말고 서사를 부여해서 방어하자 이런 느낌이 들었음..

'거기에 나중에도 값나갈 CD들 많이 있는데 엄마 장기하 알쥬? 그 서울대나온.. 그 사람이 무명때 직접 손으로 골판지 접어서 팔았던 씨디도 거기 있고 등등 그런거 분류할라면 한참임 그니까 일단 놔둬봐요' 이런 내러티브로 다음에는 넘겨봐야겠음...
October 2, 2026 at 3:26 PM
결국 우크라이나가 저러는게 '우리가 북한군하고 싸워주는데 니놈새끼들이 안고마워해?' 이런 착각이라고 보는데, 그렇다면 약간 간담이 서늘해지는 것이다.

'한국 외교관은 저렇게 몰이해적인 짓을 지구 어딘가에서 지금 숨쉬듯이 하고 있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까?'....
October 2, 2026 at 3:20 PM
스콰트는 그래도 무게가 조금씩 느는데 데드랑 벤치는 진짜 드럽게 발전이 없음... 난 쓰레기다...
October 2, 2026 at 2:51 PM
QA를 원래 effort medium으로 돌리던걸 xhigh로 돌려봤는데 약간 더 꼼꼼하고 관찰을 많이 한다는 느낌? 토큰을 엄청 많이 쓴다는 느낌도 아니고 한 2~30%정도 더 쓰고, 시간도 한 2~30%정도 늘어났음.

지금은 max로 한번 돌려보고 있는데 비슷하게 극적으로는 아니고 약간 느려진 느낌이다.
October 2, 2026 at 6:51 AM
<가능한 사랑> 제목 너무 가능충 밈 생각나서 미묘함... 만약 미묘하지 않으셨다면 이제 이 트윗을 보고 저주에 걸리신거임..
October 2, 2026 at 4:25 AM
그 AI곡 크게 고민 없이 뽑았을 때의 특유의 보컬 톤이 있는데, 상업광고에서 그 보컬톤 들을때마다 제법 불쾌함.. AI로 뽑아내는 결과물 자체에 거부감은 전혀 없고 좋은 결과물이면 나는 즐길 때도 많은데, 저런 식으로 대충 뽑아낸 결과물은 '듣는 불특정다수중 대부분은 어차피 모르겠지?' 하면서 나같은 소수를 광고 대상에서 배제하는 느낌이라 불쾌해지는 것 같음.

써놓고 보니 음악 뿐 아니라 생성된 이미지도 마찬가지고.. 차라리 아예 누가 봐도 AI 생성임을 알 수 있게 너무 말도 안되는걸 만들어놓으면 대유쾌마운틴인데.
September 30, 2026 at 9:52 AM
서로마에 이 트윗 인용들 전부 다 얼마나 카트라이더에 영향받았으면 저 바깥쪽이 트랙이라고 생각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저 빨간 빗금 안쪽 검은 아스팔트 부분이 실제 자동차가 지나가는 길이라고요…
September 30, 2026 at 5:41 AM
아 이거 진짜 얼마나 별로인가 하고 틀었다가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노래 편곡 좀 잘하면 소생까지는 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저 스틸...볼...러어어언.... 하는 훅 부분에 오토튠이랑 리버브 좀 걸어주고, 벌스는 솔직히 뭐 어떻게 해도 답이 없으니 좀 더 쫄깃하게 재녹음이 최선이겠지만, 지금 이걸 그대로 쓴다고 가정하면 하이햇 좀 더 쪼개고 전자음 뿅뿅으로 덮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
September 28, 2026 at 5:31 AM
순위경쟁팀이 맞붙은 상황에 저걸 우취시킬거면 이게 무슨 스포츠고 리그는 뭐하러 하나? 그냥 경기하지 말고 특정팀 우승 MVP 전부다 주면 되지.
September 27, 2026 at 10:39 AM
이 동네에서 애 키우면서 롯데월드 연간권 많이 끊었는데, 원래 보통 시즌별로 퍼레이드 하면 여러가지 편차는 있지만 삼바랑 할로윈이 제일 괜찮은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22년 참사 이후로 할로윈 퍼레이드가 없어짐..

그러면서 몇년간 고민 끝에 할로윈을 직접 언급 안하면서 대안으로 롯데월드측이 이번에 내놓은게 이번 인외 캐릭터 공연이랑 이토준지 콜라보랑 이런 것들인데 내 생각보다 대단히 성공하고 있네..
September 26, 2026 at 4:17 PM
아이들 기저귀를 6년 가까이 하면서, 기저귀 갈기 위해 측면을 찢을 때 위->아래로 찢는것보다 아래->위로 찢는게 훨씬 쉽고 그게 엔지니어의 의도라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음.............
September 26, 2026 at 3:55 PM
나는 내 본업은 꽤 정석적으로, 무협으로 따지면 정파에 가까운 느낌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게임을 할 때는 절대 그러지 않고 사파적으로 접근한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다.

아시안게임 뿌요뿌요를 보면서 느낀 것인데, 나는 게임을 파더라도 항상 '이걸로 먹고살 것도 아닌데'라는 느낌으로 '최소한의 노력으로 적당히 고수취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실력과 상대를 개열받게 할 수 있는 날빌을 갈고 닦아 장인이 된다' 쪽으로 접근했던 것 같음. 스타도 마찬가지고..
September 26, 2026 at 2:42 PM
예를 들어 WBC에서 한국이 미국을 이기면, MLB 스놉들은 약간 당황하다가 이렇게 반응을 함. '야구 단기전이라는게 원래 단판승부는 그날 투수가 미치게 긁히는 날일수도 있는거고 타자도 그렇고 어쩌고저쩌고..' (06~09년에 실제로 주류였음)

그런데 한국이 더 약체팀에게 지면 그런 반응은 잘 없고 그냥 국내리그 거품이니 때려죽여야 하느니 이런 사람들이 우글우글 몰려드는데, 물론 일차적으로는 내 생각도 엘지 경기를 볼때와 마찬가지로 '그러니까 좀 그만 개못하라고'이긴 하지만..
September 25, 2026 at 1:34 PM
모델이 좋아지면서 프롬프트 쓰는걸 엔지니어링이라고까지 해야 할 단계는 지났다고 보는데, 여전히 어떤 경험과 센스로 조합되는 실력의 영역인건 맞다고 생각함. 마치 구글링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구글이 색인한 범위에 내가 원하는 자료가 있다는 전제하에)
1. 검색어를 넣는 실력이 없으면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 오래걸릴 수가 있음
2. 좀 더 고약한 경우, 검색어를 넣는 실력이 없으면 찾을 수 있는 정보를 못찾거나 잘못 찾을 가능성이 있음
September 25, 2026 at 1:09 PM
아시안게임 야구 탈락 시나리오. 예를 들어 대만이 일본전 140:125로 5회 콜드승 하면 한국이 탈락함.
September 25, 2026 at 12:48 PM
야구 대만전 심지어 봤었는데 왜 5:0이 아니라 한점차로 이겼던거같은 기억이지 ㅋㅋ 그 전후 엘지 경기들이 한점차 승부가 하도 많아서 착각했었군..

...사실 금메달 못따서 다같이 군대가면 엘지가 제일 개이득임..
September 25, 2026 at 12:34 PM
위고비/마운자로가 나왔을 때 헬스 트레이너들의 반응은 몇 가지로 나뉘었는데, '그거 췌장에 안좋다, 그걸로 살 빼봤자 끊으면 다시 돌아온다, 이런이런 부작용때문에 쓰면 안된다'라는 부정이 가장 일반적이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위고비는 본인의 업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다가왔고, '나쁜 것'이라기보다는 '나빠야만 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위고비가 나왔을 때의 김계ㄹ씨(극우변호사 아님, 유튜버)의 반응이 인상적이었는데, 그냥 업계가 다이어트 방면으로는 망했음을 바로 받아들이고 그 다음 무브를 이것저것 찾는 것이었다.
September 24, 2026 at 3:51 PM
Reposted by 사견의 지평선
피터팬재단 재원 부족으로 설립 무산 위기라고 합니다.

추석을 맞아 모든 발달장애인들이 존엄을 유지할 공간이 생기길 기원하며 소액이나마 후원했습니다.

출처: 동구밭 인스타그램 (@donggubat_story)
September 23, 2026 at 9:46 AM
유럽 GDPR 때문에 대리인 역할을 할 회사를 오스트리아 회사로 정했는데, 내가 실수한게 있어서 메일을 하나 보냈는데 아무리 업무시간이라지만 무슨 15분만에 답변이 오네.. 요즘 유럽도 먹고살기 힘든가봄.
September 23, 2026 at 2:25 PM
아 나는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정도는 나고야돔에서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전부다 저 허름한 구장 두개에서만 하는거네.. 하기사 리그 중단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한국이 우승하는게 정배인데 좋은 구장에서 할 이유가 없겠구나.
September 23, 2026 at 2:06 PM
Opus 5.5 medium으로 쓰고 있는데 속도 진짜 미쳤다.......
September 23, 2026 at 12:23 AM
아 그 어 음 최정 9단이 소녀장사인 이유는 기풍때문이 아니고요 동명이인에 탈모가 쫌 있는 역대 최고 3루수 야구선수가 먼저 한 분 있었는데요 그 분 별명이 소년장사라...
September 22, 2026 at 3:0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