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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애호가
그래프로 보니까 더 충격적이네. 아리셀 참사 고용 형태별 사망률. 정주민-정규직 15%, 정주민-비정규직 33%, 이주노동자 95%.
October 30, 2026 at 3: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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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국 돼지가 포르투갈 자리를 차지한 후 봄바임을 영어식으로 바꾸었다. Bombay, 여전히 수탈하기 좋은 항구라는 이름이다.
9. 각설, 이러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영국 자본주의 돼지는 감히 ‘봄베이사파이어’라는 이름을 붙인 진을 만들었다. 일본이 신품종 쌀을 개발해서 ‘동척(동양척식주식회사)’라고 이름 붙이면 기분이 어떻겠어?
10. 심지어 뭄바이와 봄베이는 다르다며, 상업적 가치를 정치역사적 의미로 훼손하지 말라는 소리를 한다. 제국주의 돼지는 죽어야 한다.
October 15, 2026 at 2:14 AM
Reposted by 기생충
5. 부끄러움을 모르는 제국주의자 에이스 돼지 윈스턴 처칠이 “진토닉은 제국의 모든 의사들을 합친 것보다 영국인들의 목숨과 마음을 더 많이 구했다“라고 했다던데 남의 나라를 침략하지 않았으면 말라리아 예방약을 마실 일이 있었겠니?
6. 인도는 제국주의 식민지 수탈의 상처를 지워내고자 1995년에 봄베이를 뭄바이로 되돌렸다. 뭄바이는 힌두교 신 뭄바데비Mumbadevi를 기리는 이름이다.
7. 뭄바이는 포르투갈 제국주의 돼지가 침략하여 ‘좋은 항구’라는 뜻의 봄바히아->봄바임으로 바꿔 부르기 전까지 수천년간 뭄바이였다.
October 15, 2026 at 2:14 AM
Reposted by 기생충
영국군이 제일 먼저 점거하고 제일 늦게 퇴거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 제국군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 퀴니네 가루를 물에 녹여서 마셨는데 이게 바로 토닉 워터의 시초이고, 너무 쓴 맛이 나서 그걸 완화해보려고 가장 흔한 술 진을 넣고 라임즙과 설탕을 더했다. 그렇게 진 토닉이 탄생한 것이다.
4. 그리하여 대영제국의 가장 찬란하던 시절의 향수를 테마로 제국주의적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봄베이’를 훔쳐 쓰면서 ‘봄베이의 별’이라는 이름의 180캐럿 사파이어의 이름도 제멋대로 끌어다 붙였다.
October 15, 2026 at 2:14 AM
Reposted by 기생충
진 중에서 봄베이사파이어가 입에 가장 잘 맞는데, 이름이 싫어서 선뜻 사게 되지를 않는다. 재수없는 제국주의+자본주의 돼지 같으니.

1. 봄베이사파이어는 인도가 독립하고도 한참 지난 1986년에야 생긴 브랜드이다.
2. 과거 격렬한 독립 투쟁을 했고, 결국 광복을 맞은 인도에 대해 ’빅토리아 왕과 인도 번왕Raj이 상징하는 영국 식민지 인도의 화려하고 이국적이며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의 영광‘을 테마로 잡는다?
3. 특히 봄베이가 선택된 이유는 뭄바이는 영국 제국군이 300년이나 주둔한 곳이며,
October 15, 2026 at 2:14 AM
2000년도에만 의료기관에서 사망한 노숙인보다 거리에서 사망한 분이 많음. 2000년에는 의사파업이 있었다.
October 26, 2026 at 7:13 AM
사실 영국음식의 진짜 정체성은 '맛없음'이 아닐까 싶음. 피시앤칩스, 선데이로스트 이런 특정 레시피라기 보다도. 그러니까 맛있으면 그건 일단 영국음식으로 분류되지 않음.
진짜 농담 아니고 진지하게
영국 음식 중에서 맛있는 거는? 없습니다
(단호)
(아 물론 제 기준인데 한국인이면 다 이럴 것임)

그래도 피시앤칩스는 맛있는 거 아냐? 생선이고 그냥 튀기면 되는데? 라고 생각하시죠? 저 중국인 트이타리언이 너무 심하게 말한 거 같죠? 아닙니다 그 쉬운 것도 맛 없게 만드는 마법을 보여주는 곳이 영국이에요

접때 유튭에서 보니
영국인인데 이태원 피시앤칩스에서 영국보다 훨 맛있다며 감탄하더군요

제가 알기론
영국인들도 맛없음 다 동의해요
하지만 중국인 말씀처럼 인생은 쓰다 그냥 먹고 출근해 마인드죠
October 21, 2026 at 7:47 AM
"Bullshit universities" 오늘의 눈문 제목 학원상. AI가 (인간 교육자의 주요한 역할 중 하나인) 롤모델이 될 수는 없다는 내용에 그럴 수 있겠다 싶다가도, 이제 AI와 진지하게 연애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롤모델이 못될건 또 뭔가 싶기도 하고. 인간의 '고유함'을 너무 낙관하는거 아닌가.
Bullshit universities: the future of automated education - AI & SOCIETY
The advent of ChatGPT, and the subsequent rapid improvement in the performance of what has become known as Generative AI, has led to many pundits declaring that AI will revolutionize education, as wel...
link.springer.com
October 21, 2026 at 7:42 AM
Reposted by 기생충
울릉도에는 이런 말이 있다. ‘아파도 날씨가 좋을 때 아파야 한다.’ 육지에서 130.3㎞ 떨어진 동해의 외딴섬. 큰 종합병원이 없는 울릉도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헬기로 이송해야 하는데, 날씨가 궂으면 헬기를 띄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www.sisain.co.kr/news/article...
울릉도 지키는 단 하나의 병원, 그곳에 의사들이 모인 이유
울릉도에는 이런 말이 있다. ‘아파도 날씨가 좋을 때 아파야 한다.’ 육지에서 130.3㎞ 떨어진 동해의 외딴섬. 큰 종합병원이 없는 울릉도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헬기로 이송해야 하는데, 날씨가 궂으면 헬기를 띄우지 못하기 때문이다.날씨가 좋다 해도 울릉도로 가는 길은 쉽지 않
www.sisain.co.kr
October 13, 2026 at 6:33 AM
집에 안가 멈머들이 익어가는 계절이다.
October 13, 2026 at 6:31 AM
백령도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2014년 지금 자리에 160억 예산으로 새 백령병원이 들어오고 산부인과 포함 전문의 3명이 배치되었음에도, 신관 건립 이후 지금까지 12년간 분만건수가 0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역의 변화와 의료에 대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말이었다.
October 13, 2026 at 3: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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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in8b.life

재미있었고, 공익적이기도 하고, 환타지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은 게임이었다. 찬사를 보냄...
80억 분의 1 · 누구로 태어날까
지금 태어나는 아기 중 한 명이 되어, 141개국 실제 통계 속에서 그 사람의 일생을 살아봅니다. 당신은 어디서 태어날까요?
1in8b.life
October 8, 2026 at 2:27 AM
답변 받은 내용에 따르면 최근 AI기반 대량 검색과 웹크롤링 증가로 본문 검색 서비스까지 제공하기에는 도서관 시스템 부하가 너무 크다고. AI가 이렇게 연구에 타격을 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 좋아 크롤링이지 이건 그냥 해양생태계에 저인망 트롤링 어선이 하는짓 아닌가. 싹쓸어가는데 바닥까지 긁어놔서 지속가능한 기반을 완전히 박살내는. 대량의 크롤링을 통한 데이터기반 연구가 플랫폼을 열화시키는 작용을 하는건데, 직접적으로 관계된 디지털인문학에서 데이터가 아닌 주요 공공플랫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있는지 궁금.
국회도서관 개편하면서 목차/초록 검색 없어진건 타격이 크네. 디지털화된 자료, 국회회의록 등에 대해서는 사실상 본문 검색 기능을 담당하던 부분이었는데.
August 21, 2026 at 9:20 AM
지역필수의료를 정부에서 '보상'의 문제로 해석하는게 좀 이상하다. 1988년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360만원일 때 농어촌/중소도시 의사 평균 '월급'이 240만원이었고, 상위는 650만원 이상을 받고 있었음. 그런데도 평균 근속기간은 6-7개월에, 짧게는 17일만에 이직한 의사도 있었고.
August 21, 2026 at 5:05 AM
국회도서관 개편하면서 목차/초록 검색 없어진건 타격이 크네. 디지털화된 자료, 국회회의록 등에 대해서는 사실상 본문 검색 기능을 담당하던 부분이었는데.
August 21, 2026 at 4:55 AM
[건강과대안 8월 월례포럼]우리 곁의 난민과 건강
연사: 김진수 활동가 (난민들의 ‘피난처’)
일시: 2026년 8월 27일(목) 저녁 7:30
장소: 온라인 (접속 링크는 추후 안내 예정)
신청링크 : t.co/ey7zAUelQF
August 19, 2026 at 3:46 AM
Reposted by 기생충
식민지를 만들었던 인간들이 나쁜 것은 맞고 피식민인들이 사과 받아야하고 다 동의하는데

한 가지 우리 피식민 출신 인간들이 생각할 것은 우리 역시 비슷한 상황이었다면 그랬을 수도 있다는 관점인 거 같다 왜냐면 한국은 피식민지가 아니라 제국주의에 이입하고 우리가 저기 껴서 해먹었어야 하는디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까요

제국주의는 왜ㅡ
August 18, 2026 at 5:51 AM
요즘 RISS에 90년대 이전 책들 상호대차 신청하면 미소장 사유로 불허되는 경우가 부쩍 많아진 느낌. 기분 탓인건지, 아니면 도서관들이 옛날 책들을 점점 빠르게 폐기하고 있는건지.
August 17, 2026 at 11:29 PM
Reposted by 기생충
The USAID thing will eventually be talked about like a genocide
August 14, 2026 at 1:42 AM
Reposted by 기생충
가자지구에선 여름이 되면서 질병도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저는 수두에 걸렸습니다. 수두를 앓은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에는 고열이 나더니 그다음에는 온몸이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수두 반점이 얼굴과 머리, 눈썹까지 온몸으로 퍼졌습니다. 마치 피부 아래에서 불길이 타오르고, 하루 종일 등 뒤에 햇빛이 내리쬐는 것 같은 작열감이 느껴졌습니다.
www.hani.co.kr/arti/interna...
수두 걸려도 그저 견뎌야…얼굴도 마음도 흉터만 남은 가자의 여름
한국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폭염을 이겨낼 대부분의 인프라가 파괴된 가자지구에선 여름철 더위로 인한 고통과 피해가 심각하다. 지난달 유엔은 가자지구에서 2주 만에 9300건의 수두 환자가 발생했다며, 이런 전염병의 증가는 거주지의 83%에서
www.hani.co.kr
August 13, 2026 at 1:48 AM
1996년 유럽에서 일본 엔차관에 대해 쓴 글을 보고 있는데, 저자가 아시아 국가들이 심각한 경제침체에 빠진다면 상환 능력이 낮아져 엔차관 사업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전혀 그러한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사족을 달아 놓음. 바로 다음해인 1997년 아시아 경제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August 13, 2026 at 1:55 AM
지역의사제 관련해서는 캐나다 노던온타리오 의대가 우명한데 지역에서 선발된 학부 학생 50%, 레지던트까지 동일 의대에서 마친 전공의 90%가 지역에 잔류함. 그런데 들여다보면 그걸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대학의 거버넌스 자체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재편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예를들어 학생 선발에 지역사회 대표, 선주민 대표, 지역의사회가 들어오고, 지역사회 구성원 중심으로 커리큘럼 검토 위원회가 있음. 즉 교수, 이사회 중심의 학교 운영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학생 선발, 교육, 운영에 모두 참여함.
August 12, 2026 at 12:20 PM
강아지 배깔고 눕는 Splooting의 한국어 단어가 있어야만 한다. 멈푸덕? 보다 더 귀여운 단어가 있을것 같은데.
August 12, 2026 at 1:5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