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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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욱
중국 와서 처음으로 드디어 만리장성(중에서 慕田峪长城)을 다녀왔다. 중국 국경절 연휴 끝물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고, 날씨가 좋았다. (사진 확대하면 멀리 베이징 시내 고층건물들 스카이라인까지 보입니다.)
시작점(13호 망대)에서 사진 끝(23호 망대)까지 다녀왔다.

장성길을 걸으며 옛날에 만리장성을 처음 지을 때는 오로지 군사목적으로 지었을테고 후손들이 이렇게 관광으로 먹고 살거라는 생각은 못했겠지. 그래도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후손들에게는 좋은 돈벌이가 되었네. (유럽은 성당, 우리나라는 절들이 그런 의미일까...)
October 6, 2026 at 6:07 AM
Reposted by 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적극적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민경복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2024년 서울서베이'에 참여한 서울 거주 성인 3만4천142명(평균 연령 52.3세)의 SNS 이용과 외로움의 연관성을 분석해..."
현생이 즐거우면 SNS에 접속이 뜨문뜨문...
October 5, 2026 at 7:49 AM
올해 초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버틴스키 사진전엘 갔다. "산업화가 자연에 남긴 거대한 흉터를 '예술적 증거'로 기록해 온 작가"라고 평가받는 인물. 그 전시회에서 본 이탈리아의 대리석 채석장이 인상 깊었는데, 한국에도 그런 채석장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익산의 황등석산. 앞의 두 사진은 이탈리아, 뒤의 두 장은 황등석산.
October 5, 2026 at 2:38 AM
동학사 산책. 가을이라 사람도 많았는데 이상할만큼 조용했다. 등산객들이 묵언수행하는 것도 아닐텐데 왜 이럴까 싶었는데 계곡에 물이 없더라고. 사람들 떠들어 봤자 물소리에 비하면 뭐.
October 3, 2026 at 12:02 PM
아내랑 대전의 화훼단지에 꽃화분 사러 갔는데 규모가 꽤 크더라. 손님들도 꽤 많고.
눈호강 코호강 했다.
October 3, 2026 at 11:59 AM
숨 쉬는 항아리
October 3, 2026 at 3:14 AM
아내가 보온 물주머니를 꺼냈다. 줄까 물어보길래 싫다고 했는데 화장실 간 사이에 슬쩍 안아 봤더니 따뜻하니 좋구만.
October 2, 2026 at 11:41 AM
계절이 바뀌긴 했나보다. 콧물이 또.. 자전거 탈 때 괜찮았으니 그나마 다행.
콧물 따위 누워 있으면 된다.
October 2, 2026 at 7:45 AM
막힌 것도, 막힌 적도 없는 속이 뻥 뚫린다.
October 2, 2026 at 6:34 AM
나아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October 1, 2026 at 10:45 AM
채널 RNA <김성결의 뮤직캔버스> 프로를 우연히 봤는데 꽤 재미있다. 각 분야 음악가들 초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연주도 들려주는 프로. 오늘은 고음악 연주자 윤현종 편 재방송. 처음 보는 악기 연주를 홀린듯 들었다.
October 1, 2026 at 8:27 AM
오늘 옛 트친들 만나 함께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셨다. 모두 건강하고 밝게 지내고 계셔서 내 기분도 덩달아 밝아졌고.
그러고 보니 트위터가 나한테 좋은 일을 많이 했구만.
September 30, 2026 at 1:11 PM
어제 오늘이 명절음식 상하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 선방했다. 산적 한 접시 빼고는 다 살렸어.
September 28, 2026 at 12:20 PM
슬슬 걸었다
September 27, 2026 at 9:40 AM
추석의 끝말은 라면
September 27, 2026 at 7:09 AM
하루 밀려 뜬 보름달이 휘영청
September 26, 2026 at 1:25 PM
세월이 가니 천하대장군 이도 썩는구나
September 26, 2026 at 6:31 AM
나는 추석을 지나 겨울이 온다 하여도 한 그루의 무화과 나무를 심을 거시다
September 26, 2026 at 6:29 AM
님은 왔습니다
아 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왔습니다
온 세상 바닥의 먼지를 머금은 바짓단을 펄럭거리며 나의 님은 왔습니다
September 24, 2026 at 9:41 AM
내일 우리집에서 처갓집 명절 모임.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다 준비하지만 나는 너무 잘 알아서 한 놈만 팬다.
등심, 안심, 갈비.
코스로 구워 내주면서 다양하게 준비한 척 하면 된다.
September 24, 2026 at 9:15 AM
여자 배구 한일전 보다가 무릎 보호대를 찼다. 내가 참 공감각 능력이 뛰어나지.
September 21, 2026 at 11:22 AM
예전엔 저 봉우리 철탑 아래에서 김밥 참 많이도 먹었지.
September 21, 2026 at 8:37 AM
“레몬 있쏘“
“레몬이라니, 멜론이겠지”
“멜론! 하지만 절대값은 같쏘”
September 20, 2026 at 11:28 AM
Reposted by 욱
우리 인간들 환경보호라는 명목으로 만드는 에코백 이제 좀 그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중국 온지 7개월 되어 가는데 이런 저런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받은 에코백만 3개.
행사 기념품이라고 직접 줘서 받은 것만 저 정도인데 다른 것들도 다 챙겼으면 더 많았겠지
September 20, 2026 at 12:47 AM
Reposted by 욱
도덕적 라이선싱(Moral Licensing): 과거에 정의로운 일을 했거나 진보적 운동에 기여했다는 자의식(도덕적 자산)이 쌓이면, 뇌는 비의식적으로 "나는 검증된 착한 사람이므로, 지금 이 정도의 타협이나 특혜는 정당하다"는 면죄부를 스스로에게 부여합니다.

도덕적 이탈(Moral Disengagement): 자신의 부패나 이기적 행동을 인식할 때, 도덕적 기준 자체를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도록 인지 체계를 분리합니다. (예: "이것은 부패가 아니라 조직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현실적 판단이다.")
September 20, 2026 at 1:5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