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Yu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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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u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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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러가 되고 싶으나 아직까진 맹렬히 죽이고 있습니…
애플 이벤트를 보고 있으려니, 수많은 기능 중에 꼴랑 유튜브 보기랑 일기예보 보기가 주 이용기능이라 죄책감과 미안함이…
September 9, 2026 at 5:48 PM
애플 이벤트에 엘에이에서 촬영한 클립이 많아 괜히 기분이 좋음. 다운타운, 유니온 스테이션 등. 조아조아 엘에이 조아~ (물론 그지같은 것도 오조오억오천만개…)
September 9, 2026 at 5:35 PM
비가 안 오는 사막 동네에 예측치 못했던 비가 내리면 좋은 일: 식물이 목을 축이고 초록이 살아난다.
안 좋은 일: 많은 벌레들도 같이 살아난다.(벌써 두 방 물림)
September 9, 2026 at 3:00 PM
지난 일요일, 이 계절 이 동네에서 거의 ‘절대 볼 수 없다‘라고 해도 좋을만큼 호언장담이 가능한 비가 내리고, 월요일 퇴근길, 끝에 조금 남은 과자봉지를 탈탈 털어 가루까지 다 먹어버리는 느낌으로 빗방울이 떨어졌고 그 뒤를 따라 무지개가 “나! 나! 나, 나!!!”하며 달려왔다.
September 9, 2026 at 2:56 PM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 때 오는 카페에 와서 계절 상품으로 나온 낯선 맛의 찬 음료를 마시며 오늘 읽을 책을 고르고 있다. 오늘은 올 한해 통틀어 거의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날. 하필 쉬는 날이라 에어콘 없는 집에 냉장고에 미리 가득 채워둔 찬물과 함께 갇혀있게 됐다. 이런 날은 차라리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는 직장에 있는 게 더 좋은데 왜째서인지 올해 쉬는 날은 더워서 꼼짝할 수 없는 기온을 기록하는 적이 많다. 닭굽는 가마처럼 달아오를 오래된 벽돌 건물 안에서 과연 나는 살아서 내일 새벽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September 9, 2026 at 2:45 PM
1시간 달리기 목표 달성. 다음은 5km다.
July 8, 2026 at 2:56 PM
아, 멜론 산 거 깎아 놓아야 겠다.
June 30, 2026 at 5:17 PM
며칠전 전국민을 분노케 한 한국-남아공 전. 보면서 뭐랄까… 추억을 부르는 경기였다고 할까. 이런 맥빠지는 경기, 나 어릴적에 본 적 있어. 옛날옛날 고리짝에.
June 30, 2026 at 5:16 PM
날이 흐려도 쌀쌀해도 여름은 여름이네. 호박이랑 오이가 엄청 맛있어. 호박 잔뜩 넣고 된장찌개 또 해먹어야지.
June 30, 2026 at 5:12 PM
오늘이 글로벌 러닝데이인가 그랬다고
June 4, 2026 at 6:09 AM
일욜 아침 7시 전부터 길바닥서 붐박스를 냅다 틀어대는, 흥 넘치는 우리 동네.
May 31, 2026 at 1:56 PM
유튜브 영상보고 달리기 자세를 바꾸려고 노력하면서 달려봤는데 케이던스가 153-155에서 169로 확 뛰었다. 신기… ^^
May 28, 2026 at 2:04 AM
어제는 아침에 침대 위 이불 정돈하다가 문득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국~‘ 노래가 떠올라서 계속 흥얼거림. 전엔 몰랐는데 노래가 엄청 예쁘다. 강아지 산책 시키는 게 흔치 않았을 시대에 나온 노래일텐데 강아지랑 같이 걸은 발자국이 아이 운동화도 아니고 구두 발자국. 노랫 속 도련님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단정하고 훈훈한 청년이 발개진 코끝과 귓볼을 하고 귀여워하는 강아지랑 산책하는 모습이 그려져서 한동안 노래를 흥얼거림.
May 24, 2026 at 6:58 PM
세일하는 바람에 콜라를 원래 사려고 했던 크기보다 훨씬 큰 걸로 샀더니 절반쯤은 탄산이 다 빠진 설탕물을 마심. 이게 이득인건지 좀 아리송하다.
May 24, 2026 at 6:51 PM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라는 추리소설을 읽기 시작. 번역이 상당히 매끄럽고 읽기 편함. 스토리도 일단은 흥미진진. 콜라 마시며 읽기 좋은 작품.
May 24, 2026 at 6:43 PM
난 정말 버리는 걸 못한다. 집안꼴이 호더 수준이 아닌 것만으로도 감사.
May 24, 2026 at 3:18 PM
창문 바로 밖에서 쌈박질하며 밥 먹는 새들이 너무 귀여워서 밥 주는 걸 그만둘 수가 없다.
May 23, 2026 at 12:53 PM
남가주에도 맨눈으로 보는데도 수채화같은 날씨가 있구나. 오늘 되게 예쁘다.
May 20, 2026 at 3:42 PM
내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성당 옆 카페. 오랜만에 왔다.
May 20, 2026 at 3:35 PM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이 둘이나 생겨서 어질어질하다. 그래도 앞으로 6개월간은 오버타임 안하고, 쉬는 여유를 챙기기로 굳게 마음먹음. 간만에 몸이랑 마음이 여유롭다. 정말 좋다.
May 19, 2026 at 8:58 PM
Reposted by SooYunKim
저 이런 거 너무 사랑해요
May 16, 2026 at 11:03 AM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거렸다. 청소 약간, 정리 약간, 손빨래 약간만 빼고는 드라마 보고 게임하고 드러누웠음. 좋다… 열흘만 더 이랬으면 좋겠네.
May 18, 2026 at 2:42 AM
F1에 빠져서 영화며 시리즈들을 챙겨보는데,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인기가 없을 수가 없네. 카메라 워크며 편집이 예술임. 경주 트랙 여기저기 비춰주는 거 하며 차내 카메라로 도로 질주 하는 거 보여주는 게 정말 짜릿하기 이를데가 없다. 그냥 푹 빠지게 하네.
May 17, 2026 at 4:52 PM
Reposted by SooYunKim
특히 우울한 친구들 중에 '나는 섹ㄱㅖ가 아닌데 자꾸 이상한 사람들이 꼬여요;;;'하는 애들은 바이오, 메인포스트에 '우울계'나 '여성'이라고 써놓진 않았는지 확인해보고 평소에 우울함을 표현한 포스트를 많이 올리고 있진 않은지 점검해봐.

그루밍 범죄 노리고 일부러 '우울한 어린 여성만' 골라서 찾아다니는 개씨발호로새끼들이 존재한다. 존나 많다. 그러니 주의해라.
April 29, 2026 at 1:19 PM
원래도 거친 잡곡밥을 좋아하긴 했지만 요즘 들어 부쩍 콩밥이 맛있다. 오랫동안 무시하고 있었던 동부콩부터 시작해서 병아리콩, 쥐눈이콩 순으로 밥에 넣어 먹는데 정말 어쩜 이리 맛있는지(단순히 입이 터진 건가 -_-;;;). 쥐눈이콩은 따로 삶아놓은 물도 맛있어. 콩 만만세.
April 29, 2026 at 3:0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