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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더 오너 스팽커
이성애자
글쓰기 구경하기
안정형 INTJ 184/85

낭만파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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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아도
그 순간이
늘 그렇게 찾아온다

지나고 보니 소중했고
사라지고 나면 마법같았고
추억하기엔 희미해진

경험이 쌓이면서 켜켜이 쌓인 편견속에
그때 그랬더면
그 순간이
다시 찾아올까 싶어서

한 장
남은 사진을
지우지 못하고 간직한다.

다음 순간은
어떤 꽃이 예쁘게 피어있을지

아름다움은 남고
기억은 희미해진다.
다양한 형태의 사연이 있다.
변변찮은 배경
출신 환경
가정폭력, 한부모 가정, 결손
애정결핍, 학대, 가출, 나락
경제적 결핍, 교육환경

당당함은 배경에서 나오지 않는다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한
자존감에서 나온다.

사용하는 언어 수준이 평소 가치관을 드러내고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에서 여유가 묻어난다
나의 불행이 나의 탓일지라도
모두가 나를 손가락질할지라도

당당함 앞에서
상쇄된다.

쉽고 편한건
늘 그렇게 잠시 스쳐간다
August 8, 2026 at 1:48 PM
보지에 뭔가 넣고 있다는건 항상 pc근육이 긴장상태를 유지한다. 걸을때는 젖어서 미끌거리는 보지에서 빠지는 바이브를 의식한다.

멜이 발기때 단발적 흥분상태가 된다면 펨은 질구를 조이면서 지속적 흥분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몸이 예민해지고 가벼운 스킨쉽으로도 옥시토신이 촉진된다. 언제든 좆물받이할 몸상태를 유지한다.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성행위의 지속시간은 남성 사정시간으로 귀결된다. 약물복용하지 않고 힘세고 오래가는 자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삽입섹스보다 플섹을 좋아하는 이유다.
오래 가지고 놀 수 있다
#11분 #섹블 #디엣
July 24, 2026 at 5:19 AM
pc근육

8자형태로 된 pc근육은 약해지면 요실금이 발생하는데 보통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다.
케겔운동으로 알려졌지만 보지에 뭔가 넣고 있는 것만으로도 단련이된다.

플약속이 된 날이나 가볍게 데이트할때에도 항상 실리콘이나 메탈형태의 애널플러그와 플라밍고를 넣고 나오게 한다.

내가 언제 갑자기 보지검사를 할지.
팬티가 얼마나 젖어 있을지.

이미 머리속에는 야한 생각으로 스위치가 켜져 있고 뇌가소성이 활성화되서 마인드컨트롤하기 좋다.

#슬레이브 #디그레이디 #섹블 #ddlg #펫
July 24, 2026 at 5:04 AM
회상
도그플하면서 가장 즐거운 장면은 역시 배변훈련과 pc근육 훈련

미리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게 시키고
암캐지만 수캐처럼 한쪽 다리를 들고 싸게한다. 두어번 싸라고 명령했지만 수치심에 고개를 숙일뿐 대답이 없다
뺨을 때리고 목줄을 당기면서 채근하면 쪼로록 찔끔찔끔 나올때가 가장 즐겁다.
미소가 절로 나오면서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주고 칭찬해주면 항문이 움찔거리다가 벌어지고 이내 다리 사이로 소변이 나오기 시작한다. 다 나올때쯤 다시 항문이 움찔거리고는 애액이 끈적하게 매달려 흘러내린다.
#도그플 #배변훈련 #암캐 #슬레이브
July 24, 2026 at 4:48 AM
뇌는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정신적, 신체적 항상성을 가지려 한다.

회피하지 않고 고통을 수용한다면
역치 기대값이 올라가면서
향상된 결과를 가져온다.

구속을 통한 통제는
가능한 정신적, 신체적 기능을 제한하여
특정 범주의 기능으로 유도할 수 있다.

규율과 통제는
상벌을 통해 효과가 나타나며
벌을 통한 고통으로
상을 통한 쾌감으로
보상작용은 뇌의 가소성을 증진시킨다.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때도 동일하다.

때때로 무료해진 일상에
도파민처럼.
자극경험이 특정한 행동을 통해
보상받는 상태로 전이된다.
July 9, 2026 at 2:27 AM
우리는 흔히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태를 자유라 부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진정한 해방감은 지독한 억압과 철저한 통제를 통과한 후에야 비로소 완성된다.

때때로 마음을 잠식하는 지독한 불안감 역시, 무언가 부족해서 채우려는 비워냄이 아닐지.

그저 지독하리만치 온전한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서, 모든 주도권을 빼앗아 줄 완벽한 울타리를 찾아 헤매는 본능의 발현.

스스로는 무너질 수 없는 자존심
degrade

평소라면 듣지 않을 음담패설 몸이
stimulate

예쁜 목소리가 짐승같은 교성으로
squirt

해방감 배덕감 안정감
July 1, 2026 at 5:56 PM
비어있는 공간을
어떻게 채워나가는지에 따라

기억도 사랑도 마음도 몸도
채워진 상태로 변한다

예뻐서 아름답기보다
예뻐해주니까 아름다워진다

괜찮아
예쁘다
들어줄께 말해봐
잘 잤어
뭐해
보고싶다

주인의식을 가질 것
June 18, 2026 at 2:34 PM
가끔

망상한다.

동네에 디엣중인 슬레이브를 아무때나 불러내서 조교하는 상상

"오늘 7시에 카페로 플라밍고 넣고 나와
카페 도착전에 전원켜둬"

카페테이블 사이로 모자를 눌러쓰고 눈을 똑바로 처다보지 못하는 너를 보며
앱을켜고 블루투스 연결상태를 확인한다.

전원이 켜지면 작게 한숨을 쉴 때
태연하게 일상적인 대화를 시작한다.

언제든 도구로 쓸 수 있게 항상 준비하는 너에게
잘 가지고 놀고
얼마나 만족했는지 칭찬해준다.

선선한 날씨에 아랫도리에는
물씬 밤꽃냄새를 풍기며
집까지 산책한다.

허벅지 사이로 흘러내리는
액체..
April 23, 2026 at 10:26 AM
Reposted by Link112
The highest quality video of the moon was just released…
so beautiful

* Artemis II
April 6, 2026 at 8:15 PM
의도하지 않아도
그 순간이
늘 그렇게 찾아온다

지나고 보니 소중했고
사라지고 나면 마법같았고
추억하기엔 희미해진

경험이 쌓이면서 켜켜이 쌓인 편견속에
그때 그랬더면
그 순간이
다시 찾아올까 싶어서

한 장
남은 사진을
지우지 못하고 간직한다.

다음 순간은
어떤 꽃이 예쁘게 피어있을지

아름다움은 남고
기억은 희미해진다.
April 2, 2026 at 5:56 AM
불행은 앞으로 더 이상 행복해질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걸 인식할때부터 느끼게 된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불안감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는 불안감
차라리 주인이 이끄는대로 다하면 마음 편하게 행복한 결과를 기대하는 안정감

케어받고 보살피고 보호받는 안정감을 기대한다

좋은 도구로서 사용되어
마스터의 기쁨이 될 때
쓸모있는 존재가 되길 기대한다

꼭 성적인 것만이 아닌
정서적 안정감
지치고 힘들때 위안이 되는 존재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
존경하고 배울점이 있는 주인

그래서
마스터는 우선 누가봐도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
March 29, 2026 at 11:40 AM
파반느

영화는
음악과 미장센이 좋았다.
March 26, 2026 at 3:12 PM
함께할 수 있다면.
March 26, 2026 at 4:48 AM
너는 가끔
나쁘다는 걸 알면서도
일부러 못된 행동을 한다.

내가 화낼 상황을 만들고
너를 이해해 주길 바란다.
어둠 속에 반짝이는
유리구두 한 짝을 흘려 놓고
찾지 못할 미로 속으로
몸을 숨긴다.
그러면서도 스스로에게 말한다.
나는 참 못된 년이라고.
그래도 어딘가에서
기다린다.

내가 결국
너를 찾아낼 거라는 걸
믿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마침내
찾느라 지친 내 얼굴을 보면
그제야 깨닫는다.
아,
나는 이렇게까지
사랑받고 있었구나.
March 10, 2026 at 7:40 AM
당신이 가장 엉망일때
함께해서 좋았다.

내가 떠나고 망가진 너의 삶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편지를 쓰다가
지우고
우리의 시간 끝에서 더 이상 방황하지 않기로 하자.

이별이 어렵다하여
인연을 다하지 못함은
너와의 추억을 잘 간직하고자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길 바란다.

보내지 않은 편지에
애틋함으로
너를 응원한다.

당신이 가장 엉망일때
우리의 시간은
함께해서 좋았다.
July 24, 2025 at 2:33 AM
바다
June 18, 2025 at 7:04 PM
무책임성과 자유

슬레이브는 어떤 책임도 자신에게 없다.
마스터가 시켰기 때문에, 내 의지가 아니라 명령이기 때문에 라는 구조는 오히려 해방감을 준다.
현실의 모든 판단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순수한 반응만 하면 되는 상태.

슬레이브 성향자라 하더라도 현실에서 못난 인간이 아니다.

오히려 높은 책임감과 중압감을 짊어지고 현생에 치여 쉬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가질 확률이 높다.
스스로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에 (성격이나 성장과정상 책임감 강한) 대신 내려줄 존재가 필요하다.
#슬레이브 #마스터 #ddlife #에쎄머 #섹블
May 27, 2025 at 5:43 PM
마스터 관점에서 본 슬레이브의 도구화.

슬레이브에게 있어 '도구'나 '장난감'은 인간 이하의 존재가 아니라, 완전히 소속되어 있는 존재라는 의미.
마스터의 의지에 따라 쓰이고, 버려질 수도 있다는 극단적인 구조 속에서 오히려 자기 존재가 확실히 느껴진다.

존재의 가치가 타인의 절대적인 관심과 욕망 안에서 정의되는 것이라 아이러니하게도 '무가치함' 속에 '절대적인 의미'를 느낀다.
'인정' 욕구의 타자적 발현.
결국
자신이 신뢰하는 마스터의 관심과 욕망을 투영하여 존재한다.

#ddlife #마스터 #슬레이브 #에쎄머 #섹블
May 27, 2025 at 5:38 PM
요즘 레딧에서 DDLife에 대해 흥미롭게 보고 있다.
지배와 훈육 생활
Domestic Discipline
에쎄머들에게 전통적인 개념은 아니고 변형된 세대용어로 보인다.

이는 종속된 서브가 자신의 권리를 주된 권력자에게 이양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제한을 받아 종속성을 유지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신체 권리 제한.
성적 자기 결정권 박탈.
생활 제한을 통한 구속감 증대.
사용방식에 따라 매력적인 요소로 흥미롭다.

#ddlife #bdsm #슬레이브 #마스터
May 21, 2025 at 3:55 PM
동백꽃 -김유정

마음을 거절한 댓가로
마름 딸 지위를 이용하여
멍청한 저 놈을
궁지로 몰아넣고
서서히 괴롭히고
말려죽이다가
발끈 한 번 하니
미리 파놓은 덫에 걸린
재물을 맘껏 유린하며

염려마라
안심시키고는
노란 동백꽃 사이로 뒹굴아버리는
풋풋한 사랑이라니

김유정 당신은 대체...

남녀만 바뀐 상상이 취향.
May 7, 2025 at 5:09 AM
사랑을 하고 싶어서 사람을 찾고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그렇게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사랑은 하면서 배우는 거였어.

그렇게 다 배워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또 다른 사랑을 배우더라.

사랑은 다 다르다는 걸
추억으로 포장하니까
너였는지
다른 너였는지
또 다른 너였는지

이제 희미해져
함께 했던 뜨거운 밤들도
헐떡거리던 숨결도
손 끝에 닿은 부드러운 감촉도
질척거리던 네 안의 뜨거움도

우리들의 낮과 밤. 계절. 예쁜 카페. 그 거리. 체취.
그 밤에 아침이 될 때까지
통화하다 잠든 숨소리.
April 25, 2025 at 6:07 PM
#대디 #리틀
딸 키우기

해결보다 공감해줘
말하기보다 들어줘
잘못해도 그냥 안아줘
울고 있을 때 묻지말고 토닥여줘
예뻐해줘. 사랑해줘. 칭찬해줘.
짜증내면 기다려줘. 금방 미안해라고 할꺼야.
지켜줘. 보호해줘.
포근하게 안아줘. 토닥여줘.
까불면 혼내줘. 찍 소리 못하게.
안정감을 느끼면서도 무서워하고 싶어.
대디가 화내도 이해해. 그런데 등돌리고 떠나가지 마.
뭐든 나보다 잘하고 내가 존경하고 싶어
기어오르고 싶고 혼나고 싶어.

프린세스 메이커
엔딩은 공략에 따라
아빠랑 결혼하는 엔딩이 나오면 대디
왕자랑 결혼시키면 NTR
April 24, 2025 at 9:11 AM
젊은 날
휩쓸리는 파도에서 벗어난 우린
불안감에
지나갔던 파도에 몸을 던지고,
후회속에
밀려오던 파도가 몸을 삼키고,

줏대없는 정체성을 찾아서
거창한 이념에
콧대를 세우고 발악했지만.

현실은
아주 작은 무게에도 휘청거리던 우리
고통을 수용하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길

지나가리라
April 14, 2025 at 7:19 PM
3.
우린 가볍게 걸었고, 말은 많이 하지 않았다.
나는 괜히 가까이 걷다가, 일부러 반걸음 뒤에 서기도 했고,
그녀는 가끔 뒤를 돌아보며 나를 확인했다.

횡단보도 앞에서 우리는 멈췄고,
나는 그녀의 손을 가볍게 잡았다.
그녀는 그 순간 살짝 움찔했지만, 뿌리치진 않았다.

“부담스러워요. 그래도... 기분 나쁘진 않아요.”

그 말은,
그녀가 나를 경계하고 있다는 증거이자,
동시에 그 경계 너머를 보여주고 싶다는 무의식적인 초대였다.
April 9, 2025 at 8:15 PM
2.
첫 만남은 겨울이었다.
부평역 번화가, 오후 2시.
사람은 많았지만, 이상하리만치 우리 사이엔 고요함이 있었다.
그녀는 짙은 버건디색 코트를 입고, 안쪽에 베이지계열 니트, 목 끝까지 단정하게 여민 채로 나타났다.
말투는 조심스럽고, 표정은 침착했지만,
그 속엔 ‘경계의 냄새’가 진하게 배어 있었다.
April 9, 2025 at 8:1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