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GQ 멕시코 커버로 새 출발 각오 전했다 #잭슨 #GOT7 #JacksonWang #GQMexico #MAGICMAN #WINTERHEPTAGON
그룹 갓세븐(GOT7) 잭슨(웡가이, 31세)이 패션 매거진 커버 촬영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흑백 톤의 화보 속 강렬한 분위기와 함께 최근 활동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건넸다.
12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잭슨이 소파에 기댄 채 측면으로 몸을 길게 늘어뜨린 흑백 사진이 담겼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고개를 뒤로 젖힌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강한 이미지를 드러냈으며, 화면 가장자리에 필름 프레임이 인화된 듯한 디자인이 더해져 화보 콘셉트를 강조했다.
“처음 표지라 의미 커”…새 환경 속 준비 과정 고백. (사진=그룹 갓세븐 잭슨(웡가이) 인스타그램)
잭슨은 글에서 “GQ Mexico & Latin America July–Aug 2026 Cover. De verdad, muchas gracias. Estoy bien agradecido de poder ser parte de esto”라며 멕시코 및 라틴 아메리카 에디션 커버를 장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Creo que es mi primera portada, así que significa mucho para mí”라고 적어 첫 커버 작업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언급했다.
그는 “Gracias también a todo el equipo de GQ México por el apoyo. A toda mi gente por allá… los extraño un buen”이라며 현지 매거진 스태프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Yo por acá sigo preparándome con todo. Me ha tomado tiempo porque literalmente estoy empezando muchas cosas desde cero: un nuevo ambiente, un nuevo equipo y una nueva forma de trabajar”라고 덧붙여 새로운 환경과 팀, 방식 속에서 차근차근 준비를 이어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잭슨은 “Todo eso lleva paciencia, pero poco a poco. Ojalá nos podamos ver muy pronto. Y ustedes también cuídense mucho”라고 적어 인내를 강조하며 팬들과의 재회를 기약했다. 마지막으로 “No dejen que los obstáculos que tienen enfrente les ganen. Sigan adelante, que sí pueden. Y algo más… quiéranse más. En serio. Los quiero mucho”라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라는 응원의 말을 남겨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잭슨은 2014년 EP ‘Got it?’으로 GOT7 멤버로 데뷔해 마샬아츠 트릭킹과 래퍼 포지션을 맡으며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JAY 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으로 구성된 GOT7에서 그는 중국·홍콩권 활동을 넓히는 역할을 담당했고, 팀의 한국 음반 ‘DYE’,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 미니 12집 ‘GOT7’, 미니 13집 ‘WINTER HEPTAGON’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솔로 활동에서는 개인 레이블 TEAM WANG을 통해 앨범 ‘MAGIC MAN’을 발표하고, 월드 투어 ‘MAGIC MAN WORLD TOUR’를 진행하며 세계 각지 팬들과 만났다. 솔로곡 ‘PAPILLON’은 중국 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골든송’으로 선정되며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대표곡으로 꼽힌다.
예능 활동에서도 잭슨은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SBS 예능 ‘룸메이트 시즌2’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특유의 마샬아츠 인사와 가족과의 상봉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 신인상을 받으며 한국 방송계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SBS ‘인기가요’에서 김유정, 홍종현, 육성재와 함께 진행을 맡아 음악 프로그램 MC로도 활동했다.
중국 예능에서는 ‘배탁료빙샹(Go Fridge)’ 시리즈를 통해 시즌 6까지 MC로 활약하며 예능 속 손오공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이후 랩·댄스 오디션 프로그램과 버라이어티에 멘토 및 출연자로 참여해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 갔다. DIVE Studios와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터뷰와 토크, 운동 콘텐츠 등을 통해 다국어 실력과 유머 감각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층을 넓혔다.
잭슨은 펜싱 홍콩 국가대표 출신으로, 카데트 사브르 종목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포츠 선수로서도 이름을 남겼다. 유스 올림픽과 아시아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뒤 아이돌로 전향해 래퍼와 퍼포머로 무대에 섰고, 방송에서는 팔굽혀펴기와 제자리 멀리뛰기 기록 등이 소개되며 운동 능력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수상 이력 역시 화려하다. 한국에서는 SBS 연예대상 예능 신인상을 시작으로, 중국에서는 텐센트 성광대상 올해의 예능스타, 웨이보의 밤 올해의 인기아티스트·창작음악인·국제표현력 있는 음악인, 동방풍운방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가수 등 다양한 상을 거머쥐었다. 최근에는 2025년 BAZAAR GALA에서 BAZAAR KING으로 선정돼 패션과 음악을 아우르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잭슨은 최근 GQ Mexico & Latin America 7–8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패션 매거진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멕시코와 라틴 아메리카 에디션에서 그는 펜싱 선수 출신 특유의 몸짓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인터뷰에서는 다음 음악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과 새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번 커버를 계기로 현지 독자와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음악과 비주얼을 모두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