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곤, “출연진을 대표해 받은 선물”…오진국 화백 작품 전액 기부 예고 #전성곤 #호텔도깨비 #오진국화백 #도깨비즈 #제주한옥호텔 #한국전통문화 #지역관광 #작품기부
전성곤이 ‘호텔 도깨비’를 통해 맺은 인연을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출연진을 대표해 받은 미술 작품을 개인 소장이 아닌 기부로 연결하겠다고 전하며, 예능과 예술이 만난 사례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일은 오진국 화백이 예능 #방송 ‘호텔 도깨비’를 통해 한국 문화의 가치를 알린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자신의 작품을 증정하면서 시작됐다. 작품 전달식은 지난 19일 오진국 화백 화랑에서 열렸고, 출연자 대표로 전성곤(곤대장)이 참석했다.
오진국 화백, ‘호텔 도깨비’가 전한 한국 전통문화·관광 가치에 감사 담아 작품 증정. (사진=쑨컴퍼니)
전달식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방송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지역 관광, 사람과 사람을 잇는 메시지가 전해진 데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화랑 측은 ‘호텔 도깨비’가 예능을 넘어 한국 전통문화와 지역 관광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린 콘텐츠였다고 설명했다.
화랑 측은 오진국 화백의 작품이 방송 속 공간을 채운 과정에도 주목했다. 한옥 호텔에 어울리는 그림 전시의 계기가 전성곤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고 밝히며, 그를 통해 작품을 전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곤대장과 협업을 통해 한국 전통과 미술 문화, 사회 공헌을 함께할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성곤은 작품을 건네받은 소감을 통해 기부 계획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이 작품은 저 개인에게 주신 선물이라기보다는 ‘호텔 도깨비’ 출연진을 대표해 제가 전달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깨비즈인 고두심, 권율, 손나은, 김동준, 이대휘와 상의해 경매를 통해 기부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서 ‘곤이’라는 별명으로 활약하며 자유로운 상남자 이미지와 함께 세심하고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호텔의 만능 일꾼 역할과 예능감을 동시에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기부 계획은 그가 보여온 태도와 맞닿은 행보로 눈길을 끈다.
‘호텔 도깨비’는 지난 10일 8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 방송은 제주 한옥 호텔을 배경으로 한국적인 공간과 문화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 속 한옥 구조, 사랑방 분위기, 전통 소품과 예술 작품들은 세트를 넘어 한국적 미감을 보여주는 문화 공간으로 작용했다. 특히 호텔 내부 객실과 사랑방 등에 전시된 오진국 화백의 작품은 한국적인 정서를 채우는 요소로 주목받았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제주 한옥 호텔은 화면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실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청자들이 방송에서 느꼈던 분위기와 감동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지되면서 지역 관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더해졌다.
한편 ‘호텔 도깨비’는 배우 고두심, 권율, 손나은, 김동준, 이대휘, 전성곤 등 6명의 도깨비즈가 제주 한옥 호텔을 운영하며 외국 손님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을 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 방송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2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러 지자체와 해외TV, 글로벌 OTT까지 확대해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