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그대에게 드림’ 앞두고 거울 셀카로 근황 공개 #이상엽 #그대에게드림 #한번다녀왔습니다 #평일오후세시의연인 #굿캐스팅 #미치지않고서야
배우 이상엽(42세)이 거울 셀카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실내 공간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여유로운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13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커다란 붉은색 립스틱 오브제가 비친 거울 앞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셀카가 담겼다. 이상엽은 초록빛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선 채 “빼꼼”이라는 한 단어를 남겨 짧게 인사를 건넸다.
립스틱 오브제 앞에서 담은 일상 셀카…“빼꼼” 한마디. (사진=배우 이상엽 인스타그램)
이상엽은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2007년 KBS 2TV 드라마 '행복한 여자'에서 김요한 역으로 데뷔하며 방송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 속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에서는 '티끌모아 로맨스'에서 양관우 역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고, '감기'에서 병우 역을 맡아 재난 소재 작품에 참여했다. '동네사람들'에서는 미술선생 김지성 역으로 긴장감을 더했으며, '내가 죽던 날'에서는 형준 역으로 드라마적 서사를 책임졌다.
드라마 분야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박준하 역으로 다정한 이미지를 보여줬고,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동평군 이항 역을 통해 사극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사랑해서 남주나', '파랑새의 집' 등 가족극과 주말극에서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존재감을 알렸다.
'마스터 - 국수의 신'에서는 친구들을 위해 희생하는 박태하 역으로 호평을 받았고,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안준영 역을 통해 코믹하면서도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악랄한 변호사 이유범 역으로 강렬한 악역을 소화해 수목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톱스타 유백이'의 최마돌,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윤정우,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윤규진, '굿캐스팅'의 윤석호, '미치지 않고서야'의 한세권, '이브'의 서은평, '순정복서'의 김태영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이어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이상엽은 이 작품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엉뚱한 매력과 비주얼을 동시에 보여주며 예능감을 인정받았고,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막내 멤버로 합류해 여행 예능에서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식스센스' 시리즈에서는 게스트로 시작해 이후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출연진과의 티키타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요리 예능 '전국방방쿡쿡'에서는 장혁, 차태현과 함께 캠핑 요리를 배우며 성실한 막내 이미지를 보여줬고, '신상출시 편스토랑' 200회 특집에서는 편셰프로 출연해 독특한 요리법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부와 캠페인에도 참여해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상 이력도 풍부하다. 2013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SBS 연기대상 수목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으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베스트 드라마 스타상을 수상했으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는 2020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인기상, 장편드라마 남자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등 여러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어 제7회 APAN 스타 어워즈 연속극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2021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남자 우수 연기상을 거머쥐는 등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순정복서'로 남자 인기상을 받으며 최근까지도 시상식에서 존재감을 이어갔다.
개인적인 삶에서는 2024년 3월 24일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 주은빈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맞았다. 아내는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예능과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에피소드가 소개되면서 따뜻한 부부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이상엽은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영화제작사 대표 서인욱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과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가 15년 만에 재회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미완성으로 남았던 영화와 첫사랑을 다시 써 내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상엽은 방송작가 최사랑 역의 이지민과 호흡을 맞춰 또 다른 형태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작품은 7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