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균, 무대 복귀 이후 여름 근황 공개…공연 초대 메시지 #안승균 #솔로몬의위증 #나의아저씨 #지금우리학교는 #나를죽여줘 #렛미인
휴식 중 일상 사진에서 더위를 언급하며 관객에 인사. (사진=배우 안승균 인스타그램)
배우 안승균(31세)이 근황 사진과 함께 공연을 알리는 글을 남겼다. 편안한 차림으로 휴식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통해 일상 속 분위기를 담았다.
29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실내 공간에서 휴대전화를 손에 쥔 채 앉아 있는 안승균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덥고 습했죠.. 7월은 더 컴업펀스! 벌써 한달.. 공연 남은 회차 놀러오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한 달간 이어진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하고 남은 회차에 관객들의 방문을 요청했다.
사진 속 안승균은 짙은 색 셔츠를 입고 테이블 앞에 앉아 있다. 주변에는 조명이 비추는 실내가 보이고, 손에는 스마트폰을 쥔 채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휴식 중 일상 사진에서 더위를 언급하며 관객에 인사. (사진=배우 안승균 인스타그램)
안승균은 2015년 뮤지컬 '마이 맘'으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최승현 역을 맡아 학교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드라마에 참여하며 브라운관에도 이름을 알렸다.
영화 분야에서는 2016년 작품 '걷기왕'에서 정돈 역으로 출연해 극에 활기를 더했고, 같은 해 영화 '데이트'에서는 민형 역으로 주연을 맡아 젊은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7년 영화 '불꽃놀이'와 '70일 전쟁'에서는 각각 이용희 역과 고등학생 역으로 주연을 맡아 독립·단편영화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8년에는 영화 '삼거리'의 김현수, 'fiction'의 민준, '60일의 썸머'의 윤성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연기 폭을 넓혔다. 2021년 영화 '플레이 타임'에서는 우식 역으로 등장했고, 2022년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 이한 역을 맡아 OTT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와 다시 만났다. 같은 해 영화 '바치 - 꿈에와줘'에서 남자 역, '나를 죽여줘'에서 현재 역으로 주연을 맡아 작품 중심을 이끌었다.
휴식 중 일상 사진에서 더위를 언급하며 관객에 인사. (사진=배우 안승균 인스타그램)
드라마에서는 학원물과 장르물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했다. KBS 2TV '학교 2017'에서는 안정일 역으로 교내 청소년 이야기에 참여했고, 네이버TV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에서는 승균 역으로 출연해 청춘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같은 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 우리가 계절이라면'에서는 서민준 역으로, KBS 1TV '안단테'에서는 민기훈 역으로 지상파 작품에 연이어 얼굴을 비췄다.
tvN 드라마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2018년 '나의 아저씨'에서는 송기범 역을 맡아 현실적인 청년의 모습을 그렸고,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진현 역으로, tvN '계룡선녀전'에서는 오경식 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장르 속 조연으로 극의 균형을 맞췄다. 2019년에는 SBS '해치'의 아봉 역, tvN '유령을 잡아라'의 강수호 역, KBS 2TV '드라마 스페셜 - 사교-땐스의 이해'의 이병현 역을 맡아 사극과 수사극, 드라마 스페셜까지 여러 작품에서 활동했다.
2020년에는 MBC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고재영 역으로 등장해 장르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갔다.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오준영 역으로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 참여해 고등학생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작은 체구와 동안 외모 덕에 성인이 된 이후에도 학생 역할을 자주 맡아 온 점이 특징이다.
휴식 중 일상 사진에서 더위를 언급하며 관객에 인사. (사진=배우 안승균 인스타그램)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동했다. 2025년 공연된 뮤지컬 '렛미인'에서는 오스카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났다. 같은 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경봉 역, '하이파이브'에서 이승훈 역으로 출연해 스크린 활동을 이어갔다. 2025년 디즈니+ 드라마 '탁류'에서는 말복 역으로 출연하며 OTT 시리즈에서도 행보를 보여줬다.
병역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이행했다. 2022년 2월 17일 입소해 2023년 11월 16일 소집 해제까지 복무를 마쳤으며, 당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학창 시절에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에 입학한 뒤 내신 성적을 유지해 영상예술과로 전과했고, 전교 상위권 성적을 거두는 등 학업과 예술 활동을 병행해 온 이력도 알려져 있다.
수상 이력으로는 2021년 제42회 더반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나를 죽여줘'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해외 영화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주연 배우로서 작품을 이끈 경험을 남기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안승균은 최근까지 영화와 드라마, 공연을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2025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경봉 역으로 출연해 음악을 매개로 한 청춘 영화 속 인물을 맡았다. 같은 해 영화 '하이파이브'에서는 이승훈 역을 통해 다른 장르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스크린에서의 존재감을 쌓았다. 2025년 뮤지컬 '렛미인'에서는 오스카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을 맞췄고, 같은 해 디즈니+ 드라마 '탁류'에서는 말복 역을 맡아 OTT 플랫폼 시리즈에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