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그레이스
미즈키 나나, “생애 첫 내한…열정적인 무대 위해 전력 다할 것” #미즈키나나 #NANAMIZUKILIVEVISION2025-2026+inSEOUL #세종대학교대양홀 #성우 #가수 #마법소녀리리컬나노하 #라이브그레이스 #아뮤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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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우 겸 가수 미즈키 나나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난다. 그는 서울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 준비 과정과 내한 소감, 향후 계획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전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NANA MIZUKI LIVE VISION 2025-2026+ in SEOUL(미즈키 나나 라이브 비전 2025-2026+ 인 서울)’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미즈키 나나는 자신의 음악 활동을 폭넓게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구성하고,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영상 연출까지 더하며 한국 관객을 맞을 채비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후 첫 한국 방문 앞둔 미즈키 나나, ‘NANA MIZUKI LIVE VISION 2025-2026+ in SEOUL’ 세트리스트·영상 연출 준비 과정 전해. (사진=아뮤즈엔터테인먼트) 그는 먼저 이번 방문이 “생애 첫 한국 방문”이라고 강조했다. 개인적으로도 한국을 찾은 적이 없다는 미즈키 나나는 “엔터테인먼트나 패션, 메이크업 등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감각이 뛰어난 여러 관객분들 앞에서 공연을 하게 돼 무척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동시에 “저다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은 무대에 대해 그는 ‘함께 만드는 라이브’라는 점을 가장 먼저 꼽았다. 미즈키 나나는 자신의 공연을 “전원이 참여하는 공연”이라고 표현하며 “노래에 몸을 맡기고, 함께 노래하고, 뛰고, 춤춰 주시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단순히 무대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관객과의 호흡으로 채워지는 라이브를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번 투어의 테마인 ‘VISION’에 맞춘 무대 구성도 눈에 띈다. 미즈키 나나는 “이번 투어의 테마가 ‘VISION’인 만큼, 영상에 특화된 연출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곡마다 영상팀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쳤다고 밝히며, “곡을 만들 때 제 머릿속에 떠올랐던 이미지를 시각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곡에 영상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니 꼭 몰입감을 느껴주셨으면 한다”며 새 연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해외 공연에서는 계절과 분위기에 맞춘 곡 구성의 변화를 예고했다. 일본에서 열린 공연이 겨울 시즌에 맞춰 진행됐다면, 이번 해외 투어는 2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일정에 맞게 조정됐다는 설명이다. 미즈키 나나는 “일본 공연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했기 때문에 겨울을 연상시키는 곡을 위주로 구성했다”고 밝힌 뒤, “해외 공연은 계절이 봄으로 바뀌고, 기온도 오르는 만큼 고양감 넘치는 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홍콩 공연 관람객들이 “일본 공연보다 체력이 더 소모됐다”는 후기를 전해왔다며, “컨디션 조절을 잘하셔서 즐겁게 놀러 와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우와 가수라는 두 영역을 동시에 활동 중인 만큼, 그가 체감하는 장단점에 대한 답변도 이어졌다. 미즈키 나나는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각각의 활동이 저에게 많은 도전과 새로운 표현의 문을 열어주는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성우로서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삶으로는 알기 어려운 사고방식과 시각을 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험은 “노래할 때 표현의 폭이 넓어지거나 곡 제작의 구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음악 활동이 성우 작업에 주는 자극도 있다. 그는 “새로운 곡을 접하면서 지금까지 없었던 목소리 표현을 발견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어려운 점으로는 목 관리를 꼽았다. 미즈키 나나는 “주말에 격렬한 라이브를 마친 뒤, 월요일 아침부터 더빙 녹음을 해야 할 때도 있어서 항상 최상의 목 상태를 유지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두 작업을 병행하는 현실적인 고민도 전했다. 오랜 기간 라이브를 이어온 만큼, 무대가 자신에게 갖는 의미도 명확했다. 미즈키 나나는 “저에게 라이브는 힘의 원천”이라고 정의하며 “이건 데뷔했을 때부터 변함없다”고 말했다. 그는 관객과 에너지를 주고받는 순간을 통해 “엄청난 힘이 솟아오르고,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면 다음 공연이나 곡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공연장은 특별한 장소”라고 강조했다. 기억에 남는 해외 공연으로는 타이베이, 상하이, 싱가포르 무대를 언급했다. 현지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설명이다. 미즈키 나나는 “팬분들이 직접 굿즈를 제작해 주시고, 일본어로 제 노래를 불러 주셔서,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동했다”고 말했다. 각 도시에서의 응원 방식과 준비된 이벤트가 투어의 기억을 더욱 또렷하게 남겼다는 뉘앙스를 전했다. 해외 투어를 도는 동안 컨디션을 지키기 위한 나름의 아이템도 소개했다. 무엇보다 질 좋은 수면을 우선하는 그는 “전력을 다해 퍼포먼스를 펼치기 위해서는 질 좋은 수면이 필수이기 때문에 집에서 항상 입는 잠옷을 꼭 챙겨간다”고 밝혔다. 여기에 “라벤더 목욕 소금 역시 원정 시 필수품”이라고 덧붙이며 투어 중 피로를 덜기 위한 자신만의 루틴을 전했다. 향후 활동 계획도 구체적으로 전해졌다. 미즈키 나나는 오는 7월 방영되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신작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또 9월에는 오랜만에 풀 오케스트라 라이브 ‘LIVE GRACE(라이브 그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은 뒤 장기 목표도 세워뒀다며, “57주년인 77세에 공연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거침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내한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는 세트리스트에 대한 힌트와 함께 초대를 건넸다. 미즈키 나나는 “새 앨범은 물론, 라이브에서 자주 부르는 곡과 대표곡까지 아우르는 정말 뜨거운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력을 다해 열창할 테니 꼭 놀러 와 주시기를 바란다. 만날 수 있기를 정말 기대하고 있다”고 인사를 전하며 첫 한국 무대를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미즈키 나나의 ‘NANA MIZUKI LIVE VISION 2025-2026+ in SEOUL’ 콘서트는 21일과 2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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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8, 2026 at 10:4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