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어제 촛불행동 쪽 사람들이 평화헌법 개정 반대하며 일본 시민사회 출신으로 연대하러 오신 분 발언 때 원색적인 혐오발언을 하며 욕했다고 해서 새삼 이분이 더 알려졌으면 하는 생각이 더 들었다.

어린 시절부터 가난으로 고생하고, 조선의 친척집에서도 고생하다가 3.1운동으로 피지배층의 저항을 목격하고 귀국 후 조선인들과 함께 아나키즘 해방운동에 뛰어들었던 가네코 후미코도 그렇고.
(박열과 함께 후세 다쓰지가 변호, 사망 후 박열 고향인 경북 문경에 묻힘, 박열은 납북당해 옆에 못 묻혔지만..)
후세 다쓰지 선생은 "살아야 한다면 민중과 함께, 죽어야 한다면 민중을 위해"란 말도 남긴 분인데.. 이후 박열을 변호하여 동명의 이준익 감독 영화에도 등장한다. 간토대지진 학살사건 진상조사 및 규탄에 힘썼고 조선공산당 사건과 동양척식주식회사에 맞서는 나주 농민들의 소송 변론도 맡았다. 아들 한 명은 일제 말 전시 체제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수감됐다가 목숨을 잃는 고초를 겪었다..

해방 후엔 국제연대 정신 일환으로 조선 건국헌법 초안을 써서 발표해 보셨다고도 한다 ㅎㅎㅎ

2004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이 뒤늦게 수여되었다.
February 8, 2025 at 11:37 PM
박열 개별 구매 콘텐츠라 안 보고 말모이 봤음. 하... 잼네............ 뭉클하고...ㅜㅜ
January 21, 2026 at 7:33 AM
사실 그냥 다른 밈으로 돌아다니고 소비되는 거였음 모르겠는데 무슨 반제국주의 작품의 대표 이미지격으로 소비되니까... 더 좋은 작품들 많다고 봅니다. 암살, 동주, 밀정, 박열, 항거 등등등...
August 15, 2026 at 8:56 AM
이제 이거랑 같이 보면 뭔가 박열의 반려 단두대(?)같은 게 아닐까 싶은..
*우리 기요틴 배고프다잖아*(이거아님
May 2, 2026 at 11:07 AM
FYI) 가네코 후미코 여사는 남편인 박열과 함께 대한민국 독립유공자로 추서되었다.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명단에 일본인이 딱 두명 있는데 이분과 이분의 변호를 맡은 후세 다쓰지 변호사. 공교롭게도 독립유공자 명단을 가나다순으로 보면 가네코 여사가 제일 처음에. 후세 변호사가 가장 마지막에 자리한다
#OtD 25 Jan 1903 Japanese anarchist and nihilist, Fumiko Kaneko, was born in Yokohama, Japan. She and her Korean partner, Pak, had planned to assassinate the Emperor Taishō or his son Hirohito. She killed herself in prison at the age of 23 stories.workingclasshistory.com/article/1250...
January 25, 2026 at 6:28 AM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도 식민지인과 식민지배국의 하층으로 서로 연대했고 후세 다쓰지는 이들을 변호했는데, 21세기의 한일시민들이 연대할 수 없다고 하는 건 100년전보다 못한 것 아닐까?
February 10, 2025 at 11:13 AM
”일본인으로서 독립 유공자로 서훈을 받은 이는 두 사람으로, 박열의 부인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가네코 부부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 후세 다쓰지가 그들이다. (...) 이밖에도 조선질소비료주식회사 흥남공장에서 노조 활동을 벌이다가 체포되어 9년을 복역한 이소가야 스에지,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이재유를 숨겨주었다가 투옥되고 실직한 경성제대 교수 미야케 시카노스케, 교원노조 조선지부 결성을 준비하다가 체포된 죠코 요네타로 등 서훈을 받지 못한 일본인들도 여럿이다.“
의열단에 폭탄 쥐여준 헝가리인과 76명의 ‘대한외국인’
단재 신채호가 1923년 1월에 작성한 ‘조선혁명선언’은 “폭력은 우리 혁명의 유일 무기”라며 “폭력-암살, 파괴, 폭동으로써 강도 일본의 통치를 타도”한다는 다짐으로 마무리된다. 이 문건은 항일 무장투쟁 단체 의열단의 지도자인 약산 김원봉의 의뢰로 쓴 것인데, 이렇듯
www.hani.co.kr
February 28, 2025 at 3:57 AM
박열 좋죠 광복 이후는 좀 흠.. 하게 되긴 하지만요
April 27, 2026 at 11:04 AM
드림 이번 극 여배 있는게 박열 밖에 없어?? 심하다...
August 7, 2026 at 10:28 AM
박열 자첫자막

대본집 증정데이
알고보니 ✨️최수진✨️ 생일공💕💕
August 9, 2026 at 4:44 AM
박열의 말이 지금까지도 통하는 세상이라니(물론 진짜 다죽자는 아니고 다죽기 전에 상호부조 하라는 소리이기는 함)
February 28, 2026 at 7:12 PM
제헌 헌법에 영향을 준 분은 일본인 국가유공자(농담아님) 1호분인 후세 다쓰지(布施 辰治) 분입니다. 물론 제헌 헌법 뿐만 아니라 박열 열사의 변호 등등 조선 인민/일본 인민들의 삶을 도왔죠…
July 17, 2023 at 9:00 AM
반쯤은 농담이지만서도 박열은 대체 몇 년을 앞서 예견한 것인가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함
June 5, 2026 at 11:56 AM
좀 다른 이야기인데 저는 아직도 얼탱없었던 게 다이쇼라는 글자만 붙으면 무조건 일제미화라고 했던 사람들임.. 이것들아 다이쇼 데모크라시는 그럼 뭔데 박열이 관짝뜯고 나올 소리만 골라서 하세요 아주
April 5, 2026 at 9:27 AM
좋아하는 뮤지컬 작품으로 지금 시국과 어울린다면서, 뮤지컬 <박열>을 꼽았다. 이준익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제작된 적 있는 이 작품은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토대로 했다. ‘민중이 눈 뜨면 권력이 이기는 세상은 끝나리라’는 뮤지컬 박열 넘버인 ‘자유’의 가사가 탄핵 정국 속 광장에서 등장한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도 들었다.
www.newsmin.co.kr/news/116848/...
[민주주의자들] ㉛ 광장에 선 ‘뮤덕’이 외치는 “정의의 이름으로” | 뉴스민 대구경북독립언론
[편집자주] ‘12.3 윤석열 내란 사태’로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무도한 자에게 권력을 내어주었을 때 국가시스템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처절한 경험을 하며, 대한민국은 다시 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이야기하고 있다. 21세기의 민주주의는 형형색색, 각양각색의 응원봉처럼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뉴스민>은 민주...
www.newsmin.co.kr
April 4, 2025 at 12:00 AM
상호부조는 권리도 맞지만 우리의 의무기도 하다. 박열이 진짜 다 죽자고 만물절멸론 말했겠냐 흑도회 선언을 생각해봐라
August 1, 2026 at 9:51 AM
미디어에서 역사 속 사람들 조명하는거 의미 있다고 보는게 김원봉이랑 가네코 후미코가 각각 암살과 박열에 나오고나서 한국인들이 많이 알게 된 부분이 있다고 봐서ㅋㅋㅋ
August 17, 2026 at 7:32 AM
영화 박열을 봤다
June 20, 2025 at 4:29 PM
20260801 낮

뮤지컬 #박열 스페셜 커튼콜

🎶 불꽃처럼 < 1 >

박열 - #백기범
후미코 - #임예진 (📸)
August 4, 2026 at 12:50 PM
210818 낮, 박열 '무너진 도쿄' 스페셜 커튼콜
youtu.be/tO-CXveh1H0
210818 낮, 박열 '무너진 도쿄' 스페셜 커튼콜
YouTube video by 관객석 그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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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7, 2025 at 4:04 AM
어렸을 때는 박열 등의 아나키즘 계열 독립운동가들이 남한에서 우파로 정착한 것에 대해 '왜 그랬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사상적으로 더 가까우니까'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나키즘 사실 웬만한 다른 이념보다 더 우파 사상이지만 실무적으로 누구에게 큰 해를 끼친 적은 없으니까... 믿고 싶은 거 믿으라지...'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크게 팽창한 것은 냉전의 영향이 크다고 보고요.
April 18, 2026 at 11:58 AM
..사실 학교 선생도 오마갓 리틀박열이즈히얼 이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긴 할 거야. 자생형 아나키인 원고지놈은 당시에 그게 아나키즘인지도 몰랐으니까
ㅋㅋㅋㅋㅋ ㅠㅠㅠ 검빨갱이나 빨갱이나 그들에게는 다 같아보이나봐요 굳이 따지자면 저는 박열스러운 말을 했을 뿐인디(?)(이쯤에서 꺼내들어보는 정화암의 말)
August 23, 2026 at 4:41 AM
여기에 좀 덧붙이는데... 실제 일본제국은 농촌이나 하층민에 아주 아주 아아아주주주 착취적이었던게 맞음.

오죽하면 2.26 사건의 장교하고 독립운동가 박열씨가 같이 소작농 땅뺐던 놈들 행태에 같이 분노했겠음..

그리고 조선인만이 아니라 일본인민들도 만주로 떠난것도 맞고...
June 26, 2026 at 11:27 AM
210829 낮, 박열 '대역죄인' 스페셜 커튼콜
youtu.be/QEApZfncTzM
210829 낮, 박열 '대역죄인' 스페셜 커튼콜
YouTube video by 관객석 그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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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7, 2025 at 4:0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