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우리들의 발라드2’로 예능 복귀…셀카로 전한 오늘 밤 설렘 #문근영 #우리들의발라드2 #배우문근영 #지옥시즌2 #오펀스 #발라드오디션
“오늘 밤 10시에 만나요” 예고하며 촬영 현장 앞둔 근황 공개. (사진=배우 문근영 인스타그램)
배우 문근영(38세)이 얼굴 클로즈업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자연스러운 셀카 한 장으로 시청자와의 만남을 예고했다.
12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카메라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문근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늘 밤 10시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방송 시간을 알리며 인사를 건넸고, 해시태그로 ‘우리들의발라드2’와 응원을 당부하는 문구를 덧붙였다.
사진 속 문근영은 잔잔한 표정으로 렌즈를 응시했다. 조명이 비치는 실내에서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귀걸이를 착용한 모습이 클로즈업으로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오늘 밤 10시에 만나요” 예고하며 촬영 현장 앞둔 근황 공개. (사진=배우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은 아역 시절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배우다.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한 뒤 어린이 드라마 '누룽지 선생님과 감자 일곱 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윤은서 아역을 맡아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장화, 홍련'에서 배수연, '어린 신부'에서 서보은, '댄서의 순정'에서 장채린 역을 맡아 연이어 주연으로 활약했다. 청소년 시절부터 주연을 소화하며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쌓았고, 영화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인기상을 받으며 두각을 드러냈다.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고,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대상과 10대 스타상 등을 수상했다. 이어 '신데렐라 언니', '매리는 외박중', '청담동 앨리스', '불의 여신 정이',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유령을 잡아라'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브라운관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OTT와 연극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넷플릭스 '지옥 시즌 2'에서 화살촉을 이끄는 인물 오지원 역으로 특별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고, 이 작품을 통해 2025년 영화부문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무대에서도 관객과 만났다. '클로저', '로미오와 줄리엣' 등으로 연극 무대에 올랐던 그는 2026년 작품 '오펀스'에서 트릿 역을 맡아 다시 연극 무대에 섰다. 영화와 드라마, OTT에 이어 연극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 왔다.
예능과 다큐멘터리에서도 목소리와 모습을 전했다. 과거 '동화나라 꿈동산' MC와 음악 프로그램 VJ로 진행을 맡았고, 각종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9년에는 자연과 동물을 다룬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2024년에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아 차분한 목소리로 참여했다.
문근영은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부터 여러 지역의 공부방과 도서관, 장학재단 등에 꾸준히 기부해 왔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한글도서관에도 후원을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연기 활동과 더불어 이런 행보가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온라인에서는 특유의 글쓰기 스타일로도 화제를 모았다. 과거에는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고,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독특한 문체가 유행하는 등 디지털 문화 속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축구를 즐겨 K리그 경기장을 찾는 이야기와 요리를 즐기는 일상,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댄스타임 등의 에피소드도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문근영은 최근 SBS 오디션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2'에 고정으로 합류하며 7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했다. 시즌1에 이어 돌아온 이번 시즌에서 그는 전현무,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주우재, 로이킴, 정승환과 함께 탑백귀 대표단으로 자리했고, 5일 첫 방송된 2회차 구성 속에서 참가자들이 부르는 1985년부터 2025년까지의 발라드 명곡 무대를 지켜보며 솔직한 반응과 진심 어린 평가를 들려주고 있다.
아울러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문근영이 드라마 '가을동화'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사연과 무대를 접하며 감동을 전하는 장면도 이어지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제작발표회와 본편을 통해 어린 참가자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인상적인 참가자에게는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말하며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정해진 시간대에 방송되며, 문근영은 탑백귀 대표단으로서 각 세대의 발라드가 지닌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함께 풀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