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직후에 실종되었던 여성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로 발견되고, 부검대 위에 놓인 시신이 잠깐 비춰진 후 장면이 곧바로 형사들이 고깃집에서 피가 흥건한 고기를 구워먹는 클로즈업으로 넘어감
"빨간 옷을 입은 여성만 피해자가 된대요" -> 박두만이 전두환이고 강간범이라는 공식으로 생각하면 반공주의, 여성혐오적 군사정권의 폭압을 의미함
조용구는 술집에서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이 테레비전에서 나오는 걸 보고 언짢아함. 손님들이 "다 거시기를 짤라버려야돼" 하는 걸 듣고 폭발해
그 직후에 실종되었던 여성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로 발견되고, 부검대 위에 놓인 시신이 잠깐 비춰진 후 장면이 곧바로 형사들이 고깃집에서 피가 흥건한 고기를 구워먹는 클로즈업으로 넘어감
"빨간 옷을 입은 여성만 피해자가 된대요" -> 박두만이 전두환이고 강간범이라는 공식으로 생각하면 반공주의, 여성혐오적 군사정권의 폭압을 의미함
조용구는 술집에서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이 테레비전에서 나오는 걸 보고 언짢아함. 손님들이 "다 거시기를 짤라버려야돼" 하는 걸 듣고 폭발해
그 작자는 지금 뭘 할까? 여전히 글줄은 쓰나?
그 작자는 지금 뭘 할까? 여전히 글줄은 쓰나?
대체 어떤 인생을 살면 시샘할 게 그토록 없어서 남이 당한 고통과 폭력까지 시샘하는 걸까?
대체 어떤 인생을 살면 시샘할 게 그토록 없어서 남이 당한 고통과 폭력까지 시샘하는 걸까?
87 이후 여러 문인들이 군부시대의 폭정을 고발하는 작품들을 냈고, 그 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종의 클리셰 내지 통과의례 같은 일화는 꼭 여성 대상 성고문이었다.
그런데 “남자도 성고문 당했다!”는 내용을 실은 소설을 보게 됐는데 (기성 문단의 문인이 쓴 건지 지망생이 쓴 거였는지 기억이 확실치 않음) 성고문 묘사가 지나치게 자세하고 ‘저 정도가 고문이라고? 야동의 한 장면 아니야?‘ 싶을 정도였어서,
87 이후 여러 문인들이 군부시대의 폭정을 고발하는 작품들을 냈고, 그 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종의 클리셰 내지 통과의례 같은 일화는 꼭 여성 대상 성고문이었다.
그런데 “남자도 성고문 당했다!”는 내용을 실은 소설을 보게 됐는데 (기성 문단의 문인이 쓴 건지 지망생이 쓴 거였는지 기억이 확실치 않음) 성고문 묘사가 지나치게 자세하고 ‘저 정도가 고문이라고? 야동의 한 장면 아니야?‘ 싶을 정도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