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리즈 솔로 오프닝, 셔누X형원·에이티즈까지 ‘2026 KGMA’ 둘째 날 라인업 #2026KGMA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 #아이브리즈 #셔누X형원 #에이티즈 #있지 #라이즈 #웨이션브이
레전드 시상식 지향 ‘2026 KGMA’ 뮤직 데이, 리즈 솔로무대와 셔누X형원 유닛 신곡 무대 예고. (사진=KGMA 조직위원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2026 KGMA’가 올해도 고척스카이돔에서 이틀간 진행되며, 둘째 날 뮤직 데이 무대 구성이 퍼포먼스 중심으로 채워졌다.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레전드 시상식을 지향하는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행사는 11월 7일과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회로 치러진다. 첫째 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뮤직 데이로 나뉘며, 각각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뮤직 데이 진행자는 배우 김재원과 아이브 리즈가 맡는다. 특히 리즈는 KGMA에서 전통처럼 이어지고 있는 여성 아티스트 MC 스페셜 솔로무대를 통해 오프닝을 책임진다. 그동안과는 다른 분위기의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릴 무대로 준비되고 있다.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은 유닛으로 등장해 올해 발표한 첫 유닛 앨범 활동에 이어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2026 KGMA에서 새로운 곡을 방송에서 처음 선보일 계획으로, 몬베베는 물론 글로벌 K팝 팬층을 겨냥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에이티즈는 올여름을 휩쓴 미니 14집 타이틀곡 ‘배드’ 무대를 예고하며 에너지를 더한다. 2024 KGMA에서 대상 가수로 처음 선정된 뒤 지난해에도 그랜드 트로피를 안았던 에이티즈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출연으로 시상식과 인연을 잇는다.
있지는 역주행으로 재조명된 ‘댓츠 어 노노’를 비롯해 다양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축적해온 흐름을 KGMA 무대로 확장한다. 특히 지난 3월 솔로 데뷔한 유나는 ‘아이스크림’ 솔로 무대를 준비해 팀 활동과는 또 다른 개인 매력을 드러낸다는 계획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여름 발표한 ‘스웨트’ 앨범 수록곡들을 KGMA만을 위한 편곡으로 다시 구성한다. 여기에 한층 높아진 표현력을 더해 K팝 퍼포먼스 스펙트럼을 넓히는 무대를 예고했다.
보이그룹 라이즈는 스페셜 댄스 브레이크를 더한 ‘두 유어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시상식에 앞서 10월 26일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어, 이 무대를 통해 새 활동의 분위기를 잇는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 투어스는 11월 2일 발매되는 새 싱글 ‘투 어스’에 수록될 신곡 무대를 2026 KGMA에서 처음 공개한다.
신인 라인업도 눈에 띈다. 지난해 KGMA에서 나란히 IS라이징스타로 선정됐던 키키와 하츠투하츠는 1년간의 성장을 퍼포먼스로 보여준다. 키키는 롱런 히트곡 ‘404(뉴 에라)’와 여름 곡 ‘팝 오프 팝 오프’를 8비트 게임 콘셉트로 재구성해 인트로부터 매시업, 댄스 브레이크까지 이어지는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하츠투하츠는 ‘루드!’를 포함한 올해 사랑받은 곡들을 다양한 퍼포먼스 구성으로 선보이며 그룹 색을 드러낼 예정이다.
2025 KGMA에서 IS라이징스타로 선정된 킥플립과 IS루키로 소개된 아홉 역시 강도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 킥플립은 KGMA를 위해 편곡한 스페셜 버전 ‘킥 오프 더 월’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며, 아홉은 메가 크루와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겠다는 각오다.
초대형 신인으로 소개된 알파드라이브원은 강렬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한 KGMA 버전 ‘프릭 알람’을 준비 중이다. 올해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온 팀답게 신인 이상의 에너지를 무대에서 보여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글로벌 활동이 두드러지는 팀들도 합류한다. 웨이션브이는 K팝 선배의 곡을 커버하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마련하고, 넥스지는 댄스 브레이크를 더한 KGMA 버전 무대로 ‘퍼포먼스가 곧 장르’라는 별칭을 활용한 구성을 선보인다. 에이엔은 KGMA를 위해 새롭게 편곡한 ‘엑스 투 지’ 스페셜 무대와 함께 K팝 선배들의 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커버해 무대를 채운다.
솔로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샤이니 민호는 최근 발표한 솔로곡 ‘메이크 잇 핫’의 새로운 퍼포먼스와 더불어 ‘타임1. 1’ 무대를 2026 KGMA에서 처음 선보인다. ‘캐치 캐치’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최예나는 통통 튀는 무대를 예고했고, 트롯 가수 박지현은 ‘우리는 된다니까’와 ‘녹아버려요’를 새 구성으로 재편해 시상식 현장을 찾는다.
밴드 터치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대중음악 시상식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15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 ‘극야’에 수록된 신곡과 기존 히트곡을 함께 선보이며 밴드 사운드 기반 K팝 무대로 구성을 넓힌다.
KGMA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아티스트 데이에 이어 뮤직 데이에 나서는 출연진 역시 KGMA 이름에 걸맞은 고퀄리티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팬들의 환호와 응원이 더해져야 현장에서 모든 무대가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글로벌 K팝 스타들과 함께 2026 KGMA만의 기억을 나누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2026 KGMA는 국내 연예·스포츠 매체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뮤직 데이에 앞서 7일 진행되는 아티스트 데이에는 노벨브라이트, 누에라, 다영, 루시, 리센느, 메이딘, 미야오, 싸이커스, 아이딧, 앤더블, 영케이, 올데이 프로젝트, 장민호, 크래비티, 클로즈 유어 아이즈, 튜이드, 트레저, 트리플에스,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등 20팀이 출연하며, 배우 남지현과 리센느 원이가 MC로 마이크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