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있다가 콩이 칫솔(노란색)으로 양치할뻔.
멍하니 있다가 콩이 칫솔(노란색)으로 양치할뻔.
그 장소를 벗어난 후에 관련 글을 쓴다던지 하는 식이 안전한 것 같다. 트위터 실화 괴담만 봐도, 세상에는 내 생각보다 이상하고 한가하고 집요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
대번에 특정 닉네임이 몇 명 떠오르는군...
그 장소를 벗어난 후에 관련 글을 쓴다던지 하는 식이 안전한 것 같다. 트위터 실화 괴담만 봐도, 세상에는 내 생각보다 이상하고 한가하고 집요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
대번에 특정 닉네임이 몇 명 떠오르는군...
그런데 이런 류 이야기에 대한 반응들에서 문화차가 느껴져서 재밌는데 보통 양인들은 오싹하다고 하고 아시아처럼 조상숭배 전통이 남아있는 지역 사람들은 조상님이 챙겨준 건데 뭐가 괴담이냐고 핀잔을 주던ㅎㅎ
그런데 이런 류 이야기에 대한 반응들에서 문화차가 느껴져서 재밌는데 보통 양인들은 오싹하다고 하고 아시아처럼 조상숭배 전통이 남아있는 지역 사람들은 조상님이 챙겨준 건데 뭐가 괴담이냐고 핀잔을 주던ㅎㅎ
군대 실화괴담에
금붕어 바리에이션 이상현상 겪다가
좀비물 하나
군대 실화괴담에
금붕어 바리에이션 이상현상 겪다가
좀비물 하나
최근 관심을 갖고 있는 작가인 구시키 리우의 신작이다. 아직 한국어판이 나오지 않아서(앞으로도 나올지는 모르겠다) 원서를 구해보았다.
한 대학생이 민속학 교수의 의뢰로 산 속 마을에 머물면서 실화괴담을 정리한다는 내용이다. 단, 일가참살사건이 있었던 집에서 머물고, 그 지역의 식재료와 물을 마시면 안된다는 조건으로. #JJ독서
최근 관심을 갖고 있는 작가인 구시키 리우의 신작이다. 아직 한국어판이 나오지 않아서(앞으로도 나올지는 모르겠다) 원서를 구해보았다.
한 대학생이 민속학 교수의 의뢰로 산 속 마을에 머물면서 실화괴담을 정리한다는 내용이다. 단, 일가참살사건이 있었던 집에서 머물고, 그 지역의 식재료와 물을 마시면 안된다는 조건으로. #JJ독서
읽으면서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사이트 생각도 좀 났다. 거기에 올라오는 실화괴담이나 도시괴담류의 스토리텔링이 좀 비슷한 이야기들도 있고.
그건 그렇고 잠밤기 사이트 요즘은 어떤가 해서 한번 검색해 봤더니 이제는 접속이 안 되는 듯.
읽으면서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사이트 생각도 좀 났다. 거기에 올라오는 실화괴담이나 도시괴담류의 스토리텔링이 좀 비슷한 이야기들도 있고.
그건 그렇고 잠밤기 사이트 요즘은 어떤가 해서 한번 검색해 봤더니 이제는 접속이 안 되는 듯.
'제가 썸놈한테 언제한번밥한끼하자ㅋ 말만하고 헤어졌는데
알고보니 10년동안 같이밥을처묵고있었습니다,,,'
사연자님? 뭐어쩌라는건지모르곘습니다,,,
'제가 썸놈한테 언제한번밥한끼하자ㅋ 말만하고 헤어졌는데
알고보니 10년동안 같이밥을처묵고있었습니다,,,'
사연자님? 뭐어쩌라는건지모르곘습니다,,,
우케쓰에 이어 스타가 된 '실화 괴담'의 새로운 작가 세스지.
개봉한 영화는 아직 안 봤는데, 찬반이 엇갈리는 듯. 시간이 없어 다음 주 지나고 봐야할 듯........
n.news.naver.com/mnews/articl...
우케쓰에 이어 스타가 된 '실화 괴담'의 새로운 작가 세스지.
개봉한 영화는 아직 안 봤는데, 찬반이 엇갈리는 듯. 시간이 없어 다음 주 지나고 봐야할 듯........
n.news.naver.com/mnews/articl...
알고 싶지 않았어요.
알고 싶지 않았어요.
J호러는 실화괴담이 여전히 중심이고 강력하다. 괴담은 더 이상 새로운 소재가 있을까 싶지만, 다 알면서도 구성과 정서를 비틀고 재창조하면서 얼마든지 새로워질 수 있다. 유효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이상한 집>도 영화로 보니, 신선함이 확 증발해버린 것처럼.
세스지의 <입에 대한 앙케트>도 그런 점에서 새롭다. 저주받은 나무, 구설이 만들어낸 괴담과 원한, 재기발랄한 구성이 한몫하여 흥미로운 공포의 순간을 만들어낸다.
책이 너무 작아 가격이 세다 싶지만, 온라인에서라면 충분히 우세종이 될만한 ‘괴담’
J호러는 실화괴담이 여전히 중심이고 강력하다. 괴담은 더 이상 새로운 소재가 있을까 싶지만, 다 알면서도 구성과 정서를 비틀고 재창조하면서 얼마든지 새로워질 수 있다. 유효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이상한 집>도 영화로 보니, 신선함이 확 증발해버린 것처럼.
세스지의 <입에 대한 앙케트>도 그런 점에서 새롭다. 저주받은 나무, 구설이 만들어낸 괴담과 원한, 재기발랄한 구성이 한몫하여 흥미로운 공포의 순간을 만들어낸다.
책이 너무 작아 가격이 세다 싶지만, 온라인에서라면 충분히 우세종이 될만한 ‘괴담’
ridibooks.com/books/206600...
ridibooks.com/books/206600...
90년대 후반부터 힘을 얻은 '실화 괴담'이 오노 후유미의 <귀담백경>과 <잔예>를 거치고, 미쓰다 신조의 괴담 소설이 새로운 감각으로 변주되어서 탄생한 게 우케쓰와 세스지인 듯. 우케쓰가 영상 크리에이터의 감각이라면, 세스지는 이야기꾼의 정서가 강한 것 같고.
24년 투고 사이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어 바로 책으로 나온 <긴키...>는 아주 흥미롭다. 알 수 없는 체험과 경험담을 이리저리 엮어서 하나의 이야기로 추론해가는데, 섬뜩하면서 설득력이 있다.
8월에
90년대 후반부터 힘을 얻은 '실화 괴담'이 오노 후유미의 <귀담백경>과 <잔예>를 거치고, 미쓰다 신조의 괴담 소설이 새로운 감각으로 변주되어서 탄생한 게 우케쓰와 세스지인 듯. 우케쓰가 영상 크리에이터의 감각이라면, 세스지는 이야기꾼의 정서가 강한 것 같고.
24년 투고 사이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어 바로 책으로 나온 <긴키...>는 아주 흥미롭다. 알 수 없는 체험과 경험담을 이리저리 엮어서 하나의 이야기로 추론해가는데, 섬뜩하면서 설득력이 있다.
8월에
아 재밌다.
저승사자 : 기사님;;; 진짜 죄송한데 관을 좀 넣을 수 있습니까?
버스기사 : 아!!!!! 상식적으로 일반 버스에 관을 넣습니까!!!!!!!!
저승사자 : 아 진짜 너무 죄송한데 진짜 넣을 수 없을까요;;;;;;
버스기사 : 아!!! 안들어간다고요!!!
아 재밌다.
저승사자 : 기사님;;; 진짜 죄송한데 관을 좀 넣을 수 있습니까?
버스기사 : 아!!!!! 상식적으로 일반 버스에 관을 넣습니까!!!!!!!!
저승사자 : 아 진짜 너무 죄송한데 진짜 넣을 수 없을까요;;;;;;
버스기사 : 아!!! 안들어간다고요!!!
걸은 히삼키노가 절반씩 한거고 별은 히삼유키가 절반씩 했으니 히삼은 자기혼자 1게임 분량의 시날을 썼다는 소리입니다 (실화괴담) #hknw_en
걸은 히삼키노가 절반씩 한거고 별은 히삼유키가 절반씩 했으니 히삼은 자기혼자 1게임 분량의 시날을 썼다는 소리입니다 (실화괴담) #hknw_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