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철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독특한 성격이 혼합된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사업명부터가 특이하다. 정확한 이름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인데 ‘노인일자리’ 뒤에 ‘사회활동 지원’이라는 단어가 붙은 데는 이유가 있다. 일부 일자리의 경우 노동에 대한 보상인 ‘소득’이라 말하기 민망할 만큼 적은 금액이 지급되다 보니 이를 대체할 용어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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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일, ‘봉사활동’ 아니고 ‘일자리’입니다
안수철씨(가명·76)의 일과는 ‘셀카 찍기’로 시작된다. 얼굴이 나오게 사진을 찍어 지하철 택배원 단톡방에 올려 출근 도장을 찍는다. 비슷한 시간에 지하철역으로 출근하는 다른 ‘공공근로자’들과도 눈인사를 나눈다. 안씨는 3년 전부터 ‘지하철택배’를 시작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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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9, 2024 at 3:5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