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길 팬카페, 생일 앞두고 자립 청소년 위해 5백만 원 기부 #춘길 #스프링모세 #미스터트롯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자립청소년기부 #사랑의열매 #여주사랑성금 #전국투어콘서트
가수 춘길의 팬들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온정을 보탰다. 춘길의 공식 팬카페 ‘스프링모세(SpringMose)’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춘길의 생일을 계기로 팬들과 함께 마련한 자리에서 방향이 구체화됐다. 춘길은 오는 7일 생일을 앞두고 팬카페에 “팬들의 소중한 마음이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뜻을 함께 나눴다.
팬카페 ‘스프링모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세 번째 나눔 실천. (사진=유선수엔터테인먼트)
팬카페 측은 팬덤명 ‘스프링모세’가 간절한 순간에 건너는 기적의 길을 떠올리게 하는 만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삶의 ‘꽃길’이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성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후원금 5백만 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자립 청소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춘길은 생일을 기념해 열린 팬미팅 무대에서 이번 후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었다. 지난 2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진행된 팬미팅 현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후원 증서를 직접 전달받고, 팬들과 함께 박수를 나눴다.
그는 이날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춘길과 기적이들이 되길 바란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건넸다. ‘기적이들’이라는 표현에는 노래를 응원하는 마음이 다시 사회를 향한 응원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춘길 팬카페의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로, 팬덤이 쌓아온 나눔의 흐름도 함께 눈에 띈다. 팬카페는 지난해 10월 가남축제추진위원회에 여주사랑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춘길의 데뷔일을 기념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당시 후원은 춘길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과 연결된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팬들은 지역 사회와 청소년 지원 등 여러 영역에서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응원 이상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춘길도 팬들과 발맞춰 소외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그는 지난해 말 ‘미스터트롯3’ TOP7 멤버 손빈아, 최재명과 함께 붕어빵 판매를 진행해 수익금 4백만 원을 마련했고, 이 금액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가수와 팬이 함께 움직인 기부는 방송을 통해 알려진 트로트 가수의 인기를 일상의 행동으로 연결한 사례로도 눈길을 끈다. 정기적인 성금 전달과 현장 참여형 활동이 겹치면서, 응원 문화가 사회공헌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춘길은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그 이전에는 가수 모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방송을 통해 확인된 탄탄한 가창력과 감성으로 자신만의 색을 채워가며 하이브리드형 트로트 가수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그는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예능 ‘금타는 금요일’ 등에도 출연해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