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천천히 조금씩 읽고 있는데 아직 초반부라 그런지 내용 그리 어둡지 않고 소소하게 재미있음. 주인공이 처음 우편으로 한국 대학교의 초청 서류를 받고는 동그라미와 네모 가로세로줄로 조합된 문자 이런 건 본 적도 없다고 하는 장면ㅎㅎ 한국 갈 준비를 하며 여권사진 찍으러 갔더니 나이 많은 사진사가 자기 젊었을 적에 경성에서 사진관을 했었다고. 귀환하고 나서 이 사진관을 열었다고. 그후 전쟁이 났다던데 경성이 어떻게 변했는지 돌아와서 다시 들러 이야기해달라 하는 장면 등등~
되게 천천히 조금씩 읽고 있는데 아직 초반부라 그런지 내용 그리 어둡지 않고 소소하게 재미있음. 주인공이 처음 우편으로 한국 대학교의 초청 서류를 받고는 동그라미와 네모 가로세로줄로 조합된 문자 이런 건 본 적도 없다고 하는 장면ㅎㅎ 한국 갈 준비를 하며 여권사진 찍으러 갔더니 나이 많은 사진사가 자기 젊었을 적에 경성에서 사진관을 했었다고. 귀환하고 나서 이 사진관을 열었다고. 그후 전쟁이 났다던데 경성이 어떻게 변했는지 돌아와서 다시 들러 이야기해달라 하는 장면 등등~
1979년 1년간 한국에서 지냈던 작가의 반자전적 소설입니다. 작가가 서두에서 주인공을 일부러 매우 행복하고 무지한 인물로 설정했다고 했는데 상상보다는 상식선의 태도를 보여서 조금 놀랐습니다. (인셀로 상상한 제가 나쁜거죠) 군사정권 시절 한국의 모습과 그에 대한 감상, 그리고 한국인들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1979년 1년간 한국에서 지냈던 작가의 반자전적 소설입니다. 작가가 서두에서 주인공을 일부러 매우 행복하고 무지한 인물로 설정했다고 했는데 상상보다는 상식선의 태도를 보여서 조금 놀랐습니다. (인셀로 상상한 제가 나쁜거죠) 군사정권 시절 한국의 모습과 그에 대한 감상, 그리고 한국인들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요모타 이누히코, ⟪계엄⟫ 中
작중 에필로그에서는 이 신인 작가에 마음을 빼앗긴 한국의 변화도 얘기한다.
요모타 이누히코, ⟪계엄⟫ 中
작중 에필로그에서는 이 신인 작가에 마음을 빼앗긴 한국의 변화도 얘기한다.
- 요모타 이누히코의 『계엄』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펴낸 『한국민주화운동사』 1, 2, 3
- 요모타 이누히코의 『계엄』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펴낸 『한국민주화운동사』 1, 2, 3
'싸구려 과자를 앞에 둔 어린아이처럼 행복감에 취해 자신이 끔찍하게도 꽉 막힌 상황에 처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일본인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었다. 어디든 상관없었다. 일본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면.‘
'싸구려 과자를 앞에 둔 어린아이처럼 행복감에 취해 자신이 끔찍하게도 꽉 막힌 상황에 처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일본인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었다. 어디든 상관없었다. 일본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면.‘
漫画批評論か……四方田犬彦の「漫画原論」とスコットマクラウド「マンガ学」だが、どっちも古くなったんだよな。日本だと大塚英志の『ミッキーの書式』もアリ、西洋だとBernard Krigstein'が1955年に作った技法について言及する動画(英語)もありますので関心あれば是非。
漫画批評論か……四方田犬彦の「漫画原論」とスコットマクラウド「マンガ学」だが、どっちも古くなったんだよな。日本だと大塚英志の『ミッキーの書式』もアリ、西洋だとBernard Krigstein'が1955年に作った技法について言及する動画(英語)もありますので関心あれば是非。
내일 독서모임이 아니었다면 손대지 않았을 소설인데, 작년에 펀딩으로 책 출간했던 모양임. 읍내 검색결과가 그랬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소설인게, 일본 대중문화의 개방을 겪은 이들에게는 매우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79년 4월에 한국에 와서 현국대학교(건국대학교가 모델)에서 일본어교사(강사)로 근무하는 일본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을 보여주는 터라. 그 당시의 일본문화를 받아 들이는 한국인의 시선을 보여줍니다. 근데 그게 저자 체험각색담임.;
www.aladin.co.kr/shop/wproduc...
내일 독서모임이 아니었다면 손대지 않았을 소설인데, 작년에 펀딩으로 책 출간했던 모양임. 읍내 검색결과가 그랬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소설인게, 일본 대중문화의 개방을 겪은 이들에게는 매우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79년 4월에 한국에 와서 현국대학교(건국대학교가 모델)에서 일본어교사(강사)로 근무하는 일본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을 보여주는 터라. 그 당시의 일본문화를 받아 들이는 한국인의 시선을 보여줍니다. 근데 그게 저자 체험각색담임.;
www.aladin.co.kr/shop/wproduc...
요모타 이누히코 작가의 자전적 소설 <계엄> 을 보면, 어머니가 서울 어디 마을에서 살았던 이야기를 하도 많이 하고, 그때 조선 땅에서 다녔던 여고동창생들과 아직도 모임을 하니까 궁금해서 한번 한국에 와보고 싶었다고 말하는 젊은 일본인 여성이 나오고.
요모타 이누히코 작가의 자전적 소설 <계엄> 을 보면, 어머니가 서울 어디 마을에서 살았던 이야기를 하도 많이 하고, 그때 조선 땅에서 다녔던 여고동창생들과 아직도 모임을 하니까 궁금해서 한번 한국에 와보고 싶었다고 말하는 젊은 일본인 여성이 나오고.
요모타 이누히코, ⟪계엄⟫ 中
요모타 이누히코, ⟪계엄⟫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