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생
류이치 사카모토 다이어리

류이치 사카모토의 시한부 선고 이후 써내려 간 일기를
담아내고있다.. 조용하게 진행되며 담담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 그리고 소리와 음악
그에겐 음악이 인생이였다
October 2, 2026 at 1:33 PM
슈베르트 후기소나타 19,20,21번을 하루에 다 들은 어제의 여운이 너무 깊어 꿈속에서도 음들이 계속 들리고 꿈인가? 공연장인가? 특히 D959은 내가 가지고 있는 음반 통틀어도 어제 폴루이스의 연주가 최고였다👍 2악장부터는 속으로 오열하며 들은듯 한데 어떤 말로도 감정 정리가 안되는ㅠㅠ D960 들으면서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다 느낀듯,, 다리가 후들거려도 기립을 안할수가 없었다 브라보👏 어제들은 슈베르트후기소나타 연주는 아마 내음악 인생에 평생기억될 듯,, 이렇게 4번의 폴루이스 슈베르트 리싸이틀이 마무리되었다.
February 2, 2024 at 12:35 AM
릿, 빕, 구노의 사례를 통해 우리는 성직출신 작곡가로서 성공하려면 종교음악만 써서는 안 되고 음악 및 인생사로 어그로를 끌어야한다는 걸 알 수 있다. (???)
January 29, 2026 at 1:00 AM
아니 삼국지를 읽었어도 이성과의 스몰톡을 왜 삼국지로 하냐고. 차라리 조관우 아세요를 해라 곧 콘서트 한다더라

m.news.nate.com/view/2026052...
May 29, 2026 at 12:55 AM
“제 음악 인생은 장편소설입니다. 서문에 이어 코다이, 라흐마니노프, 바흐, 드보르자크 협주곡 등 음반은 그것의 챕터가 됐습니다. 한 번 뿐인 인생인데 바흐나 베토벤의 명곡 녹음을 한 번으로 끝내기 아쉬웠죠. 특히 베토벤 첼로 소나타는 여전히 성장할 디딤돌이 되어줍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6356#home
June 26, 2023 at 6:00 AM
[단독] 임재범, 오늘 '뉴스룸' 출연…'가수 은퇴' 선언
news.jtbc.co.kr/article/NB12...

"임재범은 오늘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뉴스룸에서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함께 4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많은 시간 참 많은 생각을 해봤었는데 이번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임재범, 오늘 ‘뉴스룸’ 출연…‘가수 은퇴’ 선언
가수 임재범이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해 가수 은퇴를 선언합니다. 임재범은 오늘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뉴스룸에서 은퇴를 결심하...
news.jtbc.co.kr
January 4, 2026 at 7:11 AM
<꿀벌과 천둥>도 7년만에 다시 읽는데 그 7년은 내 아마추어 음악 인생에서 큰 도약이 있었던 기간이라 그런지 책도 너무나 다르게 느껴진다. 저 길로 갔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언제나 궁금하고 그래서 종종 엿보게 되는, 나의 “가지 않은 길”은 음악이다.
November 6, 2024 at 11:57 PM
정은창이 한도윤에게 선물한 나이프는 자신이 지니고 다니는 나이프랑 같은 제품이어서 커플 나이프가 되는 거였으면 좋겠다ㅎㅎ 이규혁은 한도윤을 짝사랑하는데 저런 일 때문에 정확히 어떤 사이인지는 몰라도 뭔가 자기보다 훨씬 가까운 사람이 있다는 거 정도는 예상하다가 한도윤이 진심 듬뿍 담긴 자작곡으로 무대하는 거 보고 그제서야 그 사람과의 관계가 연인이라는 걸 확실하게 깨달을 것 같음. 와... 이 무대를 마지막 무대라 생각하고 임한 거였으면 좋겠다. 자기 음악 인생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팬들에게 기만이 될 수도 있는 무대를 꾸린 거잖아.
December 25, 2025 at 11:52 AM
직장에서 답장을 읽고 있었는데, 문득 벌떡 일어나고 싶었습니다.
SoundHorizon, 정말 공감합니다. 빠질 시기가 빠를수록 음악 인생을 크게 좌우할 것 같은... 그런 엄청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도 가끔 LinkedHorizon의 곡을 듣습니다. 어떤 게임의 BGM 전곡을 Revo가 새로 작곡했는데, DS 소프트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풍부한 완성도입니다. (하지만 그 게임은 플레이하지 않은 비국민입니다...)
December 1, 2025 at 2:37 PM
갑자기 지난 토욜 피아노 레슨 받은 날
선생님과의 대화가 생각난다

ㅇㄷㅎ 분 최근 걱정했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격하게 서로 공감한 것
- 절대 음악이 인생의 '전부'가 되면 안돼에에에
- 음악 뿐만 아니라 그 무엇도 인생의 전부로 삼으면 안돼에에

인생은 뭐 하나에 올인하지 말고 작은 낙들을 여기 저기 뿌려 놓고 그때그때 취하면서 다른 힘든 일들 극복해나가며 살아야 그나마 살아지는 거 같음
December 22, 2025 at 4:37 AM
자우림 김윤아, 가정폭력 피해 고백…“초3 때 설거지하다가 父가 폭행” #EBS #시대목격 #EBS시대목격 #자우림 #김윤아
자우림 김윤아, 가정폭력 피해 고백…“초3 때 설거지하다가 父가 폭행” #EBS #시대목격 #EBS시대목격 #자우림 #김윤아
밴드 자우림 멤버 김윤아가 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어린 시절 생부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달 20일 방송된 EBS ‘시대목격’에서는 김윤아의 29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노래를 통해 대중에게 전해온 공감과 위로의 힘을 조명했다. 이달 20일 방송된 EBS ‘시대목격’에 출연한 밴드 자우림 멤버인 김윤아의 모습. (사진=EBS ‘시대목격’) 해당 방송에서 김윤아는 “초등학교 때 친구가 별로 없었다.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들이 너무 시시했다, 나는 매일 죽느냐 사느냐 하는 기분으로 사는데”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김윤아는 “어릴 때는 시간이 영원히 가지 않아서 과연 미래가 올까 싶었다, 언제 사건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설거지하다가 비누를 덜 닦으면 생부가 폭행했다”라며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고백했다. 당시에 대해 김윤아는 “무척 폭력적이었다, 모든 (가족) 구성원이 피해자였고 생부가 죽었을 때 평생 이 사람을 증오하며 음악을 만들었는데, 그 대상이 없어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밝혔다. 이후 제작진이 “누군가를 증오하는 게 힘들지 않냐?”라며 묻자 김윤아는 “증오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증오는 힘이 된다, 가장 강한 힘이다”라고 답했다. 이처럼 어린 시절 겪은 고통과 아버지를 향한 증오는 김윤아가 음악을 만드는 중요한 정서적 배경이 됐고 김윤아의 솔로 앨범 가운데 2집에 인간의 깊은 우울과 불안이 짙게 담겼다. 이에 대해 김윤아는 “제 경험이 부끄럽거나 숨겨야 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많은 피해자한테 알리고 싶다”라며 강조했다. 2006년 치과의사인 김형규와 결혼한 김윤아는 슬하에 2007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혼성 밴드인 자우림의 프론트맨이자 메인 프로듀싱 및 보컬을 맡고 있는 김윤아는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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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1, 2026 at 2:26 PM
[VROZ] VSinger 특화형 음악 프로덕션 ‘RK Music’에서 오디션 개최!
▶ vroznews.com/v/2024052817...

HACHI, VESPERBELL, KMNZ 등이 소속되어 있는 일본의 VSinger 특화 음악 프로덕션 ‘RK Music’에서, 신시대의 버추얼 아티스트를 모집하는 여성 버추얼 싱어의 오디션을 개최한다.
VSinger 특화형 음악 프로덕션 ‘RK Music’에서 오디션 개최! - 버튜버 전문 인터넷 신문사 VROZ
일본의 VSinger 특화 음악 프로덕션 ‘RK Music’에서, 신시대의 버추얼 아티스트를 모집하는 여성 버추얼 싱어의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자신의 노래를 전 세계에 전달하고 싶은, 음악으로 인생을 바꾸고 싶은, 그리고 라이브 공연을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싶은 등, 음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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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24 at 1:02 AM
방탄소년단 진, “음악으로 인생을 얻게 된 것 같아” 화보 속 고백 #방탄소년단진 #BTS #진 #엘르 #구찌 #BTSWORLDTOURARIRANG #패션화보
방탄소년단 진, “음악으로 인생을 얻게 된 것 같아” 화보 속 고백 #방탄소년단진 #BTS #진 #엘르 #구찌 #BTSWORLDTOURARIRANG #패션화보
방탄소년단(BTS) 진이 자신의 현재를 드러낸 화보와 함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 커버를 통해 지금 시점의 자유로운 모습을 담았고, 인터뷰에서는 무대와 음악, 그리고 자신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이번 화보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진행됐다. 구찌의 신규 남성 컬렉션과 함께한 촬영에서 진은 기존과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새로운 이미지를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진, 구찌 남성 컬렉션과 함께한 엘르 8월호 커버로 낯선 분위기와 자유로운 현재의 얼굴 담아. (사진=엘르코리아) 화보는 앤티크한 호텔을 배경으로 구성됐다. 진은 뜨거운 여름밤을 연상시키는 절제된 눈빛과 거친 에너지를 오가며 한층 깊어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익숙한 이미지를 벗어난 낯설고도 대담한 분위기 역시 눈에 띈다. 지금 가장 자유로운 순간에 서 있는 진의 모습은 그가 이어가고 있는 행보의 방향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현재 참여 중인 월드투어 이야기가 먼저 나왔다. ‘BTS WORLD TOUR ‘ARIRANG’’으로 전 세계 관객들과 무대로 마주하고 있는 그는 투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첫 공연을 떠올렸다. 진은 “이번 월드투어의 시작을 고양에서 한 것이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다. 그때 비가 정말 많이 왔었는데, 늘 비가 오면 기억에 크게 남더라. 살면서 언제 그렇게 비를 맞아보겠나 싶을 정도로 재밌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한 비 속에서 시작된 고양 공연이 이번 투어의 출발점으로 오래 남았다는 의미다. 데뷔 13년을 맞은 진에게는 음악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늘 음악으로 누군가에게 위로와 행복을 건네 온 아티스트인 그에게 정작 본인은 음악으로부터 무엇을 얻고 있는지 묻자, 그는 망설임 없이 답을 내놨다. 진은 “아마도 모든 걸 얻었다. 음악으로 지금 제 인생을 얻게 된 것이 아닐까”라고 말하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삶 전체가 음악과 맞물려 있다는 인식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지금의 자신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로 언급되는 ‘진답다’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이 표현에 대해 “나는 원하는 대로 살고 싶은 사람인 것 같다. 물론, 모든 걸 할 순 없겠지만 말이다(웃음)”라고 설명했다. 그가 말하는 ‘진답다’는 말은 완벽함보다는 스스로 원하는 방향을 향해 가고자 하는 태도에 더 가깝다. 하고 싶은 대로 살고자 하지만 그 안에서 현실적인 한계를 함께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낸 답변이다. 진의 6종 커버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엘르’ 8월호와 웹사이트(www.el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 필름과 유튜브 콘텐츠는 ‘엘르’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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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0, 2026 at 12:27 AM
“로맨스와 광기의 경계”…지올팍, 첫 정규 ‘어 블러드서커’→집착의 서사로 돌아왔다 #지올팍 #어블러드서커 #크리스천
“로맨스와 광기의 경계”…지올팍, 첫 정규 ‘어 블러드서커’→집착의 서사로 돌아왔다 #지올팍 #어블러드서커 #크리스천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무대, 그곳에서 지올팍은 사랑의 극점을 노래한다. 한 번 들으면 돌아서기 어려운 선명한 질감, 시린 집착과 그리움의 파도가 곡마다 출렁인다. 낮고 거친 음색 너머, 지올팍만의 내면이 관객을 향해 조심스럽게 손을 내민다. 시간이 쌓이고, 침묵은 길어졌지만 그 안에는 예전과는 다른 느낌의 열정이 담겨 있다. 싱어송라이터 지올팍이 데뷔 7년 만에 정규 1집 ‘어 블러드서커(A BLOODSUCKER)’로 음악 인생의 분기점에 섰다. 18일 오후 6시 공개된 이번 앨범에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깊이 파고든 총 열두 곡이 실렸다. 지올팍은 집착과 광기, 자멸과 구원처럼 극단의 감정선을 음악에 녹였고, 헤어나오기 어려운 내면의 로맨스를 새롭게 해석했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처음으로 빈티지 록 장르를 도입하면서, 음악적 확장과 색다른 미장센을 과감하게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로맨스와 광기의 경계”…지올팍, 첫 정규 ‘어 블러드서커’→집착의 서사로 돌아왔다 지올팍은 “그리움 때문에 하수구에서 머리카락을 찾아 냄새를 맡은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병적 집착마저 음악으로 승화했다. 로맨스이자 어둠과 광기가 뒤섞인 카니발적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한 감정의 표면을 넘어서 음악 안에 담긴 어두운 이면까지, 지올팍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앨범과 함께 공개되는 영상 콘텐츠에서는 지올팍이 직접 디렉팅을 맡으면서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역량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그의 음악 세계와 내면의 이미지를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각과 시각이 결합된 새로운 스토리텔링 시도로, 지올팍의 색다른 미장센이 주목을 모은다. 지올팍은 지난 2018년 데뷔 후 2023년 싱글 ‘크리스천(CHRISTIAN)’으로 고유한 음악적 색깔을 각인시켰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유튜브 쇼츠 플랫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확산되며 입소문 끝에 멜론 차트 톱 100의 상위권에 등극했다. 대중의 호기심과 환호가 교차한 그 순간, 지올팍은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갔다. 활동 무대를 국내에만 한정하지 않고, 지올팍은 해외로 보폭을 넓혔다. ‘헤드 인 더 클라우즈 엘에이’, ‘아일랜드 페스티벌 타이완’, ‘요키페스트 인 부다페스트’ 무대를 비롯해 멕시코 단독 공연 전석 매진, 미국 텍사스 투어, 코카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 출연 등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터운 감정의 레이어와 함께, 지올팍이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관객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한층 더 깊다. 사랑의 이름 아래 펼쳐진 집착과 구원의 순간, 그리고 그 모든 경험이 녹아든 음악 한 곡 한 곡이 리스너의 내면에 잔잔한 파동을 남긴다. 집착을 로맨스로, 어둠을 축제로 변화시키는 지올팍의 첫 정규 앨범 ‘어 블러드서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으며, 그가 디렉팅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리스너를 미지의 감정의 카니발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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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8, 2025 at 4:09 AM
“부활 40년의 시간”…부활, 엘르 ‘부활이라는 이름’ 화보→무대 철학 밝힌다 #부활 #엘르 #김태원
“부활 40년의 시간”…부활, 엘르 ‘부활이라는 이름’ 화보→무대 철학 밝힌다 #부활 #엘르 #김태원
밴드 부활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엘르는 현존하는 1세대 록밴드 부활이 40년간 꺼지지 않고 이어온 이름의 울림을 이번 화보에 담았다. 김태원과 박완규, 채제민과 최우제는 부활이라는 이름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안고 카메라 앞에 섰다. 화보 촬영 후에는 네 사람이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 인생과 밴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인터뷰도 이어졌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부활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은 각자의 언어로 답했다. 가장 늦게 합류한 보컬 최우제는 2020년에 정식 멤버가 됐던 당시를 떠올렸다. 최우제는 인생에서 아주 힘든 시기였던 그때 부활을 만나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활은 자신의 인생에서 말 그대로의 부활이라고 표현했다. 박완규는 “부활이요 집입니다”라고 짧지만 굵은 한마디를 더해 애정을 드러냈다.   “부활 40년의 시간”…부활, 엘르 ‘부활이라는 이름’ 화보→무대 철학 밝힌다 / 엘르코리아 드럼을 맡고 있는 채제민은 부활을 피부에 비유했다. 채제민은 찢기고 아파도 꼭 다시 새 살이 나는 것처럼 부활이라는 이름도 그렇게 이어진다고 전했다. 김태원은 부활이라는 이름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줘야 할 선물 같다고 말했다. 그래야 더욱 커질 수 있는 이름이라고 설명하며, 지금 부활은 멈춰야 할 어떤 시간으로 나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네 사람의 대답에는 서로 다른 표현 속에서도 이름을 지키고 키워가겠다는 공통된 마음이 묻어났다.   최근 부활은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서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공연장에서 수많은 얼굴을 마주보는 기분을 묻자 박완규는 시간이 멈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박완규는 무대 위에서는 서로 나이가 들어간다는 관념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공연장에 함께 서 있는 모습에서 시공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같이 부르던 노래를 여전히 함께 부르고 있을 뿐이라고 전하며 부활의 40년은 공유된 시간이라고 정의했다. 박완규는 그 사이에서 자신들과 관객은 그냥 함께 놀고 있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지금 부활은 어떤 밴드이고 싶냐는 물음에는 부활의 방향성이 드러났다. 김태원은 계속 연구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자기만 벌고 자기 혼자 나아가는 것은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부활은 최소한 악당은 되지 말자는 말을 건넸다. 이 다짐은 부활이 멈추지 않고 계속 연주하는 이유이자 후배들에게 줄 수 있는 용기라고 설명했다. 음악을 향한 태도와 후배 세대를 향한 책임감을 동시에 드러낸 대목이다.   박완규도 밴드의 자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완규는 김태원과 밖에 나가 바람을 쐬며 나눴던 이야기를 언급했다. 박완규는 무언가를 보여주고 들려주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구걸하는 밴드가 되면 음악을 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활은 구걸하지 않고 그냥 보여주고 들려주며 우뚝 서 있는 밴드이고 싶다고 밝혔다. 공연에 서는 자세와 팬들을 향한 태도를 분명히 한 답변이었다.   인터뷰 말미에는 부활의 꿈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박완규는 부활에서 안 잘리는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우제는 부활이라는 이름을 계속 유지하는 것을 꿈으로 꼽았다. 채제민은 안 아프게 음악하는 것이라고 답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김태원은 내 아들보다 하루 더 사는 것을 바란다고 전하며 담담한 듯 깊은 속마음을 드러냈다.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부활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어 긴 세월을 함께해 온 팬들과 새로운 세대의 독자 모두에게 인사를 건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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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4, 2025 at 12: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