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박지현,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내일도 출근!’ 호흡 #서인국 #박지현 #내일도출근 #엘르 #오피스로맨스 #일태기 #유니콘상사 #커플화보
배우 서인국과 박지현이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 ‘내일도 출근!’을 앞두고 한 화보에서 호흡을 맞추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패션 매거진 ‘엘르’ 7월호를 통해 커플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이며, 극 중 관계와 실제 일에 대한 생각을 함께 풀어냈다.
‘내일도 출근!’은 권태기를 겪는 7년 차 직장인 차지윤과 까칠한 상사 강시우가 서로에게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돼가는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로맨스다. 이번 화보는 ‘섹시’, ‘쿨’, ‘로맨틱 스토리’를 키워드로, 지금 가장 쿨한 관계의 초상을 담는 콘셉트 속에서 진행됐다.
서인국·박지현, 오피스 로맨스 ‘내일도 출근!’ 앞두고 엘르 7월호 커플 화보와 인터뷰 통해 상사·후배 캐릭터와 사내 연애관, ‘일태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 밝혀. (사진=엘르코리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서인국과 박지현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촬영을 마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친밀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작품과 캐릭터, 일에 대한 생각을 주고받았다.
극 중 차가우면서 완벽주의적인 상사 강시우와 함께 일하게 된다면 어떨지 묻는 질문에 박지현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시우는 ‘유니콘 상사’에 가깝거든요”라며 “일은 완벽하게 하고, 직장인 입장에서는 배울 점도 많고, 일만 잘하면 갈등이 생길 이유도 없는 최고의 상사”라고 답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대로 지윤 같은 후배를 둔다면 어떨지에 대해 서인국은 “훌륭한 인재”라고 표현했다. 이어 “효율도 좋고 능력도 뛰어나죠”라고 말하며 상대 캐릭터의 장점을 짚었고, 이를 통해 서로가 연기하는 배역에 대해 갖고 있는 시선을 엿보게 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시놉시스에 담긴 ‘연애하러 출근합니다’라는 문구를 떠올리게 하는 사내 연애에 관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박지현은 배우라는 직업에는 사내 연애라는 개념을 바로 대입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면서도 “만약 일반 회사 생활을 한다면 한 번쯤 해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인국은 “저는 반대예요”라고 운을 떼며, 일하다 보면 힘든 순간과 예민한 모습 등 보여주고 싶지 않은 면이 드러난다며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건 좋지만, 연애까지 하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질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극 중 유능하지만 번아웃을 겪는 차지윤처럼, 실제로도 일에 권태를 느낄 때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서인국은 “극복해야겠다고 생각해 본 적 없어요. 그냥 스스로에게 말하죠. ‘야, 찡찡대지마. 어차피 하기로 한 일이고, 책임져야 해.’”라며, ‘일태기’가 일을 오래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겪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현 역시 비슷한 고민을 언급했다. 그는 “요즘 ‘일태기’에 대해 종종 떠올려요. 연기는 여전히 재미있고 즐거운데, 점점 맡은 역할과 책임이 커지면서 부담감도 함께 자라났죠”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선배들에게 ‘이게 일태기일까요?’ 하고 자주 물어봐요. 그저 성장통에 불과한 것인지, 정답을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연기에 대한 애정과 동시에 무게감을 함께 느끼고 있음을 전했다.
화보 촬영장과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의 호흡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서인국은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서로 일하는 방식과 가치관이 비슷하다고 느꼈어요”라며 “만점에 가까운 ‘케미’였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역시 “저희는 가치관에서 통하는 게 많았어요”라고 말하며 파트너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힘에 관해서도 두 배우의 답은 각기 다른 방향을 가리켰다. 서인국은 “하루를 잘 버텼다는 만족감”을 꼽으며, 일하다 보면 빨리 집에 가고 싶을 때도 있지만 하루가 끝났을 때 ‘오늘도 잘 해냈다’는 생각이 들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꿈”을 선택했다. 그는 “직업적인 목표일 수도 있고, 개인적 소망일 수도 있는데 저는 생각하고 말하면 결국 이뤄진다고 믿는 편이에요. 제가 바라는 것들로 향하기 위해 내일이 기다려집니다”라고 전하며 자신만의 동력을 설명했다.
두 사람이 보여줄 ‘내일도 출근!’ 속 관계의 분위기는 다른 콘텐츠에서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두 배우의 호흡을 담은 유튜브 영상 콘텐츠와 유쾌한 입담이 담긴 인터뷰, 커플 화보는 ‘엘르’ 7월호와 엘르 웹사이트(www.elle.co.kr)에서 함께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