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들키면 끝이다”…‘마니또 클럽’ 제니·덱스, 언더커버 선물 작전→설렘과 눈치 싸움 #마니또클럽 #제니 #언더커버선물작전
누군가에게 들키지 않고 마음을 전하는 일은 언제나 조금의 두근거림을 동반한다.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의 손끝엔 망설임과 기대가 동시에 얹히고, 받는 사람은 전혀 모른 채 평범한 하루를 통과한다. MBC 신규 예능 마니또 클럽은 이런 비밀스러운 마음의 이동을 예능의 언어로 풀어내며, 웃음과 설렘, 그리고 오래된 놀이의 기억을 새롭게 소환하려 한다.
마니또 클럽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는 2월 1일 저녁 6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제작진은 1차 멤버로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를 모았다. 서로 다른 개성과 세계를 가진 다섯 사람이 한 공간에 모여, 아무에게도 들켜서는 안 되는 언더커버 선물 작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정체 들키면 끝이다”…‘마니또 클럽’ 제니·덱스, 언더커버 선물 작전→설렘과 눈치 싸움 (사진=MBC)
일상을 살아가던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는 예상하지 못한 어느 날, 의문의 초대장을 받으며 마니또 클럽에 소환된다. 초대장은 목적지를 알려줄 뿐, 누가 왜 불렀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부름에 당황한 얼굴로 문을 연 이들은 곧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 무엇인지, 누구에게 마음을 건네야 하는지 탐색하기 시작한다. 초대 순간부터 이미 게임은 조용히 시작된 셈이다.
마니또 클럽의 출발점은 많은 이들이 학창 시절 한 번쯤 경험했을 추억의 마니또 게임이다. 제작진은 이 익숙한 놀이를 예능 문법으로 재해석해 치열한 개인전으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 다섯 명의 멤버는 각자에게 주어진 대상에게 몰래 선물을 준비하고 전달해야 하는 미션을 맡는다. 상대를 관찰해 취향을 읽고, 자연스럽게 곁을 맴돌며 힌트를 모으는 과정에서 눈치 싸움과 심리전이 촘촘하게 얽혀든다.
서로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표정 관리와 엇갈리는 추리, 의도치 않은 오해와 허당스러운 실수들이 웃음의 장면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한편으로는 제니 특유의 솔직한 리액션, 덱스의 승부욕 넘치는 눈빛, 추성훈의 묵직한 따뜻함, 노홍철의 빠른 말과 기발한 아이디어, 이수지의 생활 밀착형 센스가 뒤엉기며 예측 불가능한 케미를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선물을 둘러싼 사소한 대화 한 줄, 무심한 듯 건네는 질문 하나도 서로의 정체를 가리키는 단서가 된다.
첫 개인전이 끝나면 마니또 클럽은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든다. 시크릿 마니또라 이름 붙은 두 번째 단계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임무를 내려두고 하나의 팀이 된다. 이제 다섯 사람은 서로를 향하던 시선을 밖으로 돌려, 더 많은 사람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한 언더커버 작전에 나선다. 대상은 가족일 수도, 이웃일 수도, 혹은 일터에서 묵묵히 하루를 버티는 누군가일 수도 있다.
이때부터 마니또 클럽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선물의 의미와 마음의 무게를 되묻게 하는 공간으로 확장된다. 조용히 누군가의 일상을 지켜보며 필요한 순간을 포착하고, 들키지 않도록 동선을 맞추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섯 멤버는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가 된다. 개인의 작은 마음이 하나의 이벤트로 모여, 누군가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 주려 할 때, 화면에는 통쾌한 웃음과 함께 짧지만 진한 울림이 겹쳐질 예정이다.
언더커버라는 설정은 이중의 재미를 더한다. 선물을 받는 사람뿐 아니라 시청자 역시 진짜 마니또가 누구인지, 어떤 사연이 준비돼 있는지 함께 추리하게 된다. 카메라는 멤버들의 숨은 노력과 서툰 몸짓, 들킬까 조마조마해하는 순간을 세밀하게 따라가며, 장난과 진심 사이에 놓인 경계선을 포착할 예정이다. 선물 상자를 싸는 손,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속삭이는 대화, 마지막에 드러나는 고백까지, 작은 장면 하나하나가 마음의 온도를 보여주는 셈이다.
제작진은 마니또 클럽을 통해 선물의 크기보다 마음의 방향을 강조하려 한다. 누군가를 떠올리며 시간을 쓰고, 상대를 웃게 할 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과정이야말로 이 프로그램이 품은 핵심이다. 마니또라는 익숙한 틀 안에서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는 각자의 방식으로 호기심과 배려, 유머와 어색함을 드러내며, 조금은 서툴지만 진심 어린 다섯 가지 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가 함께하는 MBC 신규 예능 마니또 클럽은 2월 1일 일요일 저녁 6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웃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우당탕탕 언더커버 선물 작전이 안방극장을 두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