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오늘, 당신은 어떤 사랑을 심으셨나요?”…‘메리 베리 러브’ 딸기밭 로코 출격 #지창욱 #메리베리러브 #CJENM #디즈니플러스 #NipponTV #이마다미오 #남윤수 #글로벌프로젝트
지창욱, 3년 만 로맨스 복귀작서 폭망 공간 기획자 ‘유빈’ 변신…일본 농부 카린과 국경 넘는 로맨스. (사진=메리 베리 러브)
지창욱이 딸기밭을 무대로 한 새 로맨스 드라마로 돌아온다. 그는 글로벌 프로젝트 ‘메리 베리 러브’에서 한국 공간 기획자 이유빈으로 분해 일본 여성 농부 카린과 국경을 뛰어넘는 관계를 그리며, 딸기밭을 배경으로 한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인다.
‘메리 베리 러브(Merry Berry Love)’는 폭망한 한국 공간 기획자 유빈과 일본 여성 농부 카린이 아름다운 섬에서 서로를 통해 치유와 성장을 겪는 새콤달콤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유빈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인물로, 딸기 하나만 보고 살아온 차로섬 넘버원 농부 카린을 만나면서 예상 밖의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지창욱, 3년 만 로맨스 복귀작서 폭망 공간 기획자 ‘유빈’ 변신…일본 농부 카린과 국경 넘는 로맨스. (사진=메리 베리 러브)
이번 작품은 CJ ENM과 일본 지상파 방송국 Nippon TV가 처음 손잡은 공동 제작 프로젝트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쌓아온 CJ ENM이 일본 지상파와 협업해 제작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국가 경계를 넘는 콘텐츠 제작사로서 활동 범위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창욱에게도 ‘메리 베리 러브’는 의미 있는 필모그래피의 다음 페이지다. 그는 ‘수상한 파트너’를 시작으로 ‘도시남녀의 사랑법’, ‘웰컴 투 삼달리’ 등에서 섬세한 눈빛과 상대 배우와의 호흡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강한 이미지를 남겼다. 이런 흐름 속에서 3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로맨스 복귀작이라는 점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작품의 분위기를 드러내는 메인 포스터에는 지창욱과 이마다 미오가 나란히 서 있다. 지창욱은 어깨를 내어준 채 이마다 미오를 안정적으로 감싸 안고 있으며, 상대를 향한 달콤한 미소로 인물 사이의 관계를 짐작하게 만든다. 서로에게 수줍게 다가선 듯한 자세와 가까운 거리감이 두 캐릭터를 둘러싼 로맨스 기류를 드러낸다.
포스터 속 문구 “오늘, 당신은 어떤 사랑을 심으셨나요?”라는 카피도 눈길을 끈다. 이 문장은 딸기밭을 중심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면서, 유빈과 카린 사이에 차츰 싹트는 감정의 방향을 암시한다. 하루아침에 삶이 무너진 공간 기획자 유빈과 딸기를 중심으로 살아온 농부 카린이 어떤 계기로 얽히는지, 두 사람이 보여줄 달콤한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인물들의 관계 변화가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완벽주의자 공간 기획자였던 유빈은 딸기밭 인부로 변신해 거친 밭일을 견디며 온몸으로 구르는 장면을 통해 캐릭터의 달라진 환경을 보여준다. 이어 카린 곁을 지키는 유빈의 모습이 겹치면서, 딸기밭이라는 공간에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쌓아가는 과정이 포착된다.
예고 속에서 지창욱과 이마다 미오가 가까워지는 흐름도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인물들이 점차 상대를 향해 마음을 여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부드러운 분위기의 장면들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두 사람이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중심에 놓이면서,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딸기밭이라는 배경이 로맨스의 무대로 기능한다.
또 다른 축으로는 남윤수가 연기하는 워홀러 박구남이 있다. 그는 사랑을 위해 차로섬에 남은 인물로, 에너지 넘치는 면모를 예고편에서 드러낸다. 유빈과 카린의 관계 속에서 박구남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순정직진남으로 변신한 그의 활약이 어떻게 그려질지 역시 관심 포인트다.
전체적으로 ‘메리 베리 러브’는 한국과 일본 제작사가 함께 만든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점, 한국 공간 기획자와 일본 농부라는 이색 조합, 그리고 딸기밭이라는 구체적인 공간을 내세운 로맨스라는 점에서 기존 작품들과 다른 방향을 제시한다.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인물들이 섬이라는 장소에서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이 이번 작품의 중심에 놓인다.
한편 CJ ENM과 지창욱이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 ‘메리 베리 러브’는 10월 7일 디즈니+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되며, 일본 지상파 방송국 Nippon TV에서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