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팅, 안경 쓴 단발 묶음머리로 근황…도심 속 청량 비주얼 #샤오팅 #Kep1er #걸스플래닛999 #퀸덤2 #아이돌스타선수권대회 #플래닛Chomelace
그룹 Kep1er(케플러) 샤오팅(심소정, 26세)이 안경을 착용한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도심을 배경으로 한 사진 속 단정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끌었다.
22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샤오팅이 유리벽 앞에서 상반신을 앞으로 기울인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톤 상의를 입고 안경을 쓴 그는 한 손을 앞으로 뻗어 손가락을 가리키는 제스처를 취하며 또렷한 표정을 보여줬다.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카메라 응시한 포즈. (사진=걸그룹 케플러 샤오팅 인스타그램)
샤오팅은 중국 쓰촨성 청두시 출신으로, 2022년 Kep1er의 미니 1집 ‘FIRST IMPACT’로 정식 데뷔했다. 앞서 2021년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참가해 C그룹 센터로 주목받았고, 최종 9위로 데뷔 멤버에 합류해 C그룹 유일의 데뷔자로 이름을 올렸다.
Kep1er에서는 메인댄서와 보컬 포지션을 맡아 팀의 퍼포먼스를 이끌고 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댄스스포츠와 무용, 발레를 장기간 수련한 이력을 바탕으로, 무대마다 유연한 춤선과 표정 연기를 앞세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샤오팅은 데뷔곡 ‘WA DA DA’ 무대에서 댄스 브레이크 센터를 맡아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걸스플래닛999’ 시그널 송 ‘O.O.O (Over&Over&Over)’ 무대에서는 C그룹 센터로 무대 중앙에 서며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엠넷 ‘퀸덤 2’ 경연에서는 Kep1er 멤버로 참여해 ‘Purr’ 무대 등에서 퍼포먼스 유닛 활동을 펼쳤다. 여러 팀 멤버와 함께한 유닛 무대에서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동작을 소화하며 퍼포머로서의 범위를 넓혔다.
음반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미니 3집 ‘TROUBLESHOOTER’와 미니 4집 ‘LOVESTRUCK!’에서는 콘셉트에 맞춘 안무와 표정 연기로 주목을 받았고, 미니 5집 ‘Magic Hour’를 통해서는 다양한 헤어와 스타일링으로 매 활동마다 다른 비주얼을 보여줬다.
정규 1집 ‘Kep1going On’은 프로젝트 그룹 재계약 이후 선보인 음반으로, 샤오팅에게도 장기 활동을 알리는 전환점이 됐다. 이후 미니 7집 ‘BUBBLE GUM’까지 이어진 활동에서는 경쾌한 분위기의 곡들 속에서 상반된 퍼포먼스 콘셉트를 소화하며 무대 폭을 넓혔다.
예능과 스포츠 예능에서도 성과를 냈다. 2022년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30점 만점에 29.2점을 받아 금메달을 차지했고, 2024년 대회에서는 육상 결승 역전승과 양궁 혼성 단체전 금메달, 계주 은메달을 보태며 금메달 3개·은메달 1개의 기록을 세웠다.
멘토 활동 역시 활발하다. 2025년 ‘보이즈 II 플래닛 C’와 ‘플래닛 C : 홈레이스’에 댄스 마스터로 출연해 연습생들의 안무와 무대 동선을 지도했다. 참가자 시절 쌓은 서바이벌 경험과 메인댄서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범과 조언을 병행하며 후배들을 이끌었다.
개인 음악 활동으로는 2024년 4월 리메이크 곡 ‘一夜长大’에 단독 명의로 참여해 보컬 가능성도 드러냈다. 퍼포먼스 중심 이미지에 감성적인 노래를 더하며, 향후 솔로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여러 K-POP 그룹과의 챌린지·콜라보 영상에서도 중심에 서 왔다. NMIXX, (여자)아이들, NiziU, tripleS, WayV, H1-KEY, VIVIZ, 제로베이스원, NOWZ 등 다양한 팀과 함께한 콘텐츠에서 특유의 정확한 안무와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층을 넓혔다.
한편, 샤오팅은 2024년 웨이보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장 기대되는 가수상’을 수상하며 중국 음악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같은 해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육상과 양궁 금메달, 계주 은메달을 추가하며 퍼포먼스와 스포츠 예능을 넘나드는 행보를 이어가, 다재다능한 아이돌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