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한농대 현장실습생들은 매년 죽거나 다쳤다. 확인된 사고만 48건. 조용히 묻히고 잊힌 사고가 얼마나 더 있을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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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진실탐사그룹셜록 #김보경기자 #현장실습 #한농대 #한국농수산대
www.hankookilbo.com/News/Read/A2...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농대로부터 받은 '실습생 안전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 9월까지 지난 10년간 실습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52건이었다. 이 가운데 사망사건은 두 건으로, 김씨 외에도 2022년 6월 경기 고양의 한 허브농장에서 원예학부 실습생이 비료 배합기계를 작동하다 사망했다. 부상 사건의 경우 골절과 뇌진탕, 화상 등 중상을 비롯해 총 50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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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농대로부터 받은 '실습생 안전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 9월까지 지난 10년간 실습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52건이었다. 이 가운데 사망사건은 두 건으로, 김씨 외에도 2022년 6월 경기 고양의 한 허브농장에서 원예학부 실습생이 비료 배합기계를 작동하다 사망했다. 부상 사건의 경우 골절과 뇌진탕, 화상 등 중상을 비롯해 총 50건이 발생했다."
그의 ‘현장실습일지’에는 이런 다짐이 적혀 있었다. 일지를 쓴 사람은 한국농수산대 2학년 고(故) 김태영(가명) 군.
그는 돼지농장으로 현장실습을 나갔다가 지난 5월 사망했다. 향년 19세. 실습 중 일어난 화재로 태영 군만 목숨을 잃었다.
#셜록 #진실탐사그룹셜록 #김보경기자 #현장실습 #한농대 #한국농수산대
답변서에서 눈에 띄는 표현들. “진행 중”이며 “검토 중”이라, 앞으로 뭔가 할 “계획”이며 “예정”이라는 말. 뭔가 ‘결정’하거나 ‘실행’했단 말은 없었다. 태영 군이 숨진 지 두 달이 지났는데도.
답변서에서 눈에 띄는 표현들. “진행 중”이며 “검토 중”이라, 앞으로 뭔가 할 “계획”이며 “예정”이라는 말. 뭔가 ‘결정’하거나 ‘실행’했단 말은 없었다. 태영 군이 숨진 지 두 달이 지났는데도.
www.khan.co.kr/article/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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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현장실습은 또 다시 ‘가동’되고 있다. 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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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태영 군이 직접 작성한 ‘현장실습일지’를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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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bsori.com/news/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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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최근 10년간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발생한 장기현장실습 사고 내역 자료를 입수했다.
최근 10년 동안 한농대 장기현장실습 중 발생한 사고는 총 48건. 10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현장실습생들이 다치거나 죽었다.
youtu.be/nUlkerS2Smo
셜록은 최근 10년간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발생한 장기현장실습 사고 내역 자료를 입수했다.
최근 10년 동안 한농대 장기현장실습 중 발생한 사고는 총 48건. 10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현장실습생들이 다치거나 죽었다.
youtu.be/nUlkerS2Smo
그리고 전국 실습장 171개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단 3일 만에 끝났다. 축산학부에 한정해 현장실습을 중단하기도 했다. 5월 20일부터 딱 21일 동안 현장실습이 멈췄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현장실습은 또 다시 ‘가동’되고 있다.
www.neosherlock.com/archives/353...
그리고 전국 실습장 171개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단 3일 만에 끝났다. 축산학부에 한정해 현장실습을 중단하기도 했다. 5월 20일부터 딱 21일 동안 현장실습이 멈췄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현장실습은 또 다시 ‘가동’되고 있다.
www.neosherlock.com/archives/353...
2022년 발의된 김홍걸 의원 법안과 2024년 발의된 윤미향 의원 법안. 하지만 두 법안은 제대로 된 논의 한번 없이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그리고 2025년 5월, 또 한 명의 한농대 실습생이 숨졌다.
2022년 발의된 김홍걸 의원 법안과 2024년 발의된 윤미향 의원 법안. 하지만 두 법안은 제대로 된 논의 한번 없이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그리고 2025년 5월, 또 한 명의 한농대 실습생이 숨졌다.
‘직을 걸어서라도’ 산재를 막아야 하는 사람은 또 있다. 바로 송미령 농림부 장관. 한농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교육기관이다.
‘직을 걸어서라도’ 산재를 막아야 하는 사람은 또 있다. 바로 송미령 농림부 장관. 한농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교육기관이다.
2022년 스무 살의 A는 경기 고양시의 한 화훼농장으로 장기현장실습을 나갔다. 주5일 실습에 수당은 월 90만 원.
그해 6월 20일 A는 상토혼합분배기에 빨려 들어가 목숨을 잃고 말았다.
2022년 스무 살의 A는 경기 고양시의 한 화훼농장으로 장기현장실습을 나갔다. 주5일 실습에 수당은 월 90만 원.
그해 6월 20일 A는 상토혼합분배기에 빨려 들어가 목숨을 잃고 말았다.
한농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은 의무다. 한 달에 80만 원을 받으면서 ‘의무적으로’ 실습을 하다 학생이 죽었다.
태영 군이 목숨을 잃은 지 두 달째. 재발 방지 대책은 마련됐을까.
한농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은 의무다. 한 달에 80만 원을 받으면서 ‘의무적으로’ 실습을 하다 학생이 죽었다.
태영 군이 목숨을 잃은 지 두 달째. 재발 방지 대책은 마련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