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모니터 가득 채운 시선…솔로 데뷔 10주년 투어 앞두고 근황 #예성 #슈퍼주니어 #SUPERJUNIOR #ABOUTTHETHINGSWECALLEDORDINARY #솔로데뷔10주년 #SuperJunior25
붉은 눈빛 담긴 클로즈업 화면 속 촬영 현장 모습 공개. (사진=그룹 슈퍼주니어 예성(김종운) 인스타그램)
그룹 SUPER JUNIOR(슈퍼주니어) 예성(김종운, 41세)이 모니터 속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화면을 가득 채운 클로즈업 장면으로 촬영 현장의 한 순간을 공유했다.
15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예성이 모니터에 비친 얼굴을 통해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이 담겼다. 화면 속 그는 눈가가 붉게 물어난 표정으로 집중한 눈빛을 드러냈고, 모니터 아래에는 장비를 잡은 손이 함께 포착돼 촬영 현장이라는 분위기를 전했다. 예성은 모래시계를 연상시키는 이모지와 함께 자신의 계정을 태그하며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짧은 문구를 남겼다.
사진 속 예성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담백한 톤의 상의를 입은 채 얼굴을 또렷이 드러냈다. 화면 전체가 얼굴에 맞춰져 있어 감정이 응축된 듯한 장면이 강조됐고, 주변에는 촬영을 위한 장비와 지지대가 자리해 작업 과정 중 포착된 이미지를 보여줬다.
붉은 눈빛 담긴 클로즈업 화면 속 촬영 현장 모습 공개. (사진=그룹 슈퍼주니어 예성(김종운) 인스타그램)
예성은 SUPER JUNIOR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그룹 활동과 더불어 솔로 가수·배우·뮤지컬 배우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허스키한 음색과 넓은 음역대로 ‘예술가의 성대’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SUPER JUNIOR-K.R.Y.와 SUPER JUNIOR-Happy 등 유닛 활동에서도 보컬의 중심을 담당했다.
그는 2005년 정규 1집 'Super Junior05'로 그룹 활동을 시작해 '돈 돈! (Don't Don)', 'Sorry, Sorry', 'Mr. Simple', 'Sexy, Free & Single', 'MAMACITA (아야야)', 'PLAY'와 리패키지 'REPLAY', 'Time_Slip', 'TIMELESS', 'The Renaissance', 'The Road' 시리즈, 'Super Junior25' 등에 참여하며 장기간 팀의 주요 앨범을 이끌어 왔다. 일본에서는 정규 'Hero', 'Star'와 싱글 ‘美人 (BONAMANA)’·‘Opera’ 등으로 현지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덤과도 꾸준히 만났다.
솔로 가수로는 미니 1집 'Here I am'(2016)을 시작으로 'Spring Falling'(2017), 'Pink Magic'(2019), 'Beautiful Night'(2021), 정규 1집 'Sensory Flows'(2023), 스페셜 앨범 'Floral Sense'(2023), 미니 5집 'Unfading Sense'(2023), 미니 6집 'It's Complicated'(2024)까지 이어지는 디스코그래피를 구축했다. 일본에서는 싱글 '雨のち晴れの空の色', 'Splash', 'STORY', 디지털 싱글 'C.h.a.o.s.m.y.t.h.', 미니 앨범 '君という桜の花びらが僕の心に舞い降りた。', 싱글 'Not Nightmare Christmas'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다.
붉은 눈빛 담긴 클로즈업 화면 속 촬영 현장 모습 공개. (사진=그룹 슈퍼주니어 예성(김종운) 인스타그램)
연기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남겼다. 예성은 2007년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에서 꽃미남 3 예성 역으로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했고, 2016년 일본 영화 '나의 한국어 선생님(My Korean Teacher)'에서는 용운 역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주연을 맡았다. 2022년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서는 형사 고유석 역으로 출연해 사건을 추적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묵직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드라마에서는 2015년 '송곳'에서 황준철 역으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알렸고, 2017년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순경 오현호 역을 맡아 강렬한 장면을 만들어 냈다. 특히 약에 취한 인질 상황을 연기하는 에피소드에서 폭넓은 감정 표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예능·음악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했다. 예성은 2011년 '불후의 명곡' 심수봉 편과 부활 편에 출연해 '사랑할수록'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보컬리스트로서 평가를 높였다. 2016년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55·56회에서는 '믿을 수 있나요 마법의 성'으로 무대에 올라 준우승을 기록했고, 이후 '우주를 줄게', '우리 식구 됐어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줬다.
붉은 눈빛 담긴 클로즈업 화면 속 촬영 현장 모습 공개. (사진=그룹 슈퍼주니어 예성(김종운) 인스타그램)
음악 작업에서는 작사·작곡에도 적극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도 활약 중이다. 미니 1집 'Here I am'에서는 '문 열어봐 (Here I am)', '어떤 말로도 (Confession)', '달의 노래 (My Dear)' 등에서 공동 작사·작곡을 맡았고, 일본 싱글 '雨のち晴れの空の色', 박시환의 '너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에도 참여했다. 이후 'Darling U', '그때로', '비눗방울', 일본 앨범 'STORY' 수록곡 다수, '굶지 말기 (Eat’s OK)', '우연을 모아 (Wish)', SUPER JUNIOR의 '우리에게 (The Melody)' 등을 통해 음악적 색을 넓혀 왔다.
수상 이력도 이어졌다. 예성은 데뷔 전 천안 가요제 금상과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노래짱 2위를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24년 제19회 KKBOX Music Awards에서 Artist of the year를 받으며 아시아권에서 솔로와 그룹 활동 모두에 대한 성과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예성은 최근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 'ABOUT THE THINGS WE CALLED ORDINARY' 개최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가오슝, 싱가포르, 홍콩, 요코하마, 타이베이 등 8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으로, 오는 10월 17~1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포문을 연다. 하반기에는 정규 음반 발매도 준비하고 있어, 예성의 보컬과 곡 작업을 보다 넓은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