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OST 합본 발매, D.N.X 팬송 ‘You’까지 담았다 #최애의사원 #OST #원슈타인 #D.N.X #박성준음악감독 #AllINeedisYou #You팬송 #아펠로
원슈타인·siso·Meego 등 참여, 가창곡 9곡과 다수의 스코어로 드라마 분위기 재구성. (사진=STONE MUSIC)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이 종영 시점에 맞춰 극의 분위기를 이끌었던 음악을 한데 모은 OST 합본 음원을 선보인다. 방영 내내 극 속에 녹아들었던 곡들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셈이다.
OST 제작사 STONE MUSIC에 따르면 ‘최애의 사원’ OST 합본 음원은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 발매된다. 이번 음원에는 방송의 흐름을 받쳐 온 가창곡과 장면마다 배치된 스코어가 함께 담긴다.
합본에는 방영 기간 동안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가창곡 9곡이 포함됐다. 여기에 장면 분위기에 맞춰 사용됐던 여러 스코어가 더해져, 완결 이후에도 시청자들이 주요 장면을 음원으로 떠올릴 수 있는 구성이 완성됐다.
가창 파트에는 원슈타인의 ‘틀린그림찾기’가 먼저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극의 활력을 더하는 데 쓰이며 이야기의 톤을 밝게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극 중 아이돌 그룹 D.N.X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곡들도 함께 수록됐다. D.N.X 세계관을 보여주는 ‘Neverland’, ‘Dear My Light’, ‘New Shirt’ 등이 묶여 드라마 속 아이돌 설정을 음악으로 다시 체감하게 한다.
여기에 siso(시소)의 ‘All I Need is You’는 극에 산뜻한 설렘을 더하는 역할을 했다. 또 벤자민(Benzamin)의 ‘winter melts away’는 청춘의 에너지를 담아 인물들의 성장 감정을 뒷받침했다.
Meego의 ‘Stay’는 로맨스 전개 지점에 주로 배치되며 인물 사이 감정선을 드러내는 데 활용됐다. homezone의 ‘놓아’는 이별의 여운이 남는 장면과 어우러져 상반된 분위기를 형성하는 곡으로 사용됐다.
대미를 장식한 곡은 극 중 아이돌 D.N.X의 팬송 ‘You’다. 극 안에서 팬들을 향한 메시지로 등장했던 이 노래는 실제 정식 음원 발매까지 이어져 화제를 모았고, 이번 합본에 포함되면서 드라마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처럼 자리하게 됐다.
스코어 파트는 박성준 음악감독이 총괄했다. 박성준 감독은 드라마 ‘이 별에 필요한’, ‘당신의 맛’ 등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인 바 있으며, ‘최애의 사원’에서도 여러 장면의 공기와 속도를 조율하는 음악을 통해 다양한 장면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오피스 성장 로맨스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6억 6,000만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의 설정을 드라마 속 직장과 아이돌 세계관으로 풀어냈다.
남다름은 무려 12년째 아이돌 그룹 D.N.X 멤버 이찬을 향해 팬심을 이어온 인물로 그려진다. 그는 이찬과 강하기가 함께 세운 패션 플랫폼 ‘아펠로’에 입사하면서, 최애와 같은 공간에서 일하게 된 뒤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사건들을 마주한다.
신입사원이자 팬인 남다름의 시선을 따라가며 ‘최애’를 향한 마음과 직장 생활이 교차하는 장면들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패션 플랫폼 ‘아펠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등장해, 직장 코미디와 로맨스 요소가 함께 배치됐다.
방송은 방영 내내 신선한 웃음과 설렘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남다름과 이찬, 강하기를 둘러싼 관계 변화와 업무 현장이 맞물리면서 여러 국면이 이어졌고, 그 흐름을 따라가는 동안 시청자 호응 속에 극이 마무리됐다.
이번 OST 합본은 이런 흐름을 음악적으로 정리하는 지점에 놓인다. ‘최애의 사원’ OST 합본 음원은 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