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완, 한옥에서 대본 들고 포멀 비주얼…‘자매전쟁’ 활약 잇는 근황 #차주완 #백선우 #자매전쟁 #연애지상주의구역 #빅토리 #BiteMeSweet
배우 차주완(백선우, 26세)이 한옥을 배경으로 한 정장 차림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단정한 수트와 또렷한 눈빛으로 포멀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8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실내 한옥 공간에서 서 있는 차주완의 전신이 담겼다. 그는 짙은 색 더블브레스트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한 손에는 여러 색 표시가 꽂힌 대본을 쥔 채, 다른 손은 주머니에 넣고 카메라를 향해 서 있었다. 옆에는 큰 한자 서예 작품과 전통 문살이 놓여 있어 촬영 현장의 무대를 떠올리게 했다.
정장 차림으로 대본 든 단정한 모습, 촬영 현장 분위기 담긴 사진. (사진=배우 차주완 인스타그램)
사진 속 차주완은 여유 있는 자세로 서 있으면서도 또렷한 표정을 유지해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정갈한 헤어 스타일과 깔끔한 수트 차림이 한옥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며 클래식한 화면을 만들었다.
차주완은 1999년 5월 6일생으로, 배우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학창 시절 축구선수 골키퍼로 뛰며 전국고등축구리그 2017 전반기 리그 골키퍼상과 2014 주말 리그 중부권역 골키퍼상을 받는 등 선수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쌓았다. 이 경험은 이후 예능과 작품 활동에서 운동 실력과 자기 관리로 이어지고 있다.
연기 활동은 KBS 2TV 드라마 '학교 2021'에서 최태강 역을 맡으며 시작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춘극에서 조연으로 등장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이를 계기로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작품마다 캐릭터 색을 달리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KT알파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서는 차여운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연애와 관계를 둘러싼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작품 인기에 힘입어 팬미팅까지 이어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을 통해 웹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과 라이징스타상 우수연기자 부문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며 차세대 주연 감으로 주목받았다.
영화 '빅토리'(2024년 개봉)에서는 축구를 하는 천진탁 역을 연기했다. 실제 선수 출신답게 경기 장면에서 자연스러운 몸놀림을 보여줬고, 영화 후반부에는 마스크를 쓴 골키퍼로 등장해 스크린에 존재감을 남겼다. 축구와 연기를 접목한 캐릭터로서 본인의 이력을 극 속에 녹여낸 사례로 꼽힌다.
차주완은 네이버TV CHZZK에서 공개 중인 숏드라마 '자매전쟁'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그는 비밀을 감춘 전학생 채찬현 역을 맡아, 천재 소녀 추해라의 짝사랑 상대이자 이야기를 이끄는 인물로 등장한다.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풋풋한 청춘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예능에서는 JTBC '뭉쳐야 찬다 3'를 시작으로, '뭉쳐야 찬다 4: 판타지 리그' 파파클로스 팀의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경기마다 골문을 지키며 선방을 이어가는 한편, 팀 분위기를 이끄는 역할까지 맡아 리더십을 드러내고 있다. 어쩌다뉴벤져스 FC에서는 배우 포지션의 골키퍼로 등번호 29번을 달고 출연하며 축구 실력과 예능감을 동시에 보여준다.
차주완의 팬덤명은 '찻잔'으로, 자신의 이름을 빠르게 발음했을 때의 어감을 살려 직접 정한 이름이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그는 단독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왔고, 라이브 방송에서 팬을 향한 애칭을 자주 사용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고 있다.
여담으로는 눈웃음과 인디언 보조개가 매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무표정일 때와 웃을 때의 이미지 차이가 큼에도, ENFP 성향답게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민트초코와 팥을 좋아하고, 햄버거와 파인애플 피자를 먹을 때 특정 재료를 빼 먹는 습관 등 일상적인 취향도 팬들과 나누며 친근한 면모를 드러낸다. 반려견 딸기·마음, 반려묘 백호떡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전하며 따뜻한 이미지를 더했다.
한편, 차주완은 최근 숏드라마 '자매전쟁'에서 활약하며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드는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네이버 치지직과 네이버 클립에서 스트리밍 중인 이 작품에서 채찬현 역을 맡아 비밀을 품은 전학생 캐릭터를 선보였고, 추해라 역의 강나언과 함께 청춘 서사를 이끌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학교 2021'과 '연애 지상주의 구역'을 통해 쌓은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숏폼 포맷에서도 캐릭터를 밀도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차주완은 K-디저트 리얼리티 예능 'Bite Me Sweet'에 출연해 국내외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진행되는 예능에서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며,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 시리즈에서의 강인한 골키퍼 이미지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팬클럽 '찻잔'과 함께한 팬미팅 '찻잔반 생일파티'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열어 생일을 기념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찻잔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비싼 와인 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인사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