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신문] 임영웅, 2026 KA리그 첫 골로 리턴즈 FC 승리 이끌었다…콘서트 준비에 KA리그까지 '자기관리 끝판왕' 입증 #임영웅 #히어로 #영웅시대 #2026KA리그 #리턴즈FC #자기관리끝판왕 #우승골 #고양종합운동장 #IM #HEROTHESTADIUM2
마이크를 내려놓은 자리에 축구화가 있다. 무대 위에서 감성으로 팬들을 울리던 그 사람이, 그라운드 위에서는 거친 숨소리와 땀으로 전혀 다른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가수 임영웅 이야기다. 노래로 세상을 위로하던 히어로가 이제는 잔디 위에서 잃어버린 꿈들을 소환하고 있다. 그것도 결과로.
지난 22일 리턴즈 F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MATCH DAY [R] RETURNS FC 2 VS 0 SEOPDOLEE FC Goal 임영웅'이라는 제목으로 경기 사진이 게재됐다.
리턴즈 FC와 섭돌이 FC의 경기에서 3대 0 완승을 거뒀고, 그 골 목록 안에 임영웅의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졌다. 팬들이 "구단주 겸 선수로 뛰는 임영웅 선수, 첫 득점 그리고 리턴즈 FC의 첫 승 축하합니다"라고 환호한 것도 당연했다. 2026 KA리그 시즌의 시작을 이보다 더 강렬하게 알릴 수는 없다.
[#영웅신문] 임영웅, 2026 KA리그 첫 골로 리턴즈 FC 승리 이끌었다…콘서트 준비에 KA리그까지 '자기관리 끝판왕' 입증. (사진=리턴즈FC)
공개된 이미지 속 임영웅은 붉은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팀 유니폼을 입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가슴에 팀 로고와 스폰서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진 유니폼, 짧게 정돈된 갈색 헤어, 군더더기 없는 차분한 표정. 팔짱을 낀 채 서 있는 자세에서는 자신감과 안정감이 동시에 묻어났다.
이미지 상단에 배치된 '2:0' 스코어와 중앙에 강조된 임영웅의 이름은,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직관적으로 말해주고 있었다.
전해진 결과에 따르면 이날 리턴즈 FC의 팀워크가 돋보였다. 첫 번째 골의 주인공은 백넘버 14번 김도호 선수였다. 팀의 막내답지 않게 날쌘 몸놀림으로 비타민 같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물꼬를 텄다.
두 번째 골은 임영웅이었다. 공이 날아가는 경로를 예측해 달려나가는 지능적인 움직임, 득점으로 연결되는 공격적인 패스. 구단주이자 선수인 10번 임영웅이 특유의 탁월한 볼 컨트롤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2대 0으로 끌어올렸다.
세 번째 골은 23번 나성수 선수가 압도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마무리했다. 사이드라인을 책임지며 공격 기점을 만들어온 그가 우승골까지 장식하며 3대 0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임영웅, 리턴즈 FC 골 폭발 2026 KA리그 첫 승. (사진=리턴즈FC 오피셜)
임영웅의 득점률은 616%. 숫자만으로도 그의 공격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짐작이 간다. 왼발 특유의 탁월한 볼 컨트롤로 골망을 흔든 뒤 양팔을 벌리며 달려와 펄쩍 뛰는 세리머니. 그 장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경기 결과를 접한 팬들의 기대가 치솟는 건 당연한 일이다.
"26년 최다득점 갑시다", "울대장 국대 포스 짱 멋지다", "얼굴은 미소년인데 전완근의 팔 근육은 상남자"라는 댓글들이 쏟아진 것도 그 기대감의 표현이었다.
리턴즈 FC는 2024년과 2025년 KA리그를 2년 연속 제패하며 아마추어 최강자임을 이미 입증한 팀이다. 그 중심에 임영웅이 있었다. 비가 오나 함박눈이 내리는 날도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는다는 그의 축구를 향한 진심은, 매 경기 한두 골씩 터지는 결과로 증명되어 왔다.
2026 RTSFC SQUAD NUMBERS. (사진=리턴즈FC 오피셜)
'국대 포스의 강력한 윙어이자 스트라이커!' 무대 위의 가수 임영웅도 매력적이지만, 땀에 젖은 채 꿈을 향해 달리는 축구선수 임영웅의 서사 또한 그에 못지않게 강렬하다.
더 놀라운 건 이 모든 것이 병행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임영웅은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IM HERO - THE STADIUM 2'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공연 기획과 연습으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직접 경기에 뛰며 체력을 관리하는 그의 자기관리는 그야말로 끝판왕이다. 무대와 그라운드, 두 곳 모두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 팬들이 "임영웅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고 감탄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2026 KA리그 시즌은 작년보다 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리턴즈 FC의 3연패 도전이 시작됐고, 그 선두에 구단주 겸 선수 임영웅이 서 있다. 팬들의 바람은 하나다. 즐기며 뛰되, 다치지 않기를! 그라운드 위에서도, 무대 위에서도, 임영웅은 언제나 히어로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