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생일 케이크 들고 윙크…‘Bad Luck’ 이후 근황 #제이미 #박지민 #BadLuck #OneBadNight #HopelessLove #스타트업OST
가수 제이미(박지민, 28세)가 생일 케이크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화려한 장식이 올라간 케이크를 앞에 둔 채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는 모습이 담겼다.
7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제이미가 이름이 적힌 케이크를 들고 얼굴을 가까이 기울인 채 촬영한 장면이 포착됐다. 케이크 위에는 흰색 꽃 장식과 초록색 장식들이 올려져 있어 생일 분위기를 더했다. 제이미는 "When your friends make you your birthday cake BLESS ME AND THANKYOU"라며 직접 케이크를 준비해 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친구가 준비한 케이크 앞에서 포즈…감사 인사 전한 생일 사진. (사진=가수 제이미(박지민) 인스타그램)
제이미는 2012년 여성 듀오 15&의 디지털 싱글 'I Dream'으로 데뷔해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동갑내기 멤버 백예린과 함께 듀오로 활동하며 보컬 실력을 알렸고, 이후 솔로 활동까지 병행하며 꾸준히 음반을 발표해 왔다.
제이미는 2015년 디지털 싱글 'Hopeless Love'를 통해 솔로 가수로도 나섰다. 감성적인 발라드와 탄탄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이 곡으로 솔로 커리어의 시작을 알렸고, 2016년 미니 1집 '19에서 20'에서는 10대 후반에서 20대로 넘어가는 시기의 감정과 성장을 전곡 자작으로 담아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2018년 발표한 미니 2집 'jiminxjamie'에서는 본명과 활동명을 잇는 콘셉트로 팝과 R&B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여러 스타일의 곡을 통해 음악적 개성을 확장했고, 보컬 표현과 사운드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다.
제이미는 드라마 OST에서도 활발히 참여했다. '불의 여신 정이' OST Part.4 '사랑해',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Part.5 '자꾸 보고 싶어', '디어 마이 프렌즈' OST Part.4 '떠나가지 마' 등을 통해 각 작품의 분위기에 맞는 감성적인 보컬을 들려줬다. 이어 '황후의 품격' OST Part.4 '낮은 목소리', '유령을 잡아라' OST Part.6 '내가 있다는 걸', '하이바이, 마마!' OST Part.1 '별처럼 빛나는 시간', '스타트업' OST Part.13 '상상한 꿈' 등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속 음악을 맡았다.
예능과 토크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남겼다. Arirang TV 영어 토크쇼 'After School Club'에서는 2015년 151회부터 2022년 535회까지 약 7년간 MC로 활약하며 해외 팬들과 소통을 담당했다. 영어 기반 콘텐츠 플랫폼에서 진행한 팟캐스트 WWJD(What Would Jamie Do)에서도 영어로 고민 상담과 토크를 이끌며 국제적인 팬층과 소통했다.
음반 활동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이미는 2019년 싱글 'Stay Beautiful'을 발표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데 이어, 2020년에는 'Numbers'와 'Apollo 11'을 선보이며 활동명을 제이미로 바꾼 뒤 팝·R&B 스타일을 강화했다. 2022년에는 디지털 싱글 'Pity Party'와 미니 3집 'One Bad Night'을 발표해 강한 콘셉트와 밤을 테마로 한 사운드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2024년 11월 1일 디지털 싱글 'Bad Luck'을 공개했다. 이 곡은 강한 콘셉트와 성숙한 음악 스타일을 담아, 이전 앨범들에서 이어진 팝·R&B 기반 색깔을 한층 강화한 작품으로 소개됐다. 제이미는 싱글과 미니앨범, OST를 오가며 꾸준히 신곡을 발표해 왔고, 다양한 협업과 크루 활동을 통해 또래 음악인들과도 활발히 교류해 왔다.
한편, 제이미는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1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어린 시절 태국 방콕에서 약 8년간 거주하며 태권도·무에타이·복싱 등 여러 운동을 배운 경험이 있어 체력이 좋고 힘이 세다는 일화가 전해졌고, 영국 국제학교를 거친 뒤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다중언어 구사자로서 방송과 음악 콘텐츠에서 두 언어를 활용한 소통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