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HERO2TOURplaylist
[#영웅신문] 임영웅, ‘IM HERO 2 TOUR playlist’ 100만뷰→"공연은 끝났지만 추억은 재생 중" #임영웅 #히어로 #영웅시대 #IMHERO2TOURplaylist #스케치북메시지 #플레이리스트 #1시간46분 #객석의풍경
[#영웅신문] 임영웅, ‘IM HERO 2 TOUR playlist’ 100만뷰→"공연은 끝났지만 추억은 재생 중" #임영웅 #히어로 #영웅시대 #IMHERO2TOURplaylist #스케치북메시지 #플레이리스트 #1시간46분 #객석의풍경
공연은 끝났지만 그날의 마음까지 객석을 떠난 것은 아니었다. 노래가 시작되면 하늘빛 응원봉이 다시 일렁이고, 수만 명의 함성이 귓가를 채운다. 무대를 향해 조심스레 들어 올렸던 스케치북의 한마디까지 화면 속에서 되살아난다.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전국 곳곳에서 함께 써 내려간 시간이 1시간 46분의 플레이리스트에 머물며 100만 번의 추억을 다시 깨우고 있다. 가수 임영웅의 ‘IM HERO 2 TOUR ’가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3월 25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들꽃이 될게요, 우리에게는 무지개 뿐 IM HERO 2 TOUR playlist’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러닝타임은 무려 1시간 46분이다. 2025년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2026년 부산까지 이어진 ‘IM HERO 2’ 전국투어의 기억을 노래와 현장의 소리로 차곡차곡 엮어낸 영상이다. [#영웅신문] 임영웅, ‘IM HERO 2 TOUR playlist’ 100만뷰→"공연은 끝났지만 추억은 재생 중" (사진=영웅시대 옥수수, 하늘맘, 영심)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올체, 광주, 대전, 고척, 부산까지 달려온 긴 여정이 한 편의 음악 여행처럼 펼쳐진다. 도시가 바뀌고 계절이 흐르는 동안 무대의 풍경도 조금씩 달라졌지만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주고받은 마음의 온도는 고스란히 남았다. 플레이리스트의 묘미는 바로 여기에 있다. 스튜디오에서 완성된 음원만 이어 붙인 재생 목록과는 결이 다르다. 공연장에서 터져 나온 영웅시대의 함성과 박수, 노래 사이사이 흥을 끌어올리는 임영웅의 추임새, 객석과 무대가 한 호흡으로 움직이던 현장감이 음악 사이에 살아 있다. 눈을 감고 듣다 보면 어느 순간 콘서트장 한가운데로 돌아간 듯한 기분마저 든다. ‘답장을 보낸지’, ‘무지개’, ‘ULSSIGU’, ‘그댈 위한 멜로디’, ‘INTRO - Do or Die’, ‘Home’, ‘HERO’, ‘우리에게 안녕’, ‘사랑해요 그대를’, ‘보금자리’, ‘Wonderful Life’, ‘나는야 HERO’, ‘London Boy’, ‘연애편지’, ‘우리들의 블루스’, ‘이제 나만 믿어요’, ‘순간을 영원처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돌아보지 마세요’, ‘천국보다 아름다운’, ‘사랑해 진짜’, ‘모래 알갱이’, ‘들꽃이 될게요’, ‘비가 와서’, ‘아버지’, ‘인생찬가’까지 총 26곡이 긴 호흡으로 이어진다. 임영웅, 'IM HERO 2 TOUR ’ (사진=임영웅 유튜브 영상캡처) 흥겨움이 객석을 들썩이게 했던 노래 곁에는 가만히 마음을 다독였던 곡이 놓이고, 환하게 웃었던 순간 뒤에는 가슴을 먹먹하게 적셨던 선율이 찾아온다. 26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셋리스트를 듣는 감각보다 한 차례 공연을 온전히 다시 관람한 듯한 여운이 짙다. 한 곡 한 곡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품었던 기억이 포개지는 까닭이다. 더욱 눈길을 끄는건  카메라의 시선이다. 무대 위 임영웅을 따라가던 화면은 어느 순간 객석으로 향한다. 하늘빛 응원봉 사이로 환하게 웃는 영웅시대의 얼굴이 나타나고, 팬들이 두 손으로 들어 올린 스케치북 메시지까지 화면 한가운데 자리한다. 스케치북은 임영웅 콘서트에서 꽤 특별한 마음의 언어다. 수많은 사람 사이에서 누군가가 한 글자씩 정성껏 적어 무대를 향해 펼쳐 보이는 작은 편지다. 임영웅의 눈에 닿는 찰나, 수만 명이 함께하는 공연장 안에서도 가수와 한 명의 팬 사이에 조그마한 대화가 생긴다. 공연이 끝나면 기억 한편에만 남았을 짧은 순간을 이번 영상은 놓치지 않았다. 2025년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2026년 부산까지 이어진 ‘IM HERO 2’ 전국투어. (사진=임영웅 유튜브 영상캡처) 객석에 앉아 있던 팬들에게도 새로운 풍경이다. 자신의 자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른 영웅시대의 표정과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뒤늦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스케치북에 적힌 진심을 읽고, 옆자리 어딘가에서 같은 노래를 들으며 울고 웃었던 얼굴을 만난다. 그렇게 개인의 추억이었던 공연은 수많은 사람의 기억이 이어진 하나의 이야기로 다시 펼쳐진다. 임영웅 공연에서 객석은 배경으로 머물지 않는다. 임영웅이 한 소절을 건네면 영웅시대가 함성으로 답하고, 팬들이 응원봉을 흔들면 무대에서는 또 다른 미소와 노래가 돌아온다. 노래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서로의 감정을 밀고 당기며 공연의 온도를 함께 만들어간다. 카메라가 객석의 작은 표정과 스케치북까지 세심하게 품었다는 점에서 ‘IM HERO 2 TOUR playlist’가 가진 기록의 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100만 뷰를 채운 풍경도 그래서 따뜻하다. 팬들은 출근길과 퇴근길에 이어폰을 끼고 플레이리스트를 듣고, 운동을 하며 임영웅의 목소리와 하루의 걸음을 맞춘다. “그날의 감동과 설렘이 다시 생각난다”, “들을 때마다 행복감이 밀려온다”, “하루 한 번씩 듣는 플레이리스트”, “목소리는 언제나 마음의 안식처”라는 반응을 남기며 저마다의 일상에서 공연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스케치북은 임영웅 콘서트에서 꽤 특별한 마음의 언어다. (사진=영웅시대) 어쩌면 100만이라는 숫자보다 더 눈여겨볼 장면은 바로 이 지점이다. 1시간 46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팬들은 다시 영상을 찾는다. 처음에는 노래를 듣기 위해 시작했다가 어느새 그날의 자신을 만나고, 함께 웃었던 사람과 객석의 풍경을 떠올린다. 콘서트가 추억이 된 뒤에도 음악은 일상 곳곳에서 새로운 기억을 덧입으며 계속 흐르고 있다. 인천에서 부산까지, 수많은 밤을 채웠던 노래와 함성은 이제 하나의 플레이리스트 안에 머문다. 공연장의 조명이 꺼진 뒤에도 임영웅의 노래는 팬들의 출근길을 함께 걷고, 운동하는 시간을 채우며 때로는 고단한 하루 끝 마음을 다독인다. 100만 번 눌린 재생 버튼에는 다시 듣고 싶은 노래만큼이나 다시 만나고 싶은 순간이 담겨 있다. 객석과 무대가 한 호흡으로 움직이던 'IM HERO 2 TOUR ’ (사진=임영웅 유튜브 영상캡처) 그래서 ‘IM HERO 2 TOUR ’의 100만 뷰는 조금 다르게 읽힌다. 지나간 공연을 바라보는 기록이 아니라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함께했던 시간을 오늘의 일상으로 다시 데려오는 숫자다. 그날 무대에서 시작된 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누군가가 다시 재생 버튼을 누르는 순간, 하늘빛 객석에는 또 한 번 불이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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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 2026 at 4:1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