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발리 수영장서 브이로그 인증…물빛 속 여유 가득 #이유비 #LeeYubi #7인의탈출 #7인의부활 #유미의세포들 #또유비
배우 이유비(이소율, 35세)가 발리 여행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물가에 몸을 기댄 채 카메라를 향해 두 손을 모은 모습이 담겨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엿보게 했다.
11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야간 수영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물에 몸을 담근 채 포즈를 취한 이유비의 모습이 담겼다. 한쪽 머리에는 꽃 장식을 꽂고 상체를 살짝 기대며 손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 포착돼 여행지에서의 편안한 순간을 전했다.
“발리 v-log 업로드 오늘” 예고하며 여행 현장 사진 공개. (사진=배우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유비는 이 게시물에 “발리 v-log 업로드 오늘이라구”라는 문장을 남기며 발리에서 촬영한 브이로그 공개 소식을 함께 알렸다. 여행 현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예고한 만큼, 개인 채널을 통해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유비는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성악을 전공한 뒤 대학 재학 중 오디션에 합격해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고, 이후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오가며 활동 반경을 넓혀 왔다.
드라마에서는 2012년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강초코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MBC ‘구가의 서’에서 박청조 역, SBS ‘피노키오’에서 윤유래 역을 연기하며 밝고 개성 있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키웠다.
사극 장르에서는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 조양선 역으로 주연을 맡아 액션과 로맨스를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JTBC ‘어쩌다18’의 한나비,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우보영 등 작품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현대극과 로맨스 장르까지 차근차근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과 후속편 ‘7인의 부활’에서 한모네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쳤다. 연속된 시즌 드라마에서 같은 배역을 소화하며 감정선이 극명한 캐릭터를 길게 끌고 가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았고, 이를 통해 장르물에서도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에서는 ‘상의원’과 ‘스물’ 등 상업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이웃사촌’에서 이은진 역을 맡아 주연으로 나서 관객과 만났고, 이어 ‘평양랭면’과 ‘러브 어페어’ 등 작품에서도 주연으로 이름을 올리며 활동 영역을 이어갔다.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다. 2014년에는 SBS 음악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아 음악 방송 MC로 무대에 섰고, 이후 ‘진짜 사나이 300’,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인도양’, ‘개는 훌륭하다’ 등에 출연해 솔직한 리액션과 순발력 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뷰티 프로그램 ‘셀럽뷰티 2’, ‘셀럽뷰티 플러스’에서는 뷰티 노하우를 공유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다.
최근에는 2025년 KBS joy 프로그램 ‘리뷰it! 2’ 진행자로 나서 제품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여러 예능과 토크 프로그램에도 게스트로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작품 활동 사이에도 시청자와의 접점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 채널을 통해서도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2024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 ‘또유비 (DDOYUBI)’에서는 일상 브이로그와 뷰티, 패션, 자기 관리 루틴 등을 공개하고 있다. 고등학교 동창과의 만남, 여행지에서의 하루, 운동과 피부 관리 등 현실적인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시청자와 거리를 좁혀 온 만큼, 이번에 예고한 발리 브이로그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기력은 각종 시상식에서 인정받았다. 2013년 제2회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는 ‘구가의 서’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4년 SBS 연기대상에서 ‘피노키오’로 뉴스타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밤을 걷는 선비’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데뷔 초부터 연기력을 증명했다.
최근에도 수상 행보는 이어졌다. 2023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7인의 탈출’로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받았고, 2024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7인의 부활’로 시즌제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추가했다. 2025년에는 국내 시상식에서 여자 연기자 부문 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을 입증했다.
선행 활동도 이어왔다. 2016년에는 배우 생활로 번 첫 수입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나섰고,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작품과 예능, 개인 채널 활동과 더불어 기부 행보까지 보여주며 다양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유비는 오는 2026년 TVING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이루비 역으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시즌1과 시즌2에서 조연으로 등장해 극 속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던 그는 새로운 시즌에서도 캐릭터의 이야기를 잇는 형태로 참여하며 시청자와 다시 만날 예정이며, 드라마와 예능, 온라인 플랫폼을 넘나드는 활동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