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한국·일본 넘은 글로벌 성적…“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 #&TEAM #MarkonMe #써클차트 #오리콘 #빌보드200 #BLAZETHEWAY #MarkonYou #YX레이블즈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로 써클차트 9월 앨범 차트 1위, 139만 장 넘게 팔리며 전작 기록 경신. (사진=YX 레이블즈)
&TEAM(앤팀)이 한국과 일본에서 쌓은 인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가 발매 직후 각종 지표에서 성과를 내며 팀의 성장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8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는 9월 앨범 차트에서 139만 1324장의 판매량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Back to Life’에 이어 한국에서 발매한 두 장의 앨범이 모두 이 차트 정상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기록은 일본에서 발표한 작품과 비교해도 눈에 띈다. ‘Mark on Me’의 월간 판매량은 지난 4월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가 세운 월간 수치를 넘어섰다.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2집이 일본 활동 기반으로 형성된 팬덤의 구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한 셈이다.
초동 흐름도 강했다. ‘Mark on Me’는 9월 8일 발매 첫날 한터차트 기준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TEAM에게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더했다. 이후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와 월드차트 글로벌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음악 방송인 KBS2 ‘뮤직뱅크’에서도 1위에 오르며 판매량과 방송 활동 모두에서 성과를 냈다.
이 같은 흐름은 해외 주요 차트에서도 이어졌다. ‘Mark on Me’는 한국어 곡이 중심인 앨범임에도 일본 오리콘 데일리·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0월 10일 자에서는 팀 자체 최고 순위인 20위로 진입했고, 영국 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에서는 4위에 올랐다.
앨범 콘셉트와 음악 색깔도 또렷하다. ‘Mark on Me’는 &TEAM의 정체성으로 자리 잡은 ‘늑대 DNA’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더한 작품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준 ‘너’를 만나 변화하는 늑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팝, 힙합, R&B, 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돼 있으며, 팀이 지향하는 이야기와 사운드를 함께 담아냈다.
무대에서는 상반된 분위기의 곡으로 폭을 넓혔다. 멤버들은 시선과 표정 연기로 감정선을 드러낸 타이틀곡 ‘Mark on Me’와 강렬한 군무가 특징인 수록곡 ‘Good Boy’를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을 이어갔다. 퍼포먼스 구성과 서정적인 표현을 오가며 팀 색깔을 강조한 셈이다.
공연 활동에서도 흐름이 계속된다. &TEAM은 3일과 4일 서울 KSPO 돔에서 아시아 투어 ‘BLAZE THE WAY’의 피날레 공연을 펼치며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규모 공연장 무대로 이어진 이번 투어는 음반 성적과 더불어 팀의 현재 활동 반경을 보여줬다.
이어 &TEAM은 새 투어 ‘&TEAM CONCERT TOUR ‘Mark on You’’를 통해 관객과 만남을 잇는다. 최근 음반과 차트 성과, 아시아 투어를 거친 뒤 다시 투어 타이틀을 걸고 나서는 흐름 속에서 향후 글로벌 활동이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