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K, “낮과 밤을 행복으로 가득 채운 기억”…서울 스페셜 이벤트로 신곡 첫 무대 #JUN.K #MidnightTicket #데이라이트고즈더나이트비긴즈 #Dearmymuse #연세대학교백주년기념관 #스페셜이벤트 #요코하마
JUN. K(준케이)가 서울에서 낮과 밤을 잇는 스페셜 이벤트로 팬들과 하루를 가득 채웠다. 이어 오늘 디지털 싱글 ‘Midnight Ticket’ 발매와 일본 요코하마 스페셜 이벤트로 활동 흐름을 이어간다.
JUN. K는 6월 13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스페셜 이벤트 ‘DAYLIGHT GOES, THE NIGHT BEGINS’(데이라이트 고즈, 더 나이트 비긴즈)를 진행했다. 1회차는 낮, 2회차는 밤을 콘셉트로 잡아 하루의 시간대를 따라가는 구성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완성했다.
JUN. K, 서울서 낮·밤 콘셉트 스페셜 이벤트…미니 4집 전곡·다채로운 라이브로 하루 채웠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공연은 시간대에 맞춘 오프닝 선택으로 분위기를 갈랐다. 낮 회차에서는 2025년 9월 발매된 미니 4집 ‘Dear my muse’(디어 마이 뮤즈) 타이틀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알앤비 미 (피처링 스트레이 키즈 창빈))와 수록곡 ‘HAPPY ENDING’(해피 엔딩)을 연달아 선보이며 자신의 최근 음악을 중심에 두었다. 반면 밤 회차에서는 ‘우리’라는 정서를 강조하며 2PM ‘우리집’과 ‘보고싶어, 보러갈게’를 오프닝으로 택해 또 다른 온도를 만들었다.
미니 4집 수록곡 무대는 이번 이벤트의 굵은 축이었다. 예고한 대로 1회차에서는 ‘PRIVACY’(프라이버시), ‘ALL ON YOU (Feat. YOUHA)’(올 온 유 (피처링 유하)), ‘LARGO’(라르고) 등 ‘Dear my muse’ 수록 전곡 무대를 한 자리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한 앨범의 흐름을 무대 위에서 연결하며 팬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세트리스트에는 본인이 작업에 참여한 다른 곡들도 다수 포함됐다. ‘mary poppins’(메리포핀스), ‘Paint this love’(페인트 디스 러브), ‘BETTER MAN’(베터 맨), ‘Ms. NO TIME’(미스. 노 타임) 한국어 버전 등이 이어지며 하루 전체를 아우르는 플레이리스트가 완성됐다. JUN. K는 각 곡마다 분위기를 달리하는 퍼포먼스로 스테이지를 채웠다.
무대 사이에는 팬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 코너들이 분위기를 바꿨다. JUN. K는 라디오 DJ 콘셉트로 변신해 낮에는 ‘나를 도파민 터지게 하는 것’, 밤에는 ‘무엇이든 공감해 드려요’를 공통 주제로 사연을 소개했다. 팬들이 미리 보낸 사연을 읽으며 재치 있는 멘트와 선곡을 선보였고, 이에 맞춘 감미로운 라이브로 현장에 또 다른 감정을 더했다.
특별 구성으로 마련된 ‘미드나잇 티켓 포인트 미션’ 코너에서는 팬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시간이 이어졌다. 낮 회차는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도파밍 메들리’ 댄스를, 저녁 회차는 달콤한 굿나잇 인사를 콘셉트로 삼아 각각 다른 버전의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10분 안에 ‘1초 노래 듣고 맞히기’, ‘금지어 피하기’, ‘몸으로 말해요’ 세 가지 게임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 미션이 진행됐고, 관객과 힘을 합쳐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게임 코너에서는 르세라핌 ‘BOOMPALA’(붐팔라), 최예나 ‘캐치 캐치’ 등 최근 화제를 모은 챌린지를 완벽하게 따라 하며 눈길을 모았다. 미션을 함께한 팬들을 위해 JUN. K는 객석 곳곳을 직접 찾아가 손을 잡고 시선을 맞추는 방식으로 고마움을 전해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하루의 클라이맥스는 신곡 ‘Midnight Ticket’(미드나잇 티켓) 파트였다. JUN. K는 15일 발표하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했다. 그루브한 사운드와 본인의 댄디한 이미지를 살린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오늘 신곡을 여러분들 앞에서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이 커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언제 어디서든 듣기 편한 노래니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벤트를 마무리하며 그는 팬들과 함께한 시간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JUN. K는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은 늘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정말 많은 곳에서 와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번 이벤트 제목을 여러분과 하루를 채우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정해봤다.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와 함께 낮과 밤을 행복으로 가득 채운 기억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오늘의 시간이 여러분에게도 낮이나 밤이나 매일 생각나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음악으로 보답하는 JUN. K가 될 테니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자.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객들도 각 회차를 상징하는 키워드를 담은 슬로건으로 화답했다. ‘준케이와 빛나는 DAYLIGHT’, ‘준케이와 완성한 우리의 NIGHT’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들고 응원에 나섰고,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이날의 의미를 남겼다.
이날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인 ‘Midnight Ticket’은 사랑에 빠진 상대를 둘만의 순간으로 초대하는 로맨틱한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위에 JUN. K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을 담았고, 디지털 싱글 형태로 오늘(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JUN. K는 서울 스페셜 이벤트에 이어 해외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했다. 6월 28일 오후 2시와 7시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PACIFICO YOKOHAMA NATIONAL CONVENTION HALL)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현지 관객과도 같은 구성의 하루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