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조용한 일상 속 요리 연습…‘유추프라카치아’ 추억 소환 #토니안 #HOT #jtL #유추프라카치아 #MyShinyDay #TV동물농장
가수 토니안(안승호, 47세)이 집에서 보낸 평온한 하루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일상 속에서 직접 요리한 집밥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글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일요일을 차분하게 보내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최근 다시 요리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토니안은 하루에 두 끼는 직접 차려 먹고 있다며 간단한 반찬과 미역국을 만들어 먹는다고 전했고, 어린 시절 즐겨 보던 프로그램을 다시 보고 있다며 “내 하루는 정말 조용하고 행복하구나”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 모두 다음주도 그저 아무 탈 없이 잘 지나가는 한주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하며 팬들의 일상도 응원했다.
“조용하고 행복한 하루” 직접 요리한 집밥과 함께 근황 전해. (사진=가수 토니안(안승호)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실내 공간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앉아 있는 토니안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톤의 상의를 입고 소파에 기대 앉은 그는 차분한 표정으로 셀카를 남기며 집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을 드러냈다.
토니안은 오랜 기간 요리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가 식당을 운영했던 환경에서 자라 자연스럽게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됐고, 집에서도 자주 요리를 해 먹는 일상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혼자 술을 마시며 안주를 만드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토니안은 1996년 H.O.T. 정규 1집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H.O.T.는 문희준·장우혁·토니 안·강타·이재원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1세대 아이돌 전성기를 이끌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장우혁·토니 안·이재원이 함께한 3인조 그룹 jtL 활동으로 성숙한 음악 색깔을 보여줬고,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꾸준히 대중과 만났다.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에는 정규 1집 'BELIEVE'를 발표하며 자작곡 '사랑은 가질 수 없을 때 더 아름답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곡은 멜론 서비스 초기 월간 차트에서 최초 월간 1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 토니안의 이름을 알렸다. 이어 정규 2집 'Yutzpracachia’s Love'의 타이틀곡 '유추프라카치아'는 2006년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으로 꼽히는 '유추프라카치아'와 함께 'Blue Sky', 'Melody', 'Top Star' 등도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미니 앨범 'behind the clouds', 'UNTOLD STORY', '우두커니', 'Top Star', 'I'm Tony An'과 디지털 싱글 'HOT Knight', 'My Shiny Day'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왔다.
연기와 예능에서도 활약을 넓혀 왔다. 2021년 드라마 '다시 플라이'에서 교사 유민혁 역을 맡아 정식으로 연기에 나섰고, 2023년 방송된 ENA 드라마 '오! 영심이'에서는 이우상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를 보여줬다. 그보다 앞서 영화 '평화의 시대', '앵두야 연애하자'에도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예능에서는 'TV 동물농장'과 뷰티 프로그램 '미미샵' 등에서 진행과 출연을 맡았고, 음악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 11~12대 진행자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입증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니 이옥진 여사와 함께 출연해 가족과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시상식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에서는 '유추프라카치아'로 남자 댄스 부문 가수상을 받았고, 2017년에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SBS 연예대상 쇼·토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는 아시아특별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팬들과의 관계도 각별하다. H.O.T. 시절부터 이어진 팬덤은 통칭 '단지'로 불리며, 공식 팬클럽명 'From Tony'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토니안은 벤치를 설치하거나 직접 교통비를 건네는 등 팬들을 향한 배려 깊은 행동들로 여러 미담이 전해져 왔고, 반려견 에드월드와 함께하는 일상 또한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한편, 토니안은 최근 예능을 통해 주식 투자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하루 5~6시간씩 공부하며 다시 주식 투자에 나섰다고 소개했고,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2월, 4월에 각각 수천만 원대 실현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방송 출연과 더불어 투자 공부까지 병행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