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텐, 파리 거리 올블랙 스타일…솔로 ‘OUTWEST’ 후 근황 #텐 #NCT #WayV #STUNNER #OUTWEST #TEN
파리 골목 담은 흑색 니트·선글라스 룩 공개. (사진=그룹 NCT 텐(칫따폰 리차이야뽄꾼) 인스타그램)
그룹 NCT 텐(칫따폰 리차이야뽄꾼, 29세)이 파리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도시 골목을 배경으로 세련된 올블랙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2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파리의 석조 건물 사이 인도를 따라 걸어가는 텐의 모습이 담겼다. 줄무늬 셔츠에 짙은 색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선글라스를 쓴 그는 어깨에 가방을 멘 채 여유 있는 걸음을 옮기고 있다. 텐은 "Somewhere in Paris"라는 짧은 글로 촬영 장소의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 텐은 차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걸어오며 도시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줬다. 빛이 비치는 쪽과 그림자가 드리운 골목이 대비를 이루며, 벽면과 창틀의 색감이 그의 의상과 함께 조화를 이뤘다.
텐은 태국 출신으로, 1996년 2월 27일 태국 방콕에서 태어났다. 국제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가다 오디션을 통해 한국에 입국해 연습생 생활을 거쳤고, 여러 팀과 프로젝트를 소화하는 다국어 퍼포머로 자리매김했다. 부모님과 1999년생 여동생이 있으며, 여동생과 취미와 패션 아이템을 나눌 만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텐은 2016년 NCT U 디지털 싱글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으로 데뷔했다. 이후 NCT U, WayV, SuperM, WayV-TEN&YANGYANG 등 다양한 유닛과 팀에 속해 활동하며,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무대를 이끌어 왔다. NCT에서는 쟈니, 태용, 유타, 쿤, 도영, 재현, 윈윈, 정우, 마크, 샤오쥔, 헨드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양양, 천러, 지성,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등과 함께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솔로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쌓았다. 텐은 2017년 SM STATION 프로젝트 곡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을 통해 몽환적인 사운드와 동양적 이미지를 살린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2021년에는 프로젝트 곡 'Birthday'를 선보여 섬세한 안무와 보컬을 동시에 보여주며 올라운더 퍼포머로서 입지를 넓혔다.
2024년 발표한 솔로 미니 1집 'TEN'은 텐이 준비해 온 음악 색을 집약한 작품으로, 보컬과 퍼포먼스를 모두 강조한 곡들로 채워졌다. 이어 2025년에는 미니 2집 'STUNNER'를 발매해 솔로 활동을 한층 확장했고, 타이틀곡으로 음악 방송 1위 2회를 기록하며 솔로 가수로서 첫 음악 방송 1위와 지상파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
텐은 일본에서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2025년 일본 미니 1집 'Humanity'를 발매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고, NCT와 WayV, SuperM 활동을 통해 월드 투어와 대형 콘서트 무대에 꾸준히 올랐다. 다양한 무대에서 리드댄서와 메인댄서, 리드보컬, 서브래퍼 포지션을 맡아 부드럽고 유연한 춤선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표현력을 선보였다.
텐은 영어·태국어·한국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섯 개 언어를 구사하는 멀티링구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태국 오디션 프로그램 'Teen Superstar' 최종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K-POP 데뷔에 성공한 그는, 여러 그룹과 솔로 프로젝트를 오가며 전 세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텐은 올해 솔로 싱글 'OUTWEST'를 통해 새 페이지를 열었다. 이 곡은 9월 공개 직후 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에 진입해 여러 날 정상을 지켰고, 같은 기간 집계된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데뷔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여러 국가의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장된 영향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