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 ‘Red Square’ 오프닝에서 전한 팬사랑 눈빛 #안지영 #볼빨간사춘기 #RedSquare #OctoberArchive #황금기 #풀카운트
손팻말 들고 선 무대 뒷모습, “네가 걸어온 시간들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야”. (사진=1인밴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안지영(31세)이 콘서트 투어 현장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손팻말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실내 공간에서 양손으로 응원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선 장면이 담겼다. 안지영이 들고 있는 종이에는 “네가 걸어온 시간들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야”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그는 이 사진에 “Red Square DAY 1”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손팻말 들고 선 무대 뒷모습, “네가 걸어온 시간들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야”. (사진=1인밴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인스타그램)
사진 속 안지영은 색감이 돋보이는 모자와 캐주얼한 무대 의상을 매치하고, 한 손에는 반지가 빛나는 채로 손팻말을 받쳐 들고 있다. 뺨에 포인트 스티커를 붙인 채 미소를 머금은 표정이 공연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안지영이 이끄는 볼빨간사춘기는 1인 밴드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개성 있는 음색과 자작곡들로 사랑을 받아 왔으며, ‘우주를 줄게’와 ‘여행’, ‘나만, 봄’, ‘썸 탈꺼야’, ‘워커홀릭’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손팻말 들고 선 무대 뒷모습, “네가 걸어온 시간들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야”. (사진=1인밴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인스타그램)
음반 활동에서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미니 1집 ‘RED ICKLE’과 정규 1집 ‘RED PLANET’으로 팀의 색깔을 확실히 각인시킨 데 이어, ‘사춘기집Ⅰ 꽃기운’과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로 감성적인 콘셉트를 확장했다. 이후 ‘Seoul’, ‘사랑.zip’, ‘Merry Go Round’ 등 연속된 미니 앨범을 통해 서정적인 색채와 도시적인 분위기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안지영은 2026년 10월 22일 미니 10집 ‘October Archive’를 발매하며 데뷔 10주년을 기념했다. 이 앨범에는 메인 타이틀곡 ‘황금기’와 서브 타이틀곡 ‘풀카운트’를 비롯해 ‘퀘벡’, ‘새벽 공기’, ‘고양이 별’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그는 전곡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사랑과 그리움, 위로의 순간을 가을이라는 계절감 속에 담아냈다.
‘황금기’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빛나는 시기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모던록 기반의 곡으로, 우리를 빛나게 하는 힘을 사랑에서 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풀카운트’는 야구의 풀카운트 상황을 인생에 빗대어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을 놓지 말자는 응원의 의미를 전하는 곡으로, 안지영의 야구 사랑에서 출발한 노래로 소개됐다.
손팻말 들고 선 무대 뒷모습, “네가 걸어온 시간들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야”. (사진=1인밴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인스타그램)
방송에서도 활발히 모습을 보여 왔다. 안지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보유한 1억 스트리밍 곡이 9곡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는 이야기친구로 참여해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와 공감력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안지영은 미니 10집 ‘October Archive’ 발매에 맞춰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 ‘Red Square’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11월 7~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공연과 더불어 해외 여러 도시에서 이어질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신보 수록곡과 대표 히트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볼빨간사춘기는 ‘Red Square’ 투어를 통해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방콕, 홍콩, 타이베이, 도쿄 등 7개국 8개 도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해에 새 앨범과 콘서트 투어를 동시에 선보이며, 안지영은 싱어송라이터이자 공연자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