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첫 팬미팅 ‘Pop Your Joy’ 후 인사…“여러분 마음 깊이 간직” #표예진 #모범택시3 #은밀한감사 #나는대놓고신데렐라를꿈꾼다 #PopYourJoy
배우 표예진(33세)이 팬들과 함께한 자리를 기념하는 사진과 소감 글로 근황을 전했다. 무대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과 함께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22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Pop Your Joy’ 문구가 적힌 배경 앞에서 두 팔을 가볍게 모은 채 선 모습이 담겼다. 하늘색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측면을 향해 서 있는 표예진의 전신이 포착돼 팬미팅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훨씬 더 많이 받아버린 하루”…예둥이에 전한 진심 어린 감사. (사진=배우 표예진 인스타그램)
표예진은 이 글에서 “너무 늦은 감사를 전합니다”라며 “저라는 사람을 위해 시간 내 주시고, 부족한 제 모습들에도 아낌없이 웃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무엇보다 저는, 여러분을 직접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행복했어요”라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분명 많이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결국 제가 훨씬 더 많이 받아버린 하루였습니다”라며 팬미팅을 돌아봤다. 그는 “여러분의 마음 하나하나 깊이 간직하고,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라며 “제 인생에 이렇게 소중한 날을 함께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표예진은 공식 팬 애칭을 언급하며 “그리고 예둥이분들, 우린 어디선가 싸인으루 만나요”라고 남겼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매일이 Pop Your Joy이길”이라는 문장으로 팬들의 일상에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팬들과의 첫 단독 팬미팅을 치른 뒤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한 것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표예진은 2012년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김은희 역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는 장예진 역을 맡아 주인공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회사 후배를 연기했고,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길은조 역으로 긴 호흡의 주연을 소화하며 얼굴을 알렸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신입 비서 김지아 역으로 출연해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보여줬고, SBS ‘VIP’에서는 온유리/하유리 역으로 주연을 맡아 비밀을 안고 있는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SBS ‘모범택시’ 시리즈에서는 무지개 운수의 해커 안고은 역을 시즌 1부터 3까지 맡아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표예진은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연기 폭도 넓혀 왔다. tvN ‘청춘월담’에서는 장가람 역으로 사극에 도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ENA ‘낮에 뜨는 달’에서는 강영화와 한리타 1인 2역을 맡아 시대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어 TVING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신재림 역을 맡아 로맨스 장르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예능과 라디오를 통한 활약도 이어갔다.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애교 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리·청소를 꼼꼼히 하는 일상을 공개해 성실한 면모를 보여줬다. SBS 파워FM과 KBS CoolFM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게스트로 참여해 작품 비하인드를 전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수상 경력도 두텁다. 2016년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여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8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 뉴스타상 연기자 부문과 제11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인기 캐릭터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VIP’로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했고, 2023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모범택시 2’로 시즌제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2025년에는 ‘모범택시 3’로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장르물에서 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표예진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2회에 특별출연해 해무그룹 사내부부 연소영 역을 맡아 로맨스 서사를 이끌었다. 해당 회차는 전국 평균 6.3%, 수도권 평균 6.7% 시청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고, 극 중 사랑의 온도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특별출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생애 첫 팬미팅 ‘Pop Your Joy’를 열어 팬들과 직접 만나 시간을 보냈으며, 이 자리에서 쌓은 추억을 바탕으로 향후 작품과 활동에서도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