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서가 사이 앉아 책 읽는 여유…투어 중 조용한 휴식 #카리나 #에스파 #aespa #LEMONADE #SYNKCOMPLEXITY #WDA
도서관 바닥에 앉아 독서 삼매경…“아름다움을 수집해” 남긴 근황. (사진=걸그룹 에스파 카리나(유지민) 인스타그램)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유지민, 26세)가 조용한 독서 시간으로 근황을 전했다. 따뜻한 실내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담아 눈길을 모았다.
16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책장으로 가득 채워진 공간에서 바닥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붉은 톤의 카펫 위에 기대 앉아 책을 손에 쥔 채 페이지를 넘기며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카리나는 이 사진과 함께 "아름다움을 수집해"라는 글을 남기며 순간의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 카리나는 편안한 재킷과 청바지 차림에 롱스커트를 겹쳐 입은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일상을 드러냈다. 두 손에 책을 쥔 채 집중한 자세로 서가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 조용한 휴식 시간을 보여준다. 책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홀로 독서에 몰입하는 장면이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도서관 바닥에 앉아 독서 삼매경…“아름다움을 수집해” 남긴 근황. (사진=걸그룹 에스파 카리나(유지민) 인스타그램)
카리나는 2000년 4월 11일생으로, 에스파의 리더이자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디지털 싱글 'Black Mamba'로 데뷔한 이후 팀의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이끄는 중심 인물로 자리잡았다. 에스파는 카리나·지젤·윈터·닝닝 네 명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공식 팬클럽명은 'MY'다.
에스파는 'Black Mamba'를 시작으로 'Next Level', 'Savage', 'Girls', 'Spicy' 등 여러 타이틀곡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카리나는 도입부와 킬링 파트, 댄스브레이크를 자주 맡아 중저음 보컬 톤과 파워풀한 춤선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 'Better Things', 'Jingle Bell Rock', 'Whiplash (English Ver.)', 'Rich Man (English Ver.)' 등 해외 음반에서도 활동하며 글로벌 팬덤을 넓혀 왔다.
음반 활동에서는 미니 1집 'Savage', 미니 2집 'Girls', 미니 3집 'MY WORLD', 미니 4집 'Drama', 미니 5집 'Whiplash', 미니 6집 'Rich Man' 등 주요 앨범에 참여해 팀의 색을 구축했다. 정규 1집 'Armageddon', 정규 2집 'LEMONADE'에서도 타이틀곡과 퍼포먼스 중심에 서며 콘셉트 표현을 이끌었다. 다양한 앨범에서 리더이자 리드보컬, 리드래퍼, 메인댄서 포지션을 맡아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다.
도서관 바닥에 앉아 독서 삼매경…“아름다움을 수집해” 남긴 근황. (사진=걸그룹 에스파 카리나(유지민) 인스타그램)
카리나는 가창 활동 외에도 태민의 'WANT' 뮤직비디오와 음악방송 무대에 연습생 시절 출연한 바 있어 데뷔 전부터 댄스 실력을 알렸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 OST 'Sad Waltz'에 참여해 중저음 보컬 톤을 살린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tvN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인스타그램 캐스팅 일화와 무대 비하인드 등을 직접 이야기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예능 프로그램 '싱크로유'에서는 수사단원으로 출연해 추리력과 리액션을 보여줬다. 이 활동으로 2024 KBS 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예능 분야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이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솔로가수 부문과 예능돌(여)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고,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광고모델(여) 부문까지 수상하며 음악·예능·광고 전반에서 영향력을 넓혔다.
2026년에는 제2회 디 어워즈 유픽 글로벌 초이스(여자) 부문과 2026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 포토제닉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외 시상식에서 연이어 호명을 받으며 비주얼과 브랜드 가치, 무대 존재감이 두루 인정받고 있다. 평론가와 프로듀서들은 카리나의 음색이 에스파 음악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목소리라고 평가하며, OST와 음반에서 보여준 표현력을 높게 보고 있다.
도서관 바닥에 앉아 독서 삼매경…“아름다움을 수집해” 남긴 근황. (사진=걸그룹 에스파 카리나(유지민) 인스타그램)
여담으로 카리나는 냉미녀 이미지와 달리 다정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팬 소통 플랫폼에서는 자필 메시지와 그림 등을 활용해 자주 인사를 건네고, 멤버들과의 일상도 자주 공유한다. 공연장과 공항 등 복잡한 현장에서 멤버와 스태프를 챙기고 동선을 살피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리더로서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한편, 카리나는 최근 에스파 월드투어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æXITY'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솔로곡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후 남미 투어를 마친 뒤 북미 투어를 향해 이동했다. 이와 연계된 스페셜 디지털 싱글에서는 카리나의 솔로 트랙이 수록돼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한 곡들을 정식 음원으로 선보였으며, 각 도시에서 이어지는 공연을 통해 음악적 색깔을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에스파는 일본 디지털 싱글 'ATTITUDE'와 미니 1집 'KISS N TELL' 등을 통해 일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정규 2집 'LEMONADE'와 선공개 싱글 'WDA (Whole Different Animal)', 'LEMONADE (KARINA Special Ver.)'를 포함한 리믹스 음원들은 국내외 플랫폼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카리나는 리더로서 팀 활동과 솔로 행보를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