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금발 셀카로 근황 공개…레모네이드 컴백 앞둔 변화 #윈터 #aespa #에스파 #레모네이드 #정규2집 #SYNKaeXISLINE
그룹 aespa(에스파) 윈터(김민정, 25세)가 금발 헤어 스타일을 담은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붉은 색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또 다른 콘셉트를 선보였다.
17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실내 공간에서 촬영한 윈터의 셀카 두 장이 담겼다. 첫 번째 사진에서 윈터는 정면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고, 두 번째 사진에서는 약간 옆을 보는 포즈를 취했다. 그는 별도의 문장 없이 사진만으로 이날의 모습을 공개했다.
붉은 상의와 금발 헤어 대비한 셀카 두 장. (사진=걸그룹 에스파 윈터(김민정) 인스타그램)
사진 속 윈터는 밝은 금발 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채 상반신을 비추고 있다. 붉은 상의와 헤어 색깔이 대비를 이루며 또렷한 눈매와 메이크업을 강조했다. 셀카 형식으로 촬영된 만큼 얼굴과 헤어 스타일이 화면의 대부분을 채우고 있다.
윈터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aespa의 멤버로, 보컬과 댄스를 맡고 있다. 2020년 디지털 싱글 'Black Mamba'로 데뷔한 뒤 'Next Level', 'Savage', 'Girls', 'Drama' 등 연이어 타이틀곡에서 고음과 킬링 파트를 소화하며 팀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왔다.
'Black Mamba'에서 “aespa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파트를 맡아 강한 음색을 보여준 그는 'Next Level' 브릿지와 고음 파트, 'Savage'와 'Drama'의 애드립을 통해 메인보컬급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Whiplash'와 'Rich Man' 활동에서는 숏컷 스타일과 강한 퍼포먼스로 비주얼·무대 모두에서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에스파의 음반 활동에서도 정규 1집 'Armageddon'과 선공개 싱글 'Supernova', 미니 3집 'MY WORLD', 미니 4집 'Drama', 미니 5집 'Whiplash', 미니 6집 'Rich Man' 등 다수의 앨범에 참여하며 국내외 팬층을 넓혔다. 일본 싱글 1집 'Hot Mess'와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 'Better Things', 'Whiplash (English Ver.)', 'Rich Man (English Ver.)' 등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웠다.
유닛 활동으로는 선배 보아·소녀시대, Red Velvet 멤버들과 함께하는 GOT the beat에서 'Step Back'과 'Stamp On It' 무대를 선보였다. 고난도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을 동시에 요구하는 곡들에서 안정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올라운더로 평가받고 있다.
윈터는 음악 외 활동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1월 30일에는 2025 주피터 뮤직 어워즈 FEMALE ARTIST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하며 개인 명의로 해외 음악 시상식에서 성과를 거뒀다. 2025년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평소 라이브 실력과 음색에 대한 전문가 평가도 높다. 스피커를 뚫고 나오는 듯한 단단한 목소리로 “땜삥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영진이 디렉팅한 곡들에서 창법이 돋보여 “유영진이 성대로 낳은 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액션·전쟁 영화와 야구, 게임 등 취향을 솔직하게 밝히며 팬들과 소통해 온 점도 팬덤 'MY' 사이에서 매력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방송 출연을 통해 팀과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카리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숙소 생활과 요리에 관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윈터는 멤버들이 다시 한 숙소에 모여 생활하게 된 사실을 전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요리를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항 일정도 이어지고 있다. 7월 11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6 윔블던 챔피언십 결승전을 참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고, 16일에는 일본 도쿄로 해외 일정을 떠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앞서 4월에는 오사카와 도쿄돔 등지에서 진행된 '2025-2026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일정에 참석하며 월드투어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에스파는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 발매를 앞두고 있다. 5월 28일 서울 송파에서 열린 앨범 간담회에서 윈터는 이번 앨범에 대해 “에스파만의 세계관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은 그 세계관이 한층 더 확장됐다”며, 자신들이 사랑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태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레모네이드'는 29일 오후 1시 전곡 음원이 공개되고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다양한 장르와 무드 속에서 에스파의 주체적인 정체성과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