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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오전 성동구 올리브영N 성수에서 ‘아누아(ANUA)’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월이 열렸다. 수지는 ‘건축학개론’, ‘안나’, ‘이두나!’ 등 여러 작품을 거치면서 자신의 얼굴에서 이전에는 몰랐던 다양한 표정과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오랫동안 자신을 따라다닌 ‘첫사랑 이미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전했다. 수지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을 보고 왜 첫사랑을 떠올리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얼굴이 평범하고 익숙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보는 사람이 다양한 감정을 투영하기 쉽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이를 배우로서 활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지는 차기작 ‘현혹’ 을 촬영 중이다. 인터뷰에서 수지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현재 촬영 중인 ‘현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배우로서 인물을 바라보는 방식 역시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캐릭터 자체뿐만 아니라 인물이 다른 사람들과 맺는 관계와 성장 환경까지 상상하며 인물의 배경을 만들어간다는 설명이다. 수지가 브랜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상=톱스타뉴스 임경진 기자) 영화 활동도 이어진다. 수지와 이진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은 오는 12월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연인과 헤어진 사람들이 모이는 아침 식사 모임에서 승무원 사강과 컨설턴트 지훈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유인태, 금새록 등이 함께 출연했으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된 바 있다. 수지는 또 다른 차기작 ‘도화’ 를 통해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재림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는 수지는 작품 속 송정화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얼굴과 표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지는 해당 작품을 촬영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만큼 즐거웠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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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8, 2026 at 6:0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