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정말 행복한 시간”…도쿄 팬미팅서 팬들과 추억 쌓다 #김정현 #TheListofOurs #일본팬미팅 #그날들 #엄기준 #류수영 #최진혁
배우 김정현이 일본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한 팬미팅을 통해 현지 활동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도쿄에서 진행된 2026 일본 팬미팅 ‘The List of Ours’에서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이번 팬미팅 타이틀인 ‘The List of Ours(우리들의 리스트)’에는 팬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오래 기억하자는 뜻이 담겼다. 이에 맞춰 코너 구성부터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김정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고, 현장을 찾은 팬들이 함께 완성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김정현, 도쿄서 ‘The List of Ours’ 팬미팅…근황 토크·명장면 재연·라이브 무대로 현지 팬과 밀착 소통. (사진=매니지먼트 시선)
공연은 김정현이 객석을 가로질러 무대에 등장하는 동선으로 문을 열었다. 현장에는 열띤 환호가 터져 나왔고, 그는 무대에 오른 뒤 근황을 전하는 토크와 팬 참여 코너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먼저 근황 토크를 통해 최근 활동과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팬들이 직접 참여한 ‘김정현의 앙케이트 조사’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객석과 질문을 주고받는 등 소통을 중심에 둔 구성이 이어졌다.
대표작을 되짚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현은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드라마 ‘철인왕후’, ‘사랑의 불시착’의 명장면을 팬들과 함께 즉석에서 재연했다. 작품 속 장면을 현장에서 다시 구현하며 설렘을 자아냈고, 팬들은 극 중 기억을 떠올리며 호응을 보냈다.
팬들을 향한 준비도 눈에 띄었다. 김정현은 직접 만든 가죽 지갑과 포토 거울을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했다. 또 ‘소원을 들어줘’ 코너에서는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의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며 현장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만들었다.
음악 무대에서는 현지 팬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선택을 넓혔다. 한국과 일본에서 친숙한 ‘처음부터 지금까지’, ‘I LOVE YOU’, ‘MELODY’를 라이브로 부르며 열기를 더했고, 노래를 통해 언어를 넘어선 교감을 이어갔다.
공연 동안 김정현은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고 질문에 답하는 등 현지 언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팬들의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네는 등 세심한 소통을 이어가며 마지막까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팬미팅을 마친 뒤 김정현은 “소중한 시간을 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의지도 함께 밝혔다.
일본 팬미팅을 마무리한 김정현은 현재 첫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며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데 이어, 뮤지컬 데뷔를 통해 무대에서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정현을 비롯해 엄기준,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산들, 박규원, 유선호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날들’은 8월 23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