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am_밤
banner
iambaam.bsky.social
Baam_밤
@iambaam.bsky.social
잡담, 달리기, 등산, 캠핑 좋아합니다.
Pinned
#밤_달리기 26년 01월

새해부터 너무 추워서 나갈지말지 고민했지만 (포근한 이불을)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달리고 왔다. 공기는 차갑지만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인지 기모 상의와 조끼 바람막이만으로 생각보다 괜춘했고 막판엔 오히려 좀 더웠다. 무릎이 략간 삐걱대는 건 어쩔 수 없으니 그냥 집에서 스트레칭 잘 하고 나옵시다.
우당탕탕 에피소드 많고 세상이 나만 억까한다는 말을 자주 하던 사람과 오프 모임 딱 한 번 같이 했었는데, 그 한 번으로 왜 그 사람에게'만' 그런 일들이 계속 생기는지 이해했다.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 줄 모르더라 진짜.
October 9, 2026 at 2:00 AM
불렛저널 처음에 다꾸용 마스킹테이프를 몇 개 샀었는데 아무래도 나에겐 꾸밈 재능이 없음만 확인하고 그냥 냉동실 라벨링 용도로 전환했다. 주방 전용으로 나온 라벨 스티커들 보다 필기구 안 타며 잘 써지고 찢을 때 손으로도 잘 끊기고 냉동실 찬 기에도 떼었다 붙였다 재점착이 잘 되서 좋았음. 그래서 다 떨어지고 다이소에서 마테를 재구입했는데 어 미묘하게 사용감이 떨어지는 거시다. 그렇다고 다시 디자인 마테를 사긴 애매하길래 니톰의 주방 메모 테이프를 질렀슴미다. 못 생긴 게 이 가격이 맞나 싶지만 궁금하니까; ..하고 길고 긴 합리화.
October 8, 2026 at 3:46 AM
리뷰 사진 귀퉁이에 멈머고냥 혹은 아기의 쬐깐한 손발이 같이 찍혀 나오는 거 왜 이렇게 귀엽냐. 엄마가 뭘 열심히 하니까 궁금해서 자기도 참견하나본데, 늬들이 만져보면 그게 뭔지 알아? ㅋㅋㅋㅋㅋㅋ
October 8, 2026 at 1:31 AM
오늘의 #집밥 연어메밀김밥

김밥집 사장님 브이로그에서 재료를 넓게 깔면 좋다고 했는데 그러니까 난 오히려 말기 어렵고 자른 단면도 예쁘지 않는 것 같다. 금손과 곰손의 차이도 있겠지만, 김밥말기쪼렙이라 어차피 라이스페이퍼로 감싸기 때문에 메밀면이 밥처럼 펼쳐져 재료를 잡아줄 필요가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듯. 다음엔 메밀면 양을 좀 줄이고 배치도 다시 고민해봅시다.
October 7, 2026 at 10:27 AM
어린이들 배 불러서 제 때 밥 안 먹으니까 식사 전에 간식 못 먹게 잔소리 하는 거. 그걸 자식 없는 내가 이 나이에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이겁니다. 가뜩이나 입맛 없다고 밥 새모이 만큼 먹으면서 점심 먹기 직전에 감을 대체 왜때문에..?! 아, 진짜 혼자 있고 싶습니다. 다 나가주세요.
October 7, 2026 at 4:29 AM
오세요, 무심천 코스모스 단지-
October 6, 2026 at 6:58 AM
이렇게 아픈데 그냥 담일리가 없다고 의사 선생님 굉장히 불신하며 약 먹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말끔하진 않지만 그래도 꽤나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나아졌다. 아이고 명의셨구나..;

해서 몸을 추스린 김에 코스트코 사냥을 다녀왔슴미다. 우리집은 대충 두달에 한번 정도 코스트코 장을 보는데 이번엔 여행이랑 연휴 등등으로 시기를 놓쳤더니 떨어진 게 많아서 더이상 미룰 수 없었다. 근데 굵직한 연휴가 끝나서 그런지 할인되는 게 별로 없더라. 에이 아깝... 어쩔 수 없이 연어나 좀 샀고요. 점심은 우리집 선정 분식 3종 세트로 결정.
October 5, 2026 at 7:46 AM
갑자기 왼쪽 등허리에 찌르는 통증 때문에 움직이지 못해서 병원 다녀온 건에 대해서. 아니 오늘 뭘 한 게 없는데 대체 왜때문에..? 급하게 진료하는 병원 찾아 아슬아슬하게 접수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냥 담이래. 이렇게 유리조각으로 찢는 거 같이 아파서 허리를 못 펴겠는데 담이라고요?! 납득은 안 되지만 일단 주사 맞고 근육이완제 받아서 왔다. 끙끙 앓으며 자리 깔고 누웠는데 너무 어이가 없슨.
October 4, 2026 at 11:14 AM
주기적인 '맛있는 라떼 마시고 싶어' 시즌이 돌아왔슴미다......... 전 동네 카페 사장님께서 가끔 멈머 사진 공유를 하시는데 톡방에서 지금 라떼 배달 되나여? 하고 진상 부릴 뻔.
October 4, 2026 at 6:28 AM
개천절에 꺼내는 게 패딩이었나 아니면 전기장판이었나? 여튼 오늘 우리 집은 공식적으로 선풍기 치우고 난로를 꺼냈다. 난로 처음 쓸 때 등유 값이 800원대였던 거 같은데 거의 두배나 오르다니.. 어휴 그래도 덕분에 실내 건조하지 않고 따숩게 잘 지낼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지. 따끈한 보리차 상시 대기는 덤.

그치만 도시가스 들어오면 아무래도 그게 편하고 좋긴 해.
October 3, 2026 at 12:25 PM
올해는 감이 다 익기도 전에 자꾸 떨어져서 실시간으로 도토리 창고 털리는 다람쥐처럼 엄마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낙엽 깨끗하게 쓸어내고 돌아서면 퍽! 하고 감이 떨어져 터지니까 치움의 굴레가 끝이 없어서 나도 매우 곤란. 감나무야 히믈내!
October 3, 2026 at 4:39 AM
오늘의 #집밥 만두전골

가족들이 전부 감기로 골골대고 있어서 동네 만둣집에서 공수한 칼칼한 만두전골로 뜨끈하게 속 풀며 땀 쭉 빼고 감기 똑 떨어지기를 기원. 김치가 아삭아삭 씹히는 맵칼한 김치만두로 유명한 집인데 전골도 꽤나 괜찮다. 건강해 보이는 플레이팅과 달리 msg 폭탄의 자극적인 맛의 향연으로 나랑 아빠는 좋아함ㅎㅎ
October 3, 2026 at 4:18 AM
남혈육이 있지만 서로 몸싸움 해 본 적 없고 초딩 시절 학교 데려다주며 손 잡은 정도 말고는 서로간 터치 조차 없었기 때문에 네모의 꿈 어쩌구에 절대 공감 못했는데 너무 당황스럽다. 진짜 치고박고 싸운다고요..?! 형제나 자매 사이면 관심사 생활패턴 등이 비슷해서 부딪힐 수 있겠다 싶지만 남매는 서로 데면데면해서 어지간하면 말도 안 섞지 않나..?
October 1, 2026 at 10:51 AM
2층에 쌓인 짐들을 비워내고자 당근마켓에 가입했다. 10월부터 매주 하나씩 처리해야지!

하고 일단 내 짐부터 정리해봤는데 작년에 이사하며 크게 한 번 버리고 온 덕분에 그냥 지난 1년 동안 안 입었던 옷이랑 자잘자잘한 생활용품들만 치우면 되겠더라. 옷은 당근하기 애매해서 쓸만한 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인데 그냥 가져가면 되나..? 음, 내일 문의 먼저 해봐야겠군.

아휴, 진짜 버리는 것도 일이다. 앞으론 무언가 사고 들일 때 두번 세번 이게 꼭 필요한 것인지 신중하게 고민할 것.
September 29, 2026 at 11:51 AM
하기 싫어서 점심 때부터 계속 꺼내놓고 외면하다 이제사 겨우 양배추 채쳤다. 내일 아침은 눙물의 양배추 샌드위치.

근데 요즘 많이 바이럴 되는 일제 양배추 채칼 정말 가늘고 얇게 슥슥 잘 썰릴지 매우 궁금하다. 자취 시작하며 멋 모르고 산 베르너 채칼이 nn년 째 넘나 현역이긴한데 벌써 두 번이나 손 살점 뭉텅 썰려 병원 다녀올 정도로 내 피를 머금은 귀물이시라 쓸 때마다 초큼 무섭........
September 28, 2026 at 1:12 PM
눈썹 그리기 귀찮아서 문신 하려는데 샘플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가격 좀 물어보려니까 무슨 예약 관련 사전 폼을 작성하고 거기에 내 화장하지 않은 눈썹 사진을 찍어서 첨부하랍심. 아니 아직 결정하지 않았고 난 그냥 가격 비교만 하고 싶은 건데요..? 그냥 투명하게 가격표 걸어놓으면 서로 쓸데없이 디엠 왔다갔다 안 해도 될 것을 미용 관련 업계들 대체 왜 이런 식으로 사람 피곤하게 구냐. 진짜 짜증난다. 됐다. 그냥 지인 아는 곳에 예약 걸란다.
September 27, 2026 at 12:18 PM
백두산 다녀오고도 기운이 넘쳐서 안면도에서 또 모이자는 낡은이들을 보내놓고 느긋하게 즐기는 연휴. 남은 콰삭킹 남은 엽떡 남은 모둠튀김 다 냉털해서 한 상 차렸고요. 여기에 올제로 하나 따서 마시니 아휴 행복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군요.
September 25, 2026 at 7:34 AM
차 태워줬으니 당연히 쓰레기 정도는 치워줘야 한다는 영상 지금에서야 봤으며. 아 진짜 저런 인간은 구질구질해서 알고 지내는 것 조차 싫다. 그냥 아는 사람이라 해도 대가로 쓰레기를 쥐어준다는 생각은 못 할텐데 그남들에게 여자친구란 대체 어떤 존재인가. 저런 심리는 반반 공정충 이라기 보다는 상대에게 내 쓰레기를 처리하게 만들며 서열 확인 마운팅 하는 것에 가깝다는 의견에 매우 공감하고요. 이렇게 오늘도 내 유튭 알고리즘 차단 인물이 늘어납니다.
September 25, 2026 at 6:50 AM
Reposted by Baam_밤
점점 더 측은지심이 실종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나도 입석불가 버스라 막차를 놓친 적이 있다 > 그때 매우 힘들었다 > 애들은 얼마나 더 힘들고 당황스러울까 > 애들 태워줬음 좋겠다

이렇게 공감에 기반한 측은지심...은 어디로 가고

나도 ㅈ 되어봤으니 너도 같은 기준으로 당해봐야 한다 > 난 이게 전혀 공정으로 느껴지지 않음
그 광역버스 막차에 중학생들 입석으로 태웠다고 신고한 한남 같은 애들.... 볼 때마다 생각하는데 뭐가 그리 억울하고 뭐가 그리 분한지 모르겠음. 한국 사회의 잣같음에 대한 불안이 억울함으로 전화되기도 하겠지 음음 하고 이해하려 애써보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 ㅇ<-<
September 23, 2026 at 12:59 PM
오늘 뭔가 넘나 마라로제 기분인 것. 그래서 외출 나간 가족에게 급하게 픽업 요청했는데, 오랜만에 중당은 탱글탱글하고 떡도 쫄깃하니 완전 백퍼센트 컨디션으로 도착해서 도파민 풀충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아휴 행복하군.

아 맞다. 참치주먹밥에 매실 뜨고 남은 과육을 잘게 다져서 넣었더니 의외의 호평이었슴미다. 메모.
September 22, 2026 at 5:25 AM
아침에 수면 점수만 대충 보고 그냥 저냥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트레드밀 3K 겨우 끝내놓고 왜이리 힘든가 싶었더니 HRV나 운동 부하 수치 상 오늘 쉬는 게 맞았다. 제대로 못 잔 거 말고는 뭐 딱히 힘들게 한 게 없는데도 계속 피로한 상태라는 걸 보니 수면이 컨디션에 되게 영향을 주는 것 같기도.
September 22, 2026 at 2:55 AM
남동생이 한식돼지(..)라서 많이 먹긴 하지만 남의 음식에 식탐을 부리지 않고 그냥 자기가 먹을 꺼 알아서 자기가 더 주문하는 타입이라 딱히 형제자매 있는 집의 냉장고는 그레이존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겠음. 애초에 셋이 먹을 만큼 치킨을 시켰을텐데 나중에 먹겠다는 사람 껀 그냥 그대로 남겨두면 되지 않아..? 오히려 형제자매 있으면 다툼을 방지하기위해 각자의 소유권을 명확하게 지키고 지켜주지만 외동일 경우 모든 걸 독차지해왔으니까 나 말고 다른 사람의 지분이 있다는 걸 모르고 그냥 다 자기 꺼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데....
September 18, 2026 at 1:44 PM
혹시나 하고 모아뒀다는 파스타병 죄다 버리면서 갑자기 weck 지름신이 와버렸다.

우리집 글라스락은 거의 넓적한 직사각이나 정사각 형태라 피클/잼/그릭요거트 등을 담아둘 조붓하게 높이 있는 유리 용기가 필요하긴 해. 그래서 얼추 쓰임새에 맞으면서 '예쁜' weck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공식 판매사피셜 비내열유리로 제작되서 전자렌지나 오븐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지 뭐야.

실사용에선 다들 그냥 쓰시긴하던데 오피셜에서 비내열유리라고 못박고 문제 생겨도 우리탓 아님 해버리니까 략간 빈정이 상하는 거시다. 음, 좀 더 고민해봅세.
September 18, 2026 at 12:04 PM
우리도 올 추석 차례 안 지낸다.

사유 :
September 18, 2026 at 6:05 AM
Reposted by Baam_밤
다가오는 추석에 차례나 제사를 지낼 계획인 사람은 10명 가운데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만3750원(4인 가족, 전통시장 구매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4.1% 올랐습니다.
추석 차례상, 30%만 “차릴 것”…비용 30만3750원으로↑
다가오는 추석에 차례나 제사를 지낼 계획인 사람은 10명 가운데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만3750원(4인 가족, 전통시장 구매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4.1% 올랐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4~7일 전국 만 18살 이상
www.hani.co.kr
September 17, 2026 at 1: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