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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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시원
@qortldnjs.bsky.social
그저 그림과 글을 즐기는 한 명의 사람입니다
네이버 카페 / 블로그 / 블루 스카이 만 합니다
*성인입니다 / 지뢰 알아서 피해가요 / SNS 처음이라 잘 모를 수 있어요
볼 수 없다는 것은

이걸 어떻게 그려야 하나 머리 오지게 때리다가 생각난 것이 봐 뭘 봐 무엇을 봐 하나가 봐? 하니까 대뜸 여우 창문 생각나서 안 그래도 잘 못 그리는 손 자료 찾아가며 내 손 찢어가면서 그려 봄
September 15, 2026 at 2:08 PM
그날 밤 호숫가에서

원래는 캐릭터 중심으로 그리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배경 분위기 내고 싶어서 시도하긴 했는데 나무에 정신력 깎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되어버림 근데 작게 그리니까 채색은 좋더라
September 12, 2026 at 12:19 PM
목소리

이걸 뭐 어떻게 그려야 하나 했는데 이전의 난 성우를 생각했는지 그런 느낌으로 그렸더라, 하지만 지금의 내겐 가장 최근에 내 목소리가 궁금해서 녹음해서 들어봤다가 다시금 환멸 났던 게 제일 먼저 기억남
September 7, 2026 at 12:25 PM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날

그냥 생각난 건 많은데 문제는 머릿속을 스쳐 갈 뿐 구체화가 되질 않음... 그리고 평소에 그리는 룩 말고 잘 안 그려보던 느낌으로 그려보자 했는데 색 조합 때문인지 항공 점퍼 느낌 생각했는데 무스탕 같다
August 28, 2026 at 12:35 PM
모닝커피

커피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뭔가 원래도 그리 잘 마시는 편은 아니었는데,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가진 직업이 바리스타라서 그런지 진짜 썩을 만큼 마시게 되어서 이젠 내 돈으로는 안 마시는 기피 대상이 되어버렸음
August 21, 2026 at 12:07 PM
문득 당신이 떠올라서

고민하고 고민하다 그냥 클래식한 모먼트로 준비를 해옴
오다 주웠다의 달달한 버전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이거 말곤 적절한 느낌이 없다고 생각한다...
August 15, 2026 at 1:23 PM
희미해진 기억

기억 관련하면 늘 떠오르는 게 세상에 없는 존재는 기억 속에서 밖에 살지 못한다임, 이게 아마 코난에서 나왔던 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모든 존재는 결국 남는 쪽에게 어떻게 기억되냐가 중요한 것 같아서
August 8, 2026 at 12:56 PM
이루지 못하는 사랑

개인적으로 자캐 설정이랑 깊게 연관되어 있기는 한데 문제는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할지가 문제임
그리고 난 주로 그러면 꽃말을 쓰는 편, 왜냐... 연출은 못하니까
July 27, 2026 at 12:52 PM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소원하면 난 대가를 치워야 함 = 악마 루트밖에 생각이 안 남
근데 보통 영혼 팔아먹는 것만 생각나서 나름대로 꾸역꾸역 넣어봤는데 암만 봐도 언더테일 생각남
July 19, 2026 at 2:57 PM
모노클과 지팡이

사실 둘 다 그려본 적도 없고 나름 좋아하는 키워드 같긴 한데 막상 최애 중엔 사용하는 애가 없음, 언젠가 약간 중년의 신사 같은 캐릭터를 좋아하게 되면 그리게 되는 일이 많아질... 지도?
July 11, 2026 at 4:11 PM
#세포신곡 #카노_아오구 #아오기_카나오

사랑한다, 미친 내 새끼 9

"이 돌 밑에 있는 걸로 날붙이를 만들면 어지간해선 부러지지 않는데"

"그럼 쥐새끼들도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겠지?"

"물론 카노 씨는 귀찮으니까 네가 만들어와 ♡"
July 5, 2026 at 1:58 PM
새장 속의 새

스스로 열쇠를 가지고 있어도 막연한 시작이 어려워 쉽사리 좁은 틀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 그걸 표현할 만큼의 재량이 없어 흔하디흔한 구도로 완성
June 27, 2026 at 10:31 AM
마법 소년

개인적으로 가장 못 그리는 것들 종합체 nn번째임, 마법 계열보단 물리 계열인 편이고 소년 나이대는 더 못 그림... 사서 + 행성 or 별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걍 내공 부족 엔딩
June 20, 2026 at 3:07 PM
숲속의 정령

이거 그리는데 한 달 넘게 걸린 게 말이 되냐는 소리, 사직서는 던져놨고 이제 한 달만 버티면 되는데 그 한 달이 너무 지옥 같을 것 같아서 이번 그림에는 속상하게도 아무 소감이 안 듦
May 31, 2026 at 1:16 PM
첫 만남

옛날에 과록 그렸던 거 기반으로 그린 건데 사실 이번 그림은 내가 어떻게 그렸는지 기억이 안 남, 이거 그리는 동안이 벌어졌던 일들이 너무 힘들어서 볼 때마다 기분 이상해질 것 같아서 슬픔
April 19, 2026 at 2:39 PM
은빛 갈기털

개인적인 이유로 가장 그리기 어렵고 껄끄러운 말 등장
그래도 이 정도면 개나 소라는 소리는 안 듣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렸다
원래는 늑대로 그리려고 하다가... 그래도 그린 말 중엔 제일 말 같음
April 7, 2026 at 2:51 PM
TRPG 같이 갔던 디코 지인님이랑 형제 트레이싱 합작함
다음엔 다른 오너분들도 찡찡거려서 꼬신다음 단체 합작 해보고 싶다
April 2, 2026 at 1:07 PM


이렇게까지 손 안 간 그림 오랜만... 근데 이 그림의 문제라기보단 손이 너무 안 움직여졌다
언제나 그랬듯 이론상으론 문제가 많겠지만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은 결과물
March 31, 2026 at 9:30 AM
목욕

무조건 욕조에 물 받아서 들어가야 제대로 목욕했다 생각하는 파
따뜻한 물 속에 잠겨서 멍하니 아무 생각 없이 늘어져 있는 게 진짜 자는 거 외엔 최고의 휴식이야... 조용하다는 전제하에
March 21, 2026 at 11:12 AM
첫 키스

개인적으로 이런 주제는 작정하고 분위기 잡아서 떨리는 느낌 길게 이끌어가거나 아니면 한쪽이 들이박아서 버퍼링 걸리는 느낌을 좋아함
살다 보면 묵직한 게 당길 때 있고 새콤달콤한 걸 원할 때가 있는 것처럼
March 16, 2026 at 1:34 PM
#세포신곡 #카노_아오구 #아오기_카나오

사랑한다, 미친 내 새끼 8

"으응, 카노 씨는 느긋한 거지 온순한 건 아니야"

"쉬고 싶으면 쉬고 하고 싶으면 하고, 내키는 대로 하는 게 카노 씨다 이 말씀"

"그러니까 짜증 나게 재촉하지 마, 들이박아 버린다"
March 6, 2026 at 3:49 PM
나비

푸른색 나비는 언제나 좋아하는 요소... 그리고 언젠가는 그려보겠다고 생각하고 엄두가 안 났던 머리카락 실처럼 올려보기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머리카락에 시간 80% 들어감
February 25, 2026 at 3:35 PM
포커페이스

좋아하는 단어이긴 한데 막상 겜블... 불법 말고 그냥 게임으로도 하는 거 트럼프 카드로 하는 원 카드 조커 뽑기 뭐 이런 거 아니면 아무것도 할 줄 모름, 얼굴은 원래부터 근육이 죽어있어서 강제로 되는데...
February 23, 2026 at 11:20 AM
인어

클래식은 언제나 베스트라고 오래되기도 했지만 인외 중에서도 순정적인 맛이 있는 인어... 그러나 내겐 너무나 어렵고... 근데 약간 그건 있다, 인어는 하반신이 길수록 더 좋은 것 같아
February 17, 2026 at 11:01 AM
부채

개인적으로 부채 중에 접선을 꽤나 좋아함
펼치는 그 감각도 좋고 디자인도 좋고 에어컨을 잘 쓰지 못하는 나한텐 부채는 여름에 떨어질 수 없는 나의 동반자... 햇빛도 가릴 수 있어
February 8, 2026 at 1:1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