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세부 바닷가에서 여유 만끽…‘오늘도 매진했습니다’ OST까지 #수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XT #별의장TOGETHER #오늘도매진했습니다 #OST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수빈(최수빈, 25세)이 세부 여행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가 펼쳐진 세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수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밝은 색 셔츠 차림으로 모래사장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뒤쪽으로는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과 바다 풍경이 함께 보였다. 수빈은 “우당탕탕 재밌었던 세부 여행”이라는 글을 남기며 이번 여행이 즐거운 시간이었음을 전했다.
세부 여행 사진으로 근황 전한 수빈, 리더다운 편안한 휴식 모멘트. (사진=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최수빈) 인스타그램)
수빈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팀의 중심에서 보컬과 퍼포먼스를 함께 책임지며, 멤버들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해 왔다. 2019년 미니 1집 ‘꿈의 장: STAR’로 데뷔한 이후 6년 동안 팀과 함께 성장해 온 그는 데뷔 당시 이메일 오디션과 평가를 거쳐 합류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로 이뤄진 5인조 보이그룹이다. 서로 다른 다섯 멤버가 각자의 색을 바탕으로 하나의 팀을 만들어 온 만큼, 무대와 앨범마다 다른 콘셉트를 소화하며 그룹의 세계관과 서사를 확장시켜 왔다. 수빈은 이 가운데 최장신 멤버로, 무대 위에서 시원한 피지컬과 리더십을 동시에 보여주며 팀의 중심축으로 자리해 왔다.
수빈은 팬덤 ‘MOA’와의 소통에도 꾸준히 힘써 왔다. 위버스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음악 이야기와 일상 에피소드를 들려줬고, 2019년 이후 개인 이름으로 진행한 라이브를 수차례 선보이며 팬들과 만났다. 2023년에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사진과 글로 일상을 나누는 창구를 넓혔고, 이번 세부 여행 사진 역시 그런 흐름 속에서 공개된 근황이다.
비주얼 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수빈은 2020년 일간스포츠가 실시한 ‘현역 아이돌 116명이 직접 뽑은 아이돌 비주얼 투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남자 아이돌 대표 비주얼 멤버로 꼽혔다. 음악 방송 진행자로 활약하던 시절에는 상대 진행자와의 케미를 인정받아 시상식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무대 밖 존재감도 증명했다.
선행 행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수빈은 2024년 2월 서울시 어린이 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해 아동 의료 지원을 도왔고, 같은 해 4월에는 동물보호단체 위액트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동물 보호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평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실제 행동으로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사례로 남았다.
일상에서는 학창 시절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는 모습도 전해졌다. 안산고등학교를 자퇴한 뒤에도 해마다 모교를 찾아 교사와 학생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사인을 남기는 일화를 남겼고,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취미, 맞춤법에 엄격한 습관, 말실수에서 비롯된 다양한 별명 등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는 에피소드도 팬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수빈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월 재계약 후 처음 선보인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앨범은 팀이 걸어온 시간을 담아낸 작품으로 소개됐으며, 수빈은 인터뷰를 통해 재계약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히며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한 바 있다. 타이틀곡을 앞세운 활동으로 한국과 일본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컴백 초반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수빈은 멤버 태현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OST에도 참여했다. 두 사람은 ‘I Love You I Love You too’로 극의 분위기를 더하는 보컬 호흡을 선보였고, 해당 곡은 5월 초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그룹 활동과 OST 작업을 병행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힌 수빈이 세부 여행으로 재충전 시간을 보낸 만큼, 앞으로 이어질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