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흐름을 내 것으로” 새 월드 투어 ‘STEAL THE WIND’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XT #STEALTHEWIND #ACT시리즈 #월드투어 #MOA #LAYERSOFUS #빅히트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섯 번째 월드 투어로 ‘ACT’ 시리즈 마무리 이후 새 이야기 예고. (사진=빅히트 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섯 번째 월드 투어로 새로운 흐름을 예고했다. 그룹은 이번 투어를 통해 기존 ‘ACT’ 시리즈와 다른 방향의 공연 세계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7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 개최 소식을 알렸다. 첫 공연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며, 이후 아시아와 일본, 북미, 유럽을 차례로 돌아 내년 6월까지 전 세계 팬덤 모아(MOA)를 만날 계획이다.
이번 ‘STEAL THE WIND’는 그룹의 다섯 번째 월드 투어로, ‘ACT : LOVE SICK’, ‘ACT : SWEET MIRAGE’, ‘ACT : PROMISE’, ‘ACT : TOMORROW’까지 이어진 ‘ACT’ 시리즈를 마무리한 뒤 선보이는 첫 투어다. 그동안 이어 온 투어 흐름을 정리하는 동시에, 전혀 다른 제목과 콘셉트로 새 출발선에 서는 지점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투어명 ‘STEAL THE WIND’에는 ‘흐름을 내 것으로 만들다’는 의미가 담겼다. 바람이 예측하기 어려운 혼란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힘이 되기도 한다는 점에 착안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국면에서도 흐름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투어 이름에 실었다.
이 키워드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와도 맞닿아 있다. 당시 앨범에서 다뤘던 ‘바람’을 이번 투어의 핵심 소재로 확장해, 공연 전체를 관통하는 구성에 연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앨범과 공연이 서로 이어지는 세계를 체감하게 하는 무대 구성이 예고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매 투어마다 탄탄한 이야기 전개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 과정에서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공연 속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룹만의 강점을 꾸준히 보여줬다. 새 투어에서는 이 별칭에 걸맞은 무대 연출과 서사 구조가 어떻게 변주될지 관심이 모인다.
올해 초 마무리된 네 번째 월드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에서는 17개 도시에서 29회 공연을 펼치며 약 56만 4000명의 관객을 만났다. 여러 대륙을 아우르는 일정 속에서도 라이브 퍼포먼스와 무대 구성으로 팬들과 긴 호흡을 이어 온 만큼, 다섯 번째 투어에서는 그동안 축적한 역량이 어떤 형태로 집약될지 주목된다.
이번 투어에서 발표된 도시별 세부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개최 도시는 추후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으로, 서울 공연 이후 어떤 도시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재 서울 성동구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데뷔 7주년을 기념한 몰입형 전시 ‘LAYERS OF US’를 진행 중이다. 다섯 멤버가 앨범 활동을 통해 쌓아 온 이야기와 메시지를 공간으로 구현한 전시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시는 9월 6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