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활어 보이스’에 가을 감성 한 스푼…10월 7일 ‘더 리슨’ 출격→명품 발라더 변신 예고 #박지현 #엔돌핀 #더리슨시즌6 #명품발라더변신예고 #사이다보이스 #감성발라드 #역대급라인업
선선한 바람이 노래를 오래 머물게 하는 계절, 박지현의 목소리에도 가을이 내려앉는다. 무대를 힘차게 휘어잡던 특유의 ‘활어 보이스’가 이번에는 발라드의 섬세한 감정선을 입는다. 익숙하게 사랑받아온 트로트의 흥과 맛을 잠시 곁에 두고, 조금 더 깊고 촉촉한 목소리로 대중 앞에 설 시간이다. 박지현이 가을밤에 건넬 노래는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 그 새로운 계절이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에서 시작된다.
가수 박지현이 SBS 버스킹 프로그램 ‘더 리슨’ 시즌6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에 합류해 새로운 음악적 얼굴을 보여준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되는 이번 시즌에는 박지현을 비롯해 이영현, 테이, DK, 이승기, 수호, 종호, 이예준, 신예영, 유주, 츄, 이예지, 김희재, 송민준 등 서로 다른 음색과 음악 세계를 지닌 14인의 보컬리스트가 함께한다.
박지현, ‘활어 보이스’에 가을 감성 한 스푼…10월 7일 ‘더 리슨’ 출격→명품 발라더 변신 예고. (사진=스튜디오:D 영상캡처)
무엇보다 눈길이 가는 건 박지현의 장르 변신이다. 힘 있고 시원한 가창과 살아 움직이는 듯한 무대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박지현에게 발라드는 또 다른 감정의 문을 여는 장르다. 흥을 끌어올리는 트로트 무대에서 보여준 박지현과 달리, 한 음 한 음에 마음을 눌러 담아야 하는 발라드에서는 목소리의 질감과 호흡, 감정의 농도가 한층 가까이 들려올 전망이다.
박지현의 매력은 탄탄한 성량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무대 위에서는 노래의 흐름을 몸으로 받아내는 생동감이 있고, 힘을 덜어낼 때는 부드러운 음색이 자연스럽게 모습을 드러낸다. 그래서 이번 ‘더 리슨’이 더욱 흥미롭다.
호수공원과 도심 속 광장, 전망대 등 탁 트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버스킹은 화려한 장치보다 목소리와 감정에 귀를 기울이게 한다.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하는 박지현의 발라드가 어떤 울림을 만들어낼지도 기대를 모은다.
박지현, 트로트에서 감성 발라드로의 장르 변신에 기대 UP. (사진=스튜디오:D 영상캡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도 기다리고 있다. ‘더 리슨’ 경험이 있는 DK와 박지현이 호흡을 맞춰 신구 멤버의 색다른 조화를 들려준다. 서로 다른 결을 가진 두 보컬이 한 곡 안에서 주고받을 감정과 하모니는 박지현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발견할 장면으로 꼽힌다.
노래만큼 유쾌한 박지현의 예능감도 빛날 예정이다. 약 4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해온 테이와 이승기, 재치 있는 입담의 DK 사이에서 박지현 역시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무대에서는 진한 감성을 건네고, 무대 밖에서는 사람 좋은 웃음과 재치로 분위기를 밝히는 박지현 특유의 온도 차가 또 하나의 보는 재미가 될 전망이다.
시민들과 직접 호흡하는 ‘운명의 버스킹’도 색다른 장면을 예고한다. 노래 도중 시민과 함께 히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객과 금세 가까워지는 박지현의 친근한 매력이 자연스럽게 묻어날 것으로 보인다. 잘 짜인 무대에서 만나는 가수가 아니라 어느 가을날 일상 한가운데서 노래를 건네는 보컬리스트 박지현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의 합류로 역대급 라인업 완성. (사진=스튜디오:D 영상캡처)
음원으로도 만나는 ‘더 리슨’, 9월 30일 남자 단체곡 ‘큰일이다’ (사진=스튜디오:D 영상캡처)
방송에 앞서 목소리부터 먼저 찾아온다. 테이, DK, 이승기, 수호, 종호, 김희재, 박지현이 함께 부른 남성 단체곡 ‘큰일이다’가 9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어 10월 4일 오후 6시 수호의 ‘잘 지내자, 우리’를 시작으로 출연 아티스트들의 솔로곡과 여자 단체곡도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트로트에서 보여준 뜨거운 에너지, 버스킹에서 만날 섬세한 발라드 감성,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한 예능감까지 한 프로그램 안에서 만난다. 익숙했던 박지현의 목소리가 낯선 장르와 만나 새로운 표정을 얻는 순간이다. 가을이라는 계절과 가까이 맞닿은 무대에서 박지현이 어떤 감정의 잔향을 남길지 기다림마저 음악처럼 길어진다.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은 10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유튜브 스튜디오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