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성화, 바르셀로나 밤거리에서 담은 여유…투어 후에도 이어지는 황금 시간 #성화 #ATEEZ #에이티즈 #BAD #GOLDENHOURPart4 #INYOURFANTASY
조명 아래 올블랙 무드로 잠시 멈춘 순간. (사진=그룹 에이티즈 성화(박성화) 인스타그램)
그룹 에이티즈(ATEEZ) 성화(박성화, 27세)가 바르셀로나에서 촬영한 야간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도시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담아 눈길을 모았다.
16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상의 차림을 정리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성화는 "바르셀로나에서"라는 짧은 문장을 남기며 해외 일정 중의 한 장면을 공유했다.
사진 속 성화는 어두운 색상의 상의를 입고 머리를 넘긴 채 고개를 숙이고 있어 조명이 인물과 주변 나무, 벤치들을 은은하게 비추는 장면이 포착됐다. 배경에는 공원으로 보이는 공간이 펼쳐져 편안한 산책 시간의 느낌을 더했다.
조명 아래 올블랙 무드로 잠시 멈춘 순간. (사진=그룹 에이티즈 성화(박성화) 인스타그램)
성화는 8인조 보이그룹 에이티즈에서 퍼포먼스·보컬·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는 멤버로, 팀의 맏형이다. 격한 안무 속에서도 안정된 라이브를 소화하는 올라운더로 팬들의 신뢰를 받아 왔으며, 무대 위에서 강렬한 표정 연기와 에너지 넘치는 동작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에이티즈는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로 구성된 그룹으로, 데뷔 이후 여러 앨범과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성화는 팀 내에서 리더라인으로서 무대 리허설과 공연 준비 과정에서 동료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각종 자체 콘텐츠를 통해 소개되며 ‘엄마 같은’ 멤버로도 알려져 있다.
성화는 2018년 10월 24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집 'TREASURE EP.1 : All To Zero'로 데뷔했다. 데뷔 전에는 래퍼로 오디션에 참여했으나 회사 요청으로 노래 '공허해'를 부르며 보컬 포지션을 함께 맡게 된 일화가 팬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된다.
조명 아래 올블랙 무드로 잠시 멈춘 순간. (사진=그룹 에이티즈 성화(박성화) 인스타그램)
그는 그룹 활동에서 'INCEPTION', 'Guerrilla', 'BOUNCY', 'HALA HALA', 'Wonderland' 등 다양한 곡에 참여해 퍼포먼스와 보컬을 동시에 보여줘 왔다. 특히 'INCEPTION'에서는 종호와 함께 더블링 고음을 책임지며 넓은 음역대를 드러냈고, 'Guerrilla'와 'HALA HALA' 무대에서는 강렬한 안무와 표정 연기로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인 활동으로는 에이티즈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Skin (성화)'를 통해 중저음과 가성,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 이 곡은 성화의 보컬 색을 집중적으로 담은 곡으로, 라이브 무대와 음원에서 팬들이 그의 감정선과 음색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업으로 언급된다.
연기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남겼다. 성화는 2021년 KBS 2TV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세영 역으로 출연해 아이돌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 가수로서의 경험을 연기로 연결했다. 예능·음악 프로그램에서는 2022년 SBS MTV '더 쇼' 305회에서 스페셜 MC로 진행을 맡아 무대 밖에서 차분한 말투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조명 아래 올블랙 무드로 잠시 멈춘 순간. (사진=그룹 에이티즈 성화(박성화) 인스타그램)
팬덤과의 소통도 활발하다. 에이티즈의 공식 팬클럽명 ATINY를 향해 성화는 라이브 방송과 자체 콘텐츠에서 자주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콘서트 마지막 인사에서 객석을 오래 바라보는 습관으로 팬들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해 온 멤버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웹 콘텐츠와 음악·토크 프로그램에서 취향과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거리를 좁혀왔다.
최근 성화는 패션과 지역 홍보 영역에서도 활동을 넓히고 있다. 2025년 솔로곡 'Skin (성화)'가 에이티즈 앨범 '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에 수록된 데 이어, 같은 해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From (2018)'에 작사로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확장했다. 또 2025년부터 패션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와 진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런웨이·화보·행사 등을 통해 무대 밖에서의 이미지도 구축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월드 투어 'IN YOUR FANTASY'와 미니 앨범 'GOLDEN HOUR : Part.4' 활동으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GOLDEN HOUR : Part.4'에서 선보인 신곡 무대들은 탄탄한 퍼포먼스와 콘셉트 해석으로 호평을 받았고, 투어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꾸준히 이어오며 팀의 브랜드를 공고히 했다.
아울러 성화는 2026년에도 화보·인터뷰·시상식 참석 등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패션 화보에서는 곡 'BAD' 활동을 계기로 스타일 감각과 취향을 풀어놓으며 “패션은 그날의 기분을 표현하는 유연한 방법”이라는 관점을 전했고, 펜싱·기타·독서와 글쓰기를 병행하는 일상 루틴을 공개해 자기 관리와 취미를 조화롭게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바르셀로나 일정을 마친 뒤 귀국하는 공항 장면과 시상식 포토월에서도 성화 특유의 차분한 눈빛과 여유로운 태도가 포착되며, 데뷔 8주년을 앞둔 성숙한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