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솔로 팬콘 ‘사순별’에서 팬들과 봄날 추억 쌓았다 #켄 #빅스 #사순별 #XSCALA #솔로팬콘 #웃는남자 #오늘부터내여자 #DearLittleStar
빅스 켄이 주연으로 나선 솔로 팬 콘서트 ‘사월 봄 내음이 스치던 순간… 별의 조각이 찾아왔다’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봄 기운이 완연한 시기에 열린 이번 공연은 켄과 팬들이 함께 봄날의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됐다.
켄은 지난 3일과 4일 서울 XSCALA에서 이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났다. 그는 ‘Bye My Only Universe’로 무대의 포문을 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팬송 ‘Dear Little Star’, ‘So Romantic’, ‘Make Me Strong’ 등을 이어 부르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다.
켄, 팬송과 뮤지컬 넘버·빅스 히트곡 솔로 재해석까지 다채로운 셋리스트 선보여. (사진=S27M엔터테인먼트)
무대 구성은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색깔을 드러내는 선택들로 채워졌다. 켄은 뮤지컬 ‘웃는 남자’의 넘버 ‘모두의 세상’을 선곡해 공연장을 단번에 뮤지컬 공연장으로 바꾸는 듯한 몰입감을 전했고, 자신의 곡 ‘유성우’는 재즈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또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소속 그룹 빅스로 함께해온 음악들도 이번 공연만의 방식으로 재구성됐다. 켄은 ‘오늘부터 내 여자’, ‘다이너마이트’, ‘지금 우린’ 등 빅스의 곡들을 솔로 버전으로 재해석해 관객과 마주했다. 익숙한 노래를 한 사람의 목소리로 다시 풀어내며 색다른 감상을 이끌어냈고, 현장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공연의 주제인 ‘봄날’은 무대 사이사이 진행된 소통 코너에서도 강조됐다. 켄은 밸런스 게임 ‘봄날의 데이트’를 통해 팬들과 선택지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만들었고, 협동 미니 게임 ‘봄날의 미션’ 코너에서는 함께 목표를 맞춰 나가며 하나의 팀이 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참여형 구성으로 인해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해 켄과 함께 장면을 완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노래와 게임이 번갈아 이어지며 객석과 무대 사이 거리가 자연스럽게 좁혀졌고, 팬들에게는 잊기 어려운 봄날의 경험이 됐다.
공연을 마친 뒤 켄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최근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 활동까지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오늘의 특별한 기억을 간직한 채 다시 만나기 위해 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향후 행보를 예고했다.
이번 팬 콘서트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켄이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현재 위치를 확인한 자리로 남았다. 켄은 새 앨범 작업을 이어가며 또 다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